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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5 16:11
데이원과의 계약을 인정 하냐 안하냐에 따라서 다를것 같가도 합니다.
그대로 가져가는 조건이면 선드랩 후 FA 인정을 안한다면 FA인데 선수들 입장에서는 이적기간 다끝난다음에 나온거라 지금 FA로 풀리면 손해가 꽤 될것 같습니다.
23/06/15 17:43
지금 이시점에 풀리면 셀러리캡 문제때문에 쉽지 않을수 있을것 같아서요 셀러리캡 다 소진한팀들도 있을텐데 말이죠.
물론 셀러리캡을 특별히 늘려준다면 선수들은 FA가 확실히 낫죠
23/06/15 17:49
셀캡쪽은 크블에서도 뭔가 조치를 취해줄것 같습니다.
썰이긴 하지만 작정현 장판, 전성현 슼 사전계약 루머를 봤을때도 그렇고...
23/06/15 16:13
농구는 동일 팀 연전이 없어서 홀수여도 리그 진행에 무리는 없어서(NBA도 29개 팀으로 운영했었죠.) 무리하게 끌고 갈 이유가 없긴 한데...
SK 빅스와 나산 플라망스 때도 중소/벤처 기업에 넘겼다가 오래 못 버티고 다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코리아텐더 맥스텐이 해체 위기를 겪었는데 이번에도 결국 같은 결과가 나오네요. 그래도 이전엔 공기업 성격을 가진 가스공사와 KT가 떠맡았는데 이제는 그럴 곳도 없어서 상황이 더 안 좋구요.
23/06/15 16:35
원래는 신세기 빅스였는데 SK가 신세기 통신을 인수하면서 농구단이 2팀이 되었고, 규정상 2팀을 보유할 수 없어서 매각해야만 했습니다.
이 때도 매각할 회사 못 찾아서 1시즌 동안 유예해줬고, 신세기 빅스가 SK 빅스로 이름을 바꾸어 한 시즌 뛴 다음에 전자랜드에 매각했습니다.
23/06/15 16:55
근데`10구단인 현재 팀당 6라운드 54경기인데 9구단이 되면 6라운드 48경기가 되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받는 토토 수익금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경기수 유지를 위해 남배 우리카드 사례처럼 KBL이 새 인수자 찾을때까지 직접 운영할 가능성도 있어요
23/06/15 18:38
전자랜드는 규약상 운영포기 1년 전에 KBL에 알려줘야해서 먼저 알리고 20-21시즌 운영한거지 KBL이 전자랜드를 위탁운영한 적은 없습니다. 21년 5월 말부로 전자랜드 운영종료하고 6월에 바로 가스공사 붙였어요.
23/06/15 18:36
KBL이 위탁할거였으면 데이원한테 그냥 주지 않았을거에요. 전자랜드한테 20억 빌려줬다가 10년 가까이 개고생해봐서 그보다 더 고생일 위탁은 생각도 안하고 있을겁니다.
23/06/15 17:36
아마 직접관계자들 체불임금은 새구단이 챙겨주는 조건을 걸어야겠죠. 새 구단 입장에서도 어차피 그거 안챙기면 인수해봐야 욕밖에 안남고 구성원들 사기진작 차원에서도 당연한 선택이라고까지 보입니다.
문제는 말씀대로 다른 업체들이 진짜 문제ㅠㅠ 만약 이게 유일한 걸림돌이 된다면 kbl이 챙겨주는게 어느정도 책임을 진다는 어필도 되니까 좋다고 보는데 그런 선택을 할지...
23/06/15 17:57
오리온이 책임져야한다는 생각은 하지만 법적으로는 강제할 방법이 없긴하죠.
저럴걸 오리온이 몰랐을까 라는 측면에서 말이죠.
23/06/15 18:05
적어도 인수대금 못받았으니 청산대금에서 조금이나마 챙겨간다 라는 것도 비양심이라고 봅니다.
이사태를 확실히 막을 수 있던 주체로써 말이죠. 한푼도 못받아도 아무 할말 없어야 할 일처리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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