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6/06 21:25
드디어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 했네요!!
크보 400세이브는 하고 은퇴했으면 좋겠습니다. 도박건때문에 아무래도 영결은 힘들거 같긴한데 나중에 은퇴식은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3/06/06 21:44
센트럴리그 시즌 성적 64G 66⅔이닝 2승 4패 39세이브 5홀드 6블론 81탈삼진 41피안타 14사사구 13자책점, ERA 1.76 , WHIP 0.81 FIP 2.14
성적 긁어온건데 한신팬들 중에서도 14년 오승환을 일본시리즈 댓고간 마무리로 생각할지 아니면 우승 날려먹은 역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을지 궁금하네요
23/06/06 22:07
나무위키의 2014년 총평 및 포스트시즌 얘기를 보면, 일본시리즈 데려갔다는게 크게 틀린 얘기는 아닌 것도 같네요.
https://namu.wiki/w/%EC%98%A4%EC%8A%B9%ED%99%98/%EC%84%A0%EC%88%98%20%EA%B2%BD%EB%A0%A5/2014%EB%85%84#s-4
23/06/06 22:41
저정도 세부스탯이면
블론이 많은 걸 본인탓하기도 뭐하긴 합니다. (심지어 블론이 저렇게 많아 보여도 저 때 리그 구원성공률 1위입니다.) ERA FIP가 저 시즌 세이브 경쟁하던 선수들 다 모아도 1위였어요. 블론세이브란 것도 사실상 승리나 타점처럼 외부요인이 생각보다 많이 차지하는 요소라서 저걸로 저 시즌 퍼포먼스를 까는 건 억까라고 봅니다.
23/06/06 22:07
일본시리즈 4차전서 홈런맞았잖아요 근데. 메신저 승리도 날리고.
2017년에 손아섭 잘하고 골글도 수상했지만 결국 롯데 플옵행 날린건 다 손아섭으로 기억하는거랑 똑같죠..
23/06/06 22:17
2017 가을 준플옵 롯엔전 추억이네요 음식점에서 식사시간 중 인상 깊게 봐서 기억에 남습니다. 롯데, NC랑 무관한 곳인데 라멘집 사장님도 아마 동성 친구분이랑 전화로 경기 얘기하고.
23/06/06 22:22
라고 하기엔 당시 한신 시즌 마지막 DTD 위험을 홀몸으로 막으신 분이라..
9월의 버닝이 없었다면 포스트시즌도 없었던 상황이기도 했고..
23/06/06 22:21
마무리 혼자 날려 먹었다는게 좀..
김병현처럼 정규시즌 혹사 당하고 결승때 못던진거죠. 김병현은 다행히 우승했고 오승환은 우승못한게 차이지만
23/06/06 22:22
11경기 연투라는 혹사를 당하면서 일본시리즈 올려 놓은 선수를 우승을 날려먹었다는 표현은 너무 가혹한게 아닌지...
오승환 아니었으면 일본시리즈도 못갔을 것 같은데...정작 몇 안되는 지인 한신팬은 요미우리 4연승으로 잡았는것만으로도 수호신으로 기억되던데...
23/06/06 22:24
전 세계 합쳐도 역대 3번째라는데 축하합니다. 진짜 대기록이네요.
KBO 400세이브도 가시권이긴 한데 팀 성적이나, 현재 폼 등 여러가지 종합해보면 올해는 좀 힘들거같기도 해서 달성할지 잘 모르겠네요. 올해는 버텼어도 내년까지 연봉삭감 피하기는 힘들텐데 내년에도 선수생활 이어나갈지..
23/06/07 09:26
NPB는 1위 이와세 히토키가 407세이브, 2위 다카츠 신고가 286(4개 리그 통산 347)세이브, 3위 사사키 카즈히로가 252(통산 381)세이브입니다.
아직 단일 리그 세이브 기록은 이와세가 더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