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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6 21:30
결국 호주 커넥션으로 감독을 영입하는군요.. 젊지도 않고, 빅클럽 경험도 없고, 스타플레이어도 아니었던 변방의 감독이 와해되어가는 팀을 제대로 구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23/06/06 21:47
부정적인 여론이 대세 이긴한데 J리그 까지 파시던 몇몇 축구광 분들께서는 선수단 장악 만 어찌 되면 나쁘지 않다...아니 꽤나 괜찮은 선택지다. 라고 하던 댓글을 봐서....커리어만 보면 누누 보다도 못한데...음...
23/06/06 22:06
누누 산투가 발렌시아나 토트넘에 선임 될 때 다들 반대했던 건 리그 레벨과 관계없이 감독으로 성과를 낸 적이 없는 사람을 데려온거라 문제였고,
리그 레벨이 떨어지긴 하지만 엔지 포스테코글루는 맡은 팀에서 대부분 성과를 보여줬던 감독이긴 하죠. 맡겨보고 판단해도 안 늦다고 봅니다.
23/06/06 22:20
전 손흥민이 있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감정소모를 많이해서 그렇지
원래 저 정도 감독이 구단주나 구단에 맞는 레벨의 감독이라고 봅니다. 케인없다고 가정하면 전혀 낮아보이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23/06/06 22:25
전 괜찮다고 봅니다. 이 감독 생각보다 매력적인 축구를 하는 감독이더군요.. 다른건 몰라도 손흥민은 기가막히게 쓸것 같습니다.
23/06/06 23:02
완전히 물갈이 한번 해야하는 선수단일텐데... 손흥민은 어떻게 할지 귀추가 주목되는군요.
일단 근데 토트넘의 문제가 감독만의 문제는 아니라서요.
23/06/07 10:27
토트넘이 아무리 개판이어도 저분 보다는 급이 높은 감독들이 다녀간 팀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케인이 이적이 거의 확실한 것 같습니다. 손흥민도 가능성이 꽤 있는 것 같고요. 그러니 이참에 리빌딩하는 차원에서 저런 선택지를 택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손흥민이 대단한 건 맞지만, 전성기를 저런 팀에서 보낸 건 정말 큰 옥에 티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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