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6/06 04:41:17
Name 어강됴리
Link #1 https://www.bbc.com/sport/football/65813665
Subject [스포츠]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here we go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번시즌
23/06/06 05:00
수정 아이콘
셀틱에서 더 젊은 나이로 69경기 연속 무패, 2년 연속 자국 트레블(리그, FA컵, 리그컵)을 해낸 감독이 있는데

최근에 레스터에서 경질당한 브랜든 로저스 감독입니다
묻고 더블로 가!
23/06/06 05: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대한 긍정적으로 보자면 낮은 리그긴 해도 어쨌든 자기 손으로 우승을 한 사람이니... 누누보다는 나을 거 같기도 하고...

근데 케인은 이거보고 무조건 탈출할텐데... 답이 없어보이긴 하네요 손흥민도 진작에 나갔어야...
23/06/06 05:27
수정 아이콘
손흥민은 이전 계약을 하지말았어야되는거 아닌가싶어요
전성기 나이에 좀 더 큰 팀으로 가봤어야되는데 너무 아쉬워요
뉴타입
23/06/06 07:03
수정 아이콘
본인 군대 문제로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 기다려준 고마움이 컸던거 같습니다.
23/06/06 10:34
수정 아이콘
커리어만 따지면 누누가 더 좋습니다. 처음 주목받은 이유가 포르투갈리그 약체인 히부 아브 감독 시절에 준우승 트레블하며 유로파리그로 진출했기 때문이니까요. 발렌시아 첫 해에는 리가 4위였고, FC포르투에서 준우승, 울버햄튼 첫 해에 챔피언십 우승에 이듬해 유로파리그 진출.. 지금 사우디 리그에서도 1위네요. 물론 누누가 더 좋은 감독이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강가딘
23/06/06 07: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투펀치에서 한준희해설이 이 감독이 올거 같다더니 예상했던 그대로군요
phenomena
23/06/06 08:45
수정 아이콘
57살 지도자 30년경력동안 빅그리경험 "무"인데.. 진짜 아무도 안오려 하나보네요.
팬커뮤니티선 포체티노 얘기 많던데 사실 토트넘에게 포체티논 촌스런 고향 전여친같은 존재죠.
언제든 내꺼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이미 좋은남자(첼시) 만나고 토트넘 갈바엔 토갈자 시전하는.
아이폰14프로
23/06/06 09:09
수정 아이콘
흥민이가 탈출해야 이 팀에 관심을 끊는데..
대단하다대단해
23/06/06 09:15
수정 아이콘
케인이 올해 진짜 늦어도 내년 나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케인 원맨팀급인 토트넘에 클래스있는감독이 올 가능성은 원래 거의 없었다고 봅니다.
닉네임바꿔야지
23/06/06 09:39
수정 아이콘
케인은 가겠네요.
23/06/06 09:43
수정 아이콘
참 구단 운영을 뭐 이딴 식으로 하는건지...

장기적인 비전도 없어, 팀의 문제는 계속 해결되지 않고 있지...

밴댕이 소갈딱지 같은 양반 같으니라고...
톤업선크림
23/06/06 09:56
수정 아이콘
흥민이만 보고 버티기엔 너무 힘든 팀이네요..
phenomena
23/06/06 10:12
수정 아이콘
셀틱득점왕 출신 양아들도 데리고 온다는거 보니 케인 대체인가 보네요
23/06/06 11:05
수정 아이콘
나름 빅클럽(?)인데 선수단 장악할수 있을지
딱총새우
23/06/06 11:07
수정 아이콘
케인 레알마드리드 Here we go~
바카스
23/06/06 12:32
수정 아이콘
케인이 나가면 실상 토트넘은 이제 리그급 에이스 1명에만 의지해야하는 가끔 고추가루나 뿌리는 전형적인 중위권 팀이 되지 않을까..

챔결 때 우승했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자꾸 남네요.
23/06/06 13:04
수정 아이콘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서포터라서 이 감독에 대해서 그래도 좀 아는 편인데.. 나름 괜찮은 감독입니다.

포지셔널 플레이를 기본으로 상당히 공격적인 스타일이고.. 자매구단인 맨시티의 전술을 차용한, 당시 J리그에서 보기드문 혁신적인 전술을 도입해서 팀을 15년만에 우승으로 이끌었죠. 외견에서 느껴지는 바 대로 꽤나 뚝심있고 과묵한 성격으로 나름 선수단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도 있는 편입니다. 선수들과 팬들은 이름 앞 두 글자를 따서 '보스' 라고 불렀었죠.

로저스나 제라드의 사례를 언급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건 이 감독의 하한선이 그 둘 만큼은 된다는 증거이지, 상한선이 그 이상을 못넘는다는 증거가 될 수는 없죠. 뭐.. 지명도가 워낙 낮아서 실망스럽다는 의견도 이해는 합니다만, 저는 기본은 할거라고 봅니다.
及時雨
23/06/06 13:51
수정 아이콘
와 후루하시 데려가서 승승장구하겠네...
이 친구 일본 국대에선 외면당하고 있는데...
곰성병기
23/06/06 17:20
수정 아이콘
승승장구보다 감독선수둘다 나락갈 확률이 높죠
후루하시 피지컬보면 챔스에서도 별다른거 못보여줬는데 pl가더라도 마찬가지될거같아요
及時雨
23/06/06 17:21
수정 아이콘
어차피 데려가면 모우라가 있던 자리 메우는 정도일텐데 그 정도는 할 깜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셀틱에선 폭격기였어서... PL 로테이션 자리 정도는 긁어볼 선수긴 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212 [스포츠] [해축] (오피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메이슨 마운트 영입 (등번호 7번) [21] Davi4ever5205 23/07/05 5205 0
77208 [스포츠] 파리로 향하는 이강인 [26] kapH8971 23/07/05 8971 0
77205 [스포츠] 경기를 마무리하는 김하성의 멋진 수비 [53] 물맛이좋아요9092 23/07/05 9092 0
77204 [스포츠] (약후) 가평에 놀러간 한화 하지원 치어리더 인스타 사진 (+사진 추가) [18] Davi4ever12448 23/07/05 12448 0
77200 [스포츠] 삼성 김태군-기아 류지혁 트레이드 [132] LG우승10714 23/07/05 10714 0
77197 [스포츠] [단독]이천수, 음주 뺑소니범 잡았다 '올림픽대로 빗속 질주' [58] 동굴곰10402 23/07/05 10402 0
77195 [스포츠] [NBA] 홈그렌, 브랜든 밀러의 서머리그 하이라이트 [9] 그10번4412 23/07/05 4412 0
77194 [스포츠] 테디 롱, 빌 골드버그가 브렛 하트를 상대로 은퇴 경기 하는 것을 보고 싶다. [3] 엘리트코리아4679 23/07/05 4679 0
77193 [스포츠] '45번의 저주' 어쩜 이렇게 똑같을 수 있을까, 성적과 등번호까지...KIA '실패한 데칼코마니 외인 농사' [2] 엘리트코리아4644 23/07/05 4644 0
77192 [스포츠] [K리그] ‘양현준 면담 거부 주장’에 입 연 강원 김병지 대표 “그런 적 없어” [18] 及時雨6303 23/07/05 6303 0
77189 [스포츠] [축구] 앞으로 바뀔 지도 모르는 오프사이드룰 [44] 우주전쟁7105 23/07/05 7105 0
77188 [스포츠] 데클란 라이스 아스날행 HERE WE GO [31] 미원4777 23/07/05 4777 0
77187 [스포츠] WWE와 AEW의 내년 계약 종료되는 레슬러들 [4] 엘리트코리아4782 23/07/05 4782 0
77184 [스포츠] [KBO] 역대급 순위 경쟁 [22] TheZone7795 23/07/04 7795 0
77181 [스포츠]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새감독 선임!! [5] kogang20014999 23/07/04 4999 0
77177 [스포츠] [KBO] 2023 올스타전 감독 추천 선수 확정 [7] 손금불산입6043 23/07/04 6043 0
77176 [스포츠] [MLB] 2023시즌 메이저리그 현재까지 양대리그 통합 WAR 순위 [17] 아롱이다롱이5624 23/07/04 5624 0
77170 [스포츠] [NBA] 릴라드라마 점입가경 [49] Nacht7341 23/07/04 7341 0
77166 [스포츠] [KBO] 7월 1주차 팀스탯 투수편 [17] 손금불산입4836 23/07/04 4836 0
77165 [스포츠] 스티븐 제라드 알 이티하드 감독 선임 [15] SAS Tony Parker 6346 23/07/04 6346 0
77162 [스포츠] 9월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열릴 글로벌 프로레슬링 서밋 흥행 포스터(스팅, RVD 등) [3] 엘리트코리아4810 23/07/04 4810 0
77159 [스포츠] [KBO/LG] 23년 6월의 LG [22] 무적LG오지환5237 23/07/03 5237 0
77153 [스포츠] [해축] (오피셜) 뉴캐슬, 산드로 토날리 영입 [19] Davi4ever5701 23/07/03 570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