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6/06 00:27:22
Name TheZone
Link #1 본인
Subject [스포츠] [스포] 최강야구 오늘 결과...
이대은 마산 용마고 상대로 130개 투구로 완봉승.
(스코어는 2:0 최강야구 승리)

최강야구 2호 완봉승을 이대은이 거두네요.

1호는 작년 유희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한사영우
23/06/06 00:31
수정 아이콘
오늘 09년 특집이였네요.
09년 다승왕 09년 타격왕 승부 보다가 09년 감독님 소환
피노시
23/06/06 00:46
수정 아이콘
현역도 아닌데 투구수 130개 무시무시 하네요
김유라
23/06/06 01:03
수정 아이콘
와우... 오늘 경기가 모교에서 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참 많은 생각이 들기는 하더라고요.
용마고 출신들 늘 화이팅이고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나균안 화이팅^^7
꿀깅이
23/06/06 01:53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이대은 현역 복귀 가능한거 아닌가요
천혜향
23/06/06 03:46
수정 아이콘
돈때문에 그만둔거라서.. 실력은 문제없죠
23/06/06 04:20
수정 아이콘
KT 나갈때 한 짓이 워낙에 안좋아서 .
23/06/06 06:31
수정 아이콘
복귀 하려면 KT한테 도게자부터 박아야 해서.....
이동국
23/06/06 07:58
수정 아이콘
kt에서 5천받고 뛰는것보다 최강야구에서 1~2주에 한두겜 뛰면서 에이스놀이하는게 좋죠
개까미
23/06/06 09:07
수정 아이콘
1년 풀시즌 치뤄서 받는돈 5천보다 2주에 한번정도 등판하고 4개월정도 경기, 겨울엔 예능하면서 받는돈이 최소 두배는 될텐데요. 솔직히 저같아도 안합니다.
방과후티타임
23/06/06 09:32
수정 아이콘
애초에 프로야구에서 아예 경쟁력이 없어서 은퇴한게 아니니....
뒤집어지는서수길
23/06/06 09:58
수정 아이콘
이대은이 필요했으면 연봉을 더 주면서 붙잡았을거라
KT에 도게자를 박아야할 이유가 있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연봉5000 이 대우 안한거면 연봉3000 받는 회사원들은 뭐가됨? 하는 KT 팬들 주장이 너무 논점이탈이기도 하고요

그냥 KT에서는 필요없으니까 1군 최저연봉 제시했고
이대은은 그 돈 받고 뛸바에 다른길 찾아간거고

양쪽다 이해타산 따져본거고 누구도 사과할 일이 전혀 없는데 팬들만 참 지독하게 따라다니면서 저주하네요
23/06/06 10:09
수정 아이콘
양 쪽 다 이해타산 따져서 결정한거고, 지금처럼 각자 갈 길 가는 데에는 도게자 박을 필요가 없는 것도 사실인데, 선수 다시 하려면 도게자를 박아야 하는 것도 사실이죠. KT가 안 받아주면 선수 못 하니까요.
샤르미에티미
23/06/06 10:09
수정 아이콘
야구 안 보는 입장에서 동의하는 부분인데 (최강 야구도 몇 편 정도만 대강 본 게 전부) 팀팬 입장에서는 또 다를 수 있다고 보긴 합니다. 논리적으로는 비난할 부분이 없어도 하나 하나 쌓인 부분이 있을 수는 있겠죠. 다만 은퇴한 지금도...? 싶긴 합니다.
아영기사
23/06/06 11:42
수정 아이콘
아무리 가끔 경기를 한다고 하지만 130개.. 괜찮나요? 선수 시절만큼 몸을 만든건 아닐텐데....
23/06/06 12:40
수정 아이콘
몸 하나도 안 만든 사회인 아재들도 130개 넘게 던지는 경우 흔합니다. 혹사에서 제일 중요한건 '많이' 보다 '자주' 라서요.
땅과자유
23/06/06 12:50
수정 아이콘
아. 그래서 불팬투수들이 더 빨리 소모 되는 거군요? 투구수가 적어도 마찬가지겠죠??
23/06/06 12:55
수정 아이콘
텀을 길게 두고 한 번에 많이 던지는 것(선발투수)
짧은 간격으로 한 번에 조금씩 자주 던지는 것(불펜투수)

후자의 소모가 더 크죠.
니시노 나나세
23/06/06 15:51
수정 아이콘
보통 2일 연속 경기를 하는거면 촬영텀이 2주이상일거라

2차전에 등판만 안한다면 큰 문제는 없죠
뒤집어지는서수길
23/06/06 16:22
수정 아이콘
사실 혹사에서 중요한건 `많이` 도 `자주` 도 아니고
던지는 공의 수준이 제일 중요합니다

게임원 기준 작년 사회인야구 투수 1등의 기록은 `2022년 한해동안` 221승 1511이닝 1277탈삼진 입니다.
투구수와 등판일지로 혹사를 판단한다면 이건 4~5명의 인생을 갈더라도 불가능한 기록이겠죠
프로투수들이 스캠에서 한달동안 3,000구 던진건 기사감도 안되듯이

가볍게 던지는 공은 수십개를 던져도,
캐치볼은 수백번을 해도 어깨가 별로 아프지 않듯이

이대은이 충분히 몸을 만들었다면 아마야구 수준의 공은 100개를 던져도 그럭저럭 견딜만 할겁니다
난키군
23/06/07 10:07
수정 아이콘
과거 위닝 게임 하던 시절이 생각나더군요. 컨디션 서있으면 계속 쓰는게 인지상정 크크크
스플리터 속도나 변화가 진짜 좋아서 알면서도 당하긴 할듯...
개인적인 궁굼함인데 이대은이 프로로 복귀할 수 있는 방법은 KT로 밖에 없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212 [스포츠] [해축] (오피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메이슨 마운트 영입 (등번호 7번) [21] Davi4ever5205 23/07/05 5205 0
77208 [스포츠] 파리로 향하는 이강인 [26] kapH8971 23/07/05 8971 0
77205 [스포츠] 경기를 마무리하는 김하성의 멋진 수비 [53] 물맛이좋아요9092 23/07/05 9092 0
77204 [스포츠] (약후) 가평에 놀러간 한화 하지원 치어리더 인스타 사진 (+사진 추가) [18] Davi4ever12448 23/07/05 12448 0
77200 [스포츠] 삼성 김태군-기아 류지혁 트레이드 [132] LG우승10714 23/07/05 10714 0
77197 [스포츠] [단독]이천수, 음주 뺑소니범 잡았다 '올림픽대로 빗속 질주' [58] 동굴곰10402 23/07/05 10402 0
77195 [스포츠] [NBA] 홈그렌, 브랜든 밀러의 서머리그 하이라이트 [9] 그10번4412 23/07/05 4412 0
77194 [스포츠] 테디 롱, 빌 골드버그가 브렛 하트를 상대로 은퇴 경기 하는 것을 보고 싶다. [3] 엘리트코리아4679 23/07/05 4679 0
77193 [스포츠] '45번의 저주' 어쩜 이렇게 똑같을 수 있을까, 성적과 등번호까지...KIA '실패한 데칼코마니 외인 농사' [2] 엘리트코리아4644 23/07/05 4644 0
77192 [스포츠] [K리그] ‘양현준 면담 거부 주장’에 입 연 강원 김병지 대표 “그런 적 없어” [18] 及時雨6303 23/07/05 6303 0
77189 [스포츠] [축구] 앞으로 바뀔 지도 모르는 오프사이드룰 [44] 우주전쟁7105 23/07/05 7105 0
77188 [스포츠] 데클란 라이스 아스날행 HERE WE GO [31] 미원4777 23/07/05 4777 0
77187 [스포츠] WWE와 AEW의 내년 계약 종료되는 레슬러들 [4] 엘리트코리아4782 23/07/05 4782 0
77184 [스포츠] [KBO] 역대급 순위 경쟁 [22] TheZone7795 23/07/04 7795 0
77181 [스포츠]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새감독 선임!! [5] kogang20014999 23/07/04 4999 0
77177 [스포츠] [KBO] 2023 올스타전 감독 추천 선수 확정 [7] 손금불산입6043 23/07/04 6043 0
77176 [스포츠] [MLB] 2023시즌 메이저리그 현재까지 양대리그 통합 WAR 순위 [17] 아롱이다롱이5624 23/07/04 5624 0
77170 [스포츠] [NBA] 릴라드라마 점입가경 [49] Nacht7341 23/07/04 7341 0
77166 [스포츠] [KBO] 7월 1주차 팀스탯 투수편 [17] 손금불산입4836 23/07/04 4836 0
77165 [스포츠] 스티븐 제라드 알 이티하드 감독 선임 [15] SAS Tony Parker 6346 23/07/04 6346 0
77162 [스포츠] 9월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열릴 글로벌 프로레슬링 서밋 흥행 포스터(스팅, RVD 등) [3] 엘리트코리아4810 23/07/04 4810 0
77159 [스포츠] [KBO/LG] 23년 6월의 LG [22] 무적LG오지환5237 23/07/03 5237 0
77153 [스포츠] [해축] (오피셜) 뉴캐슬, 산드로 토날리 영입 [19] Davi4ever5701 23/07/03 570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