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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5 09:34
중국매체 소식통에 의하면 같은팀에 있던 조선족출신 진징다오 하고의 승부조작 연루성에 대해 집중추궁 했는데 혐의점 발견 못했다고 하고 자기도 모르는 상황서 승부조작 가담하고 돈도 받은거도 없대서 곧 풀려나서 한국으로 간다고 보도했다고 (펨코 댓글발)
당장 풀려나더라도 경기에 뛸수있을지는 미지수네요. 몸 상태도 그렇고 멘탈이 정상 아닐듯한.. 그보다 이번 일로 인해 한국선수가 중국리그로 진출하는건 두번 다시 못 볼듯
23/06/05 10:09
미드필더 정우영은 이제 사실상 안 뽑히는 거고, 공격수 정우영은 부진해서 안 넣었나 보네요. 김민재 대신 뛸 센터백은 박지수-권경원이 유력하겠네요. 저는 이한범도 기대했는데 김주성만 들어갔군요. 그래도 홍현석 발탁은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23/06/05 10:35
너무 아쉽죠.
해준게 얼만데! 라는 생각으로 현재 폼이 안좋더라도 국대 발탁되는 선수들도 있을 수 있다는건 인정하는데... 현재 폼 좋은 선수들을 소집도 안해보는게 아쉽네요 하물며 평가전인데 이때 안써보면 언제 써보나..
23/06/05 10:50
손준호가 잘못이 있건 없건 불미스런 일로 조사 받고 있는데 발탁, K리그에서 가장 활약이 좋은 공격수는 외면. 말이 많을 만 하겠어요. 다만 클린스만은 2026 월드컵 겨냥해서 온 사람이니 주민규가 그때 가면 36살이 되긴 하죠. 그렇다 해도 김영권, 정우영, 김승규 등등 주민규 만큼 나이 찬 선수들이 아직 국대에 소집되고 있는 걸 봐선 그간 국대 감독들이 한 번도 안 뽑아준 게 치명적이네요. 오현규가 그냥 그랬다면 세 번째 격수 자리는 주민규 자리였을 텐데 말이죠.
23/06/05 11:04
과거의 유병수도 그랬지만 최근 12년 정도는 국가대표 중앙 공격수 포지션에서 득점력보단 다른 면을 훨씬 중점적으로 보는 느낌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특별히 감독이 원하는 유형의 선수(소위 황태자)가 아니라면 기존에 활약하던 선수들을 선호하는 면도 분명히 있는 것 같구요.
23/06/05 11:35
저는 K리그 휩쓸고 또 휩쓸던 이동국이 부임하는 국대 감독마다 별로 안 좋아했던 게 생각나네요(최강희 감독 제외). 특히 신태용은 대놓고 싫어했고요. 말씀하신 부분 백퍼센트 동감입니다. 국대가 실력 이전에 감독 마음에 들어야 된다는 게 저는 일종의 부조리라고 봐요. 클린스만이 아직 초반이라 그러려니 하지만 계속 이러면 싫을 것 같습니다.
23/06/05 11:42
유병수나 이동국도 그렇고, 주민규는 나아지는 것 같긴 한데 셋 다 전반적으로 전 후 움직임이 치우쳐진 유형의 선수들이긴 하네요.
아무래도 그동안 국가대표 에이스가 윙이다 보니 이 쪽을 살리는 움직임을 가져가는 선수들을 선호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23/06/05 13:28
구명활동을 A매치 명단 티오를 들여서 할 필요는 없죠. 월드컵이 아직 멀리 있는 중에 하는 A매치 평가전이라는 건 누군가에게 엄청난 기회입니다. 지금 손준호는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고 뭐 하나 결정된 게 없죠. 그리고 저렇게 클린스만이 발탁했다 해도 소집이 안 될 가능성이 크고요. 그래서 안 뽑고 다른 선수한테 기회를 주는 게 맞는 것 같다는 건데.. 제 의견이 무리수인가요?
23/06/05 14:58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44/0000891416
기사 하단 보면 다음주에 수정될 여지가 있어보입니다
23/06/05 11:42
주민규 진짜... 좀 안타깝네요.
파주 가서 밥이라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선수인데 하다못해 동아시아컵 국대도 못해보고 ㅠㅠ 조규성 내내 부상이다가 겨우 한골 넣은 상황인데 이것마저 밀리다니...
23/06/05 11:50
저는 안양 때부터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확실히 내려와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 당장 유럽에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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