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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4 22:47
오늘 직관하는데
예전같으면 감사합니다 하면서 치라고 들어온 공도 나름 노리고 친거 같은데 어정쩡한 폼으로 엉덩이 쭉빼면서 파울로 컷하길래 진짜 한숨이 나오더군요 뭐가 문제가 있는게 맞습니다
23/06/04 22:47
5월초에 허리 부여잡고 오그래디만도 못 하고 있죠.
5월에 많이 이겨 많이 나온 덕직을 봐도 항상 덕아웃에서는 허리에 기구 차고 있었고요. 박기 시작할 때부터 말했지만 아프면 다 치료하고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막말로 그 자리에 이주형, 김범석 상대 투수 유형 봐가면서 긁어봐도 되고 본문대로 박동원 지타 허도환 포수해도 되면서 다 나을 때까지 못 버티겠습니까? 아니 쟤들이 1군과 퓨처스 차이를 실감케 해줘도 지금 김현수보다는 낫습니다.
23/06/04 22:49
허리 부상이 맞다면 재활하러 가는게 맞고, 부진이라고 해도 2군 가서 조정해야 하죠. 1군에서 매 경기 타격폼 바꿔가며 쳐볼게 아니라...
허도환은 박동원 부상 때문에 급하게 올린 것 같더군요. 김기연이 스타팅 나가면 불안 하다보니... 여름이라 당분간은 이렇게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김범석은 대타 요원일텐데 한 번 테스트 해보고 내려 보내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1군에 수비 할 수 없는 대타는 있어봐야 도움이 안 되서...
23/06/04 23:08
오늘 중계 중 박동원이 살짝 부상이라 빠졌다는 말은 들었는데, 그렇게까지 심각한 건 아니지 않을까요?
내일 쉬고나면 모레는 지명타자로라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3/06/04 23:14
원래 금요일부터 인터뷰로는 금요일이랑 일요일은 풀로 휴식 줄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팔목에 가벼운 통증으로 배팅은 문제 없는데 수비할 때 조금 문제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23/06/04 23:15
당장 허도환을 올린건 박동원 부상 때문에 급하게 올린 것 같다는 거고 이제 여름에 접어드니 박동원 체력 관리를 위해 당분간 허도환을
2군으로 안 내리고 이렇게 갈 수도 있어 보인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박동원에게 휴식을 주거나 DH로 쓸 수 있도록 말이죠.
23/06/04 22:53
이런거 보면 진짜 엘지는 안될팀인가 싶어요
작년에는 우승적기! 하니까 김광현 복귀해서 SSG가 우승하고 올해는 혹시!? 하니까 주요타자들 부상에 부진하고...크크 온세상이 엘지우승을 막는다 싶기도하고 야구팀 우승은 정말 하늘이 점지해주는거구나 싶기도하고...
23/06/04 23:01
아니 못할수있어요.오케이
근데 진짜 열받는건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살이 찌는거 같은데 도데체 뭘 먹는건지 참.. 그리고 들리는 말로는 염이 김현수는 건들지도 못하고 아무말도 안한다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진짜 요즘엔 혼죽하면 감사할 정돈데..정말 큰일입니다ㅠㅠ스스로 2군 가라고ㅠㅠ
23/06/04 23:40
당장 허리 안좋아지면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할텐데 그 상태에서 경기는 커녕 훈련조차 소화 못하죠. 그런데 김현수는 대식가라 운동 조금이라도 줄면 살이...
23/06/04 23:10
4월에 같이 타격왕 경쟁하던 이원석도 키움오고 완전히 꼬라박았습니다. 그나마 이틀 푹쉬게 해주니까 이번 3연전은 전부 멀티히트 치면서 살아나긴 했는데 김현수는 뭐가 문제일지...
23/06/05 00:09
엘지가 일위인줄 알았는데 2위군요 그래도 뭐 1위와 큰 차이는 없고 아직 시즌 초반일때 몸 컨디션 안좋으면 빠져서라도 빨리 몸 컨디션 회복해야죠
치료 제대로 안하고 이렇게 끌다간.... 8,9월 중요한 순간때 못할 수 있는.. 어쨌거나 엘지 전력은 좋으니깐 이럴때 부상회복해야죠
23/06/05 00:10
웃긴건 지금 1.2.3위 팀마다 아주 골치 아픈 간판 타자 하나씩 보유 하고 있단 거죠
ssg-한유섬 지금 리그 최악의 타자 lg-김현수 5월 최악의 타자 롯데-한동희 수비 주루도 안되고 타격도 안되는 최악의 타자 누가 제일 빨리 2군 갈지 궁금합니다 크크
23/06/05 07:03
염경엽이 당연히 아무말못하죠
별볼일없는 선수들 유망주들 본인제자들한텐 번트에 타격폼까지 다 가르치면서 김현수급은 자기가 봐도 도저히 못비고 뭐라해도 말 안들을꺼 아니깐 아무말 못하는거죠
23/06/05 08:35
22년 스토브리그가 미쳐돌아가서 어느정도의 오버페이는 어쩔수 없었죠
물론 지금 와서 보면 '김현수 잡는 대신 채은성 연장계약이나 해주지 그랬냐'는 소리 나오기 딱 좋지만 1년 전에 이런 시츄에이션을 예상하기는 어려웠을테니..
23/06/05 08:39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09/0004863957
키움 3연전에서는 선발 제외된답니다 범석이는 1군 첫 선발출장에서 안우진 요키시 만나는 건가요 크크
23/06/05 09:44
안우진은 지난주 화요일 등판 이후 휴식 차원애서 말소 됐고, 아마 요키시랑 후라도는 다 만날겁니다. 최원태도 만나든가...
그나저나 어제 스윙하는 꼴 보면 3,4일 쉰다고 나아질까 싶던데...
23/06/05 10:17
뭐 이번에도 쉬고와서 똑같으면 아니 똑같겠죠. 여튼 그때는 이재원도 주말에 연습경기 뛰었다니깐 그땐 치료 받으러 가겠죠. 그땐 갈거지? 갔다와라 제발 진짜...흑흑
23/06/05 10:47
지배는 그나마 휴식 좀 주면 삼진왕 시절 그 덮으면서 돌아나오는 스윙이 사라질 것 같은데, 김현수는 실투가 들어와도 못 치고 게스히팅, 토텝 별짓 다해도 심각합니다.
어제 경기도 김영규가 나왔을때 박동원 대타가 맞았는데, 감독입장에서 빼기 쉽지 않다는것도 알아서ㅠ
23/06/05 14:07
오버페이로 안 잡았어야 했다는 입장에서 2년 쓰는 값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간간히 순위만 보고 경기 자체를 안 보고 있는데 많이 심각한가 보네요.
23/06/05 15:51
어제 유독 심하긴했습니다.
살도 너무 찌고 스윙도 안타나올 스윙이 아니고 몸쪽공은 다 말도안되게 뒤로물러나면서 피해버리고 .. 이렇게 야구할거면 빨리 은퇴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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