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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2 09:10
일본 고교야구 대회 중 가장 유명한 고시엔도 혹사 문제를 항상 지적받고 있지만
일본야구는 꼭 고시엔에서 성적을 내야 프로에 지망받고 대학에 갈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실업야구나 대학야구도 활성화되어 있거든요. 고시엔 못 밟고 프로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널렸습니다.
23/06/02 09:20
고시엔도 매번 투구수 가지고 논란이 많긴 합니다. 다만, 소년만화스러운 낭만야구가 계속 나와서 묻히긴 하죠.
예전에는 "고시엔은 고시엔 때 던지고 프로 안가는 사람들 많아서 괜찮다" 라는 내용도 있었는데... 예전까지는 제가 모르겠습니다만 요즘 핫했던 선수들은 다 프로 지명 신청부터 하는거 보면 이것도 딱히 말이 안되는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늘 혹사 논란의 중심은 며칠동안 몇 백구 던지는 에이스 투수인데, 이런 논란에 프로 관심도 없는 시골 구석탱이 인프라 사정을 끌고 오는 것도 문제고요.) 무엇보다도 성인되서 야구선수를 하건 안하고를 떠나서 갈아넣은 인대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23/06/02 13:47
흐흐. 일본고교야구대회의 정점 '코시엔'은 투구수는 물론이고 연투도 엄청납니다. 그 결과 수많은 전설들이 있습니다.
가령 98년(?) 마쓰자카는 8강전에서 무려 250개(...)를 던지고, 준결승(구원 등판)과 결승전까지 3연투를 했는데 결승전은 무려 노히트노런(...)을 기록했... 을 겁니다 ㅡ,.ㅡ) 게다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코시엔'은 여름(낫츠노코시엔)을 말하는데 40도에 육박하는 더위와도 싸워야 합니다. 그늘이 부족한 경기장의 특성(?)상 종종 관중이 더위로 실려나가는 장면이 보일 정도인데 거기에서 투구를 한다? 한마디로 혹사 그 잡채... 다만, 이걸 우리나라와 단순 비교하는 건 여러 정황이 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본도 투수 보호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만 남의 나라 이야기에 너무 열 내는 건 좋지 않겠지요. 그게 바로 청춘! 열혈! 낭만! 투지! 정신력! 이라는데 제가 뭐라고 해 봤자 크크
23/06/02 09:06
학생은 선수간 격차가 프로보다 심해서
학생선수가 더 많이 던지는게 말이 안되진 않습니다. 갠적으론 투구수 제한 찬성이구요. 혹사로 스러진 유망주들이 너무 많으니
23/06/02 09:36
근데 지도자들은 저렇게 해서라도 엘리트야구인으로 살아남는 걸 인생 책임지는 걸로 생각할걸요.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빛냈던 방법이 남들 놀때 더 훈련하고 일반인들은 부상이라고 생각하는 몸뚱아리 갈아바쳐서 빛나는 순간을 만드는 것이었던 사람들이니... 거기에 WBC처럼 자기 후배들이 퍼포먼스 안나오는 순간 대중이 어떻게 반응하는지까지 훤히 알고 있고...
23/06/02 10:16
진지하게 답변드리자면, 에이스 갈아서 팀 전체 대학 잘보내기가 1차목표라(...) 대학 + 프로 보냈으면 내할일은 끝났다 이마인드일겁니다.
근데 그게 막 틀렸다고 하기도 뭣해요. 학부모가 요구하는게 그거거든요.
23/06/02 08:58
토너먼트 대회 일정 자체가 문제라고 보지만 이건 현실적으로 어떻게 할 수가 없고. 투구수 제한이라도 걸어야죠 최근 들어서 고졸에는 고교혹사 사례가 거의 안나오고 있지만 지금 대졸에는 좀 던진다싶으면 갈아넣는 케이스가 아직까지 나오고 있죠? 당장 최근에 최강야구에 나오는 정현수도 작년 기록이 살벌했다던데...
투구수 제한은 당연히 걸어야만 되는거고 핵심은 대입에 반영되는 요소들이 좀 바뀌어야 된다 생각하는데 대학측이 굳이 사서 일하려 하진 않겠죠. 대회 수상 경력이 최고 가점이 되니까 일선 고교감독들이 에이스 갈아넣으려는거 이해가 아예 안되는건 아니라서... 일반 사체 관련 과들처럼 그냥 운동능력 위주의 실기시험으로 선발하면 안되나 싶은데 그럼 또 다른 입시비리가 생길거 같기도 하고; 아 주중경기 금지나 수업일수 관련해서는 현실에 맞게 유도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금요일은 주말 취급해서 대회를 하거나 전일 훈련이 가능한 식으로.. 일각에서 나오는 얘기가 주중에 연습시간이 절대적으로 모자라니까 자꾸 평일 밤이나 주말에 사설 아카데미를 가야되고 그러니까 더 학부모 부담이 늘어난다는 식으로 나오던데, 이게 특정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일수도 있지만 완전히 없는 말은 또 아닌거라 확실히 지금 현상태에서 개선은 되어야 합니다.
23/06/02 09:12
그런데 사설 아카데미가 우후죽순 생긴 마당에
그런 곳에 아예 못 가게 막지 않는 이상 어떤 방법을 쓰던 추가적인 지출은 피할 수 없는 거 아닌가 싶네요 어차피 경쟁은 상대적인 거잖아요? 연습 시간 다시 돌린다고 가던 사설 아카데미 안 갈까요? 마치 야자하면 학원 안 간다는 얘기랑 똑같이 들리네요
23/06/02 09:22
저도 똑같은 생각했네요. 사람 없으면 갈아넣어도 된다는게 말인지 방구인지... 본인들 회사에서 "우리 회사는 직원이 없으니 니가 야근해서 떼워라" 고 하면 눈깔 뒤집힐 사람들이 남일이라고 참 편하게 말해요.
저 논리대로면 최동원, 염종석 갈아넣은 롯데도 정당방위, 권혁 갈아넣은 김성근도 정당방위인걸요. 다 선수 없는 상황에서 우승하려고 노력한건데 문제가 되나요? 아 고등학생은 되는데 프로는 안되죠? 크크크크
23/06/02 09:07
아이고 인간들아......
니들이 그러고도 선생이고 스승이고 지도자냐; 반대+매우 반대 의견이 11명이나 있어서 다행이다 싶기도 하네요.
23/06/02 09:13
선수 층이 두터운 서울 지역과 그 외 지역은 에이스까진 서로 맞대결이 되어도 2-3번 째 투수로 가면 기량 차이가 큰 것은 사실이긴 한데
그 차이를 에이스 연투로 메우지 말라고 투구수/휴식일 제한하는 거죠. 감독이야 그 전력 차이가 불합리 하다고 생각 하겠지만요. 현실적으로 선수층 얇은 팀은 전국대회 우승보단 선수 관리 잘 하고 훈련 잘 시켜서 지명 많이 받는 방향으로 목표 설정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학업 부담이나 훈련 시간 이야기는 아마 지도자, 아마추어 선수, 프로 선수, 프로 지도자, 해설위원까지 모두가 하는 말이라 엘리트 야구인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거는 그냥 모두가 같다고 봐도 무방하죠. 사설 아카데미 문제는 현장 지도자와 사설 지도자의 코칭이 충돌하는 문제가 있어서 현장 지도자는 좋게 볼 수 없는 부분이죠.
23/06/02 09:23
저딴 것들이 지도자라고 설치니 어린 선수들이 고교때 혹사 당하고 프로 오자마자 수술 하고 1~2년 통으로 날리고 예전 구속이나 구위가 안나오니 2군 전전하다가 방출 당하는건데 진짜 역겹네요.
23/06/02 09:29
투구수제한 엄격하게 하면
S급투수끼리 한팀에 모이면 엄청 유리해지겠네요 투구제한 없으면 S급 10명 모여도 S+급 한명한테 털릴수도 있겠지만, 투구수제한이 있으면 그럴일 없으니 반지원정대 메타인가
23/06/02 09:31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고교 지도자들도 성적을 못해면 해고(?)당하는 일이 흔해서 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지도자들만 탓하기는 힘들것 같은데, 그쪽 현실이 궁금하네요
23/06/02 09:56
그런것 보다는 일종의 선수숫자에 대한 부익부빈익빈 현상때문입니다.
투구수 제한이 걸리면 아무래도 선수층이 두꺼운 각 지역별 한두개 고교팀이나 서울권의 몇개팀은 유리하지만 그외 팀들은 선수층이 얇으니까 예선에서 재미보고 8강,4강에 올라갈수록 불리하게 되는거니까요. 의외로 팀성적때문에 해임되는 감독,코치들 보다는 진학이 중요합니다. 프로에 몇명 진출한건지, 대학에는 얼마나 어디로 진학하는지 등등.. 단순히 혹사해서 감독 개인의 명예를 올리기위해서라고 생각하시는 댓글들이 너무 현실을 모른다고 할수있죠. 저도 혹사에는 반대하지만 선수층이 얇은 팀들도 우승이나 4강권은 꿈꿀수있도록 제도개선은 필요해보입니다
23/06/02 10:46
진학이 아닌 뭐가 중요한가요? 고교생때 대학진학은 어찌되건 상관없는 애들이 있긴 합니까?
제가 혹사가 당연하다는 것도 아니고 다른방면으로 제도개선에 대한 고민의 여지도 필요해보인다는게 그리 반응하실 일인가요? 공부로 진학하는 애들도 학교마치면 과외로 학원으로 혹사하는 세상입니다. 동문들의 적은 지원등으로 어쩔수없이 인원이 적은 학교들도 노력에 합당한 성적을 올릴수있도록 제도개선 내지는 수정좀 해달라는게 무리한 요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3/06/02 10:18
가장 현실적인것은 고교 팀 성적을 대학진학에 반영 못시키게 하고
개인 성적이나, "스카우터의 감" 으로 진학 시키는 쪽으로 하는게 좋겠네요 "명문고교"에 선수가 몰리는건 어떻게 막을 방법은 없어보이니...
23/06/02 11:34
개인 성적이 들어가면 그것도 본인 팔 갈아야 하는 게 어쩔 수 없는 선택인지라.....결국 큰 무대에서 스카우터 눈에 들어야만 본인 몸값이 높아지니까요.
23/06/02 09:39
이게 근데 지역 차이 생각하면 고민 좀 해봐야 할 것 같긴 합니다.
투구수 제한 풀어야 한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지금 토너먼트 형태면 확실히 선수 층이 많은 서울 지역 팀이 토너먼트 환경에서 유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23/06/02 09:50
애초에 야구를 제외해도 서울이 절대 우위인 대한민국 상황인데 서울 연고인 두산, 키움이 선수 육성 잘하고 베테랑들이 FA나 해외진출로 인해 빨리빨리 빠져줘서 기회잡기 쉽다는 이유로 야구선수 학부모들 사이에서 1티어 팀으로 통해서 서울-수도권 팀과 나머지 팀들 뎁스 차이는 뭐 제도로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23/06/02 10:00
제발 축구건 야구건 학생 때 대회성적으로 대학진학 및 프로가 되는 뭣같은 제도좀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학생대회는 학생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쳐서 대학진학 및 프로가 될 수 있다는 실력을 보여주는 장이 되어야지 어떻게든 성적을 내야 뭐가 되도 되는 지금 제도하에서는 기량이 뛰어난 중고교 선수들이 혹사당할 수밖에 없죠.
23/06/02 10:08
선수,코치,학교 다 그들만의 입장들이 있으니..이건 대회를 없애고 그냥 지역리그전 하는거 말고는 답이 없지않나 싶긴하네요...
스카우트들이야 싹 보이는 선수 있으면 해당 경기 보러 가면 되니..
23/06/02 10:11
요즘 애들 기본기가 떨어진다...??
이정후, 강백호, 소형준, 이의리 모두 고졸 신인이 바로 신인왕 먹은 경우인데, 과거에는 잘 없었죠. 이용준, 문동주, 김동주, 최지민, 윤영철, 김서현 같은 선수들도 모두 현재 제도를 바탕으로 커서 온 선수들인데 이게 말이 되나요? 감독들이 선수들 지도해서 능력을 최대한 끌어 올리도록 해야지, 무슨 제도 핑계대고, 주중 경기에, 결석 일수에 사설 아카데미까지 운운...
23/06/02 10:55
올림픽과 WBC 떨어지고 가장 많이 나온 말이 국내 선수들 기본기와 기량이 예전에 비해 떨어진다 였고 많은 사람들이 그 이유를
예전에 비해 훈련량과 훈련 시간이 부족해서 그렇다라고 했다는 걸 생각해보면 저런 인식을 가지고 있는게 무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밑에도 정민철 해설위원 스톡킹 글에도 썼지만 저는 이 의견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자꾸 기량 차이의 이유를 정신력이나 훈련량으로 몰아가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냥 현 세대가 이전에 비해 좋은 선수가 부족할 뿐인데...
23/06/02 13:11
사실 류윤김양 이후 걸출한 투수들이 안 나오던 시기가 있긴 했죠.
최원태가 크게 성정하지 못하면서 박세웅 포함 그 또래들 중 치고 나오는 선수가 부족했던 게 사실이긴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그게 잘하는 세대 못하는 세대 주기가 돌고 돌았던 것 뿐이었는데 여전히 뭐만 하면 기량 문제네, 제도 문제네 탓을 하는 것 같아요.
23/06/02 11:38
솔직히 현재 학생 야구 지도자들의 수준이 엿보이는 듯 하여 안타깝네요.
막말로 선수들 갈아서 자신의 성과를 만들고 싶다로만 보여요.
23/06/02 11:42
선수층 얇은 팀이 에이스 갈아넣기를 하고 싶어하는 건 알겠는데, 기사에 에이스를 많이 내보내야 한다고 인터뷰한 지도자는 선수층이 두꺼울 것 같은 수도권 팀이라서 의외네요. 자기 팀에는 오히려 안 좋은 거 아닌가요?
23/06/02 12:00
투구수 제한이 약팀에게 불리한 건 맞습니다. 선수층이 얇아서 에이스 의존도가 높은데 대회성적에서 손해를 보고 학생들의 진로에도 디메리트죠
그래도 그동안 갈렸던 수많은 유망주들을 생각하면, 그리고 그들의 전성기는 고교야구가 아니라 프로야구여야 한다는걸 감안한다면 불합리에 대해서 어느 정도 수긍할만 한데 학업으로 인한 훈련효과 감소는 거의 모든 야구인과 비단 야구만이 아니라 타종목 축구, 박지성 구자철 이영표 등 해외경험이 있는 체육인들조차 주장하고 있고 심지어 학부모마저도 불만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공부와 운동 둘 다 잡기 쉽지 않습니다. 운동에는 휴식이 필수인데 쉬지도 못한채 비효율적인 학교수업을 꾸역꾸역 채우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요?
23/06/02 16:37
공부를 못해서 성적이 안 나와도 대학을 가는게 가능합니다. 학생수 감소로 지거국조차 미달이 되는 시대라 학업리스크가 크지 않습니다. 대학가서 밀린 공부를 열심히 해야되겠지만요.
23/06/02 12:02
지역불균형이 심해서 온몸비틀기라도 허용해달라고 하는 이유가 이해 안되는건 아닌데 제한 풀어서 에이스 4강에 쓰게 해주면 그담엔 '에이스없이 결승하란거냐'할거 아닌가요? 그건 좀...
23/06/02 12:09
대회기간을 좀 더 길게 잡는건 불가능할려나요?
8강이후부터는 날짜를 띄엄띄엄 잡아서 8강에 나온 에이스가 충분히 쉬고 4강 나오고 또 충분히 쉬고 결승나오고 할수 있게 -_-;;
23/06/02 12:16
고교야구도 토너먼트가 아니라 리그 중심으로 돌아가면 해걀될 수 있다봅니다. 에이스 짜내는 팀이 아니라 전력이 강한 팀이 우승하고 선수들 경험치도 충분히 쌓일 수 있도록요.
23/06/02 13:15
저 설문중에 학업이 가장 무섭네요.. 고교 선수 중에 상위 10%도 안되는 선수들만 프로에서 성공할텐데 나머지 선수는 아무것도 없이 그냥 세상에 나올 순 없자나요..? 오히려 수업을 강화하고 시험성적 얼마 이하는 못뛰게 해야한다고 생각함돠…
23/06/02 13:55
이게 선수, 감독, 학부모, 현행 제도가 얽히고 섥혀 자잘못을 따지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당장 아들 야구시켜서 청소년대표까지 보낸 지인의 말씀을 듣자니, 학부모들 모두 자기 아들이 고등학교 때 잠깐 혹사해서 프로에 갈 수 있다고 하면 500개도 던지게 할 겁니다. 만약 감독이 선수보호를 위해 반대한다? 난리 날 걸요? ;;;
대안은 제도를 손보는 것부터일 겁니다. 대표적으로 프로나 대학에 가려면 일정 성적을 거둬야 한다는 것부터 손을 대야겠죠. 선수 보호를 위해 모두의 의식이 바뀌어야 한다? 이런 건 그냥 뜬구름 잡는 대안 밖에 안 나옵니다. 다만, 이것도 문제가 되는 게 '전국대회 성적'을 대체할 정도로 명확한 기준으로 내세울 수 있을 만한 게 사실상 없거든요. 그마나 개인 성적으로 뽑는다! 가 대안일 수 있겠으나 표본이 충분치 못하고, 특정 선수(감독 양아들 소문)에 대한 편애, 뇌물, 뒷돈 등 비슷한 문제점들이 튀어나올 거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23/06/02 14:39
투구수 제한 폐지를 빼면 어느정도 수긍가는 입장입니다.
사실 투구수 제한 폐지도 단순 지도자들의 성적욕심만으로 볼 문제는 아니라 보고.
23/06/02 16:16
뭐 대회에서 성적 내야하는 아마야구 지도자들 입장을 이해 못 하겠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풀어주기엔 아마야구 지도자들이 잡아먹은 재능이 너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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