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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8 12:40
좋은 외화들이 개봉하여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이에 자극받아 양질의 국산 영화가 개봉되는 선순환을 기대합...니다만,
타짜 수준의 명작이 과연 다시 개봉할 수 있을지...
23/05/08 13:19
지금 투자가 안되어서 극장 개봉 영화는 암담하다고하네요.
천만감독 최동훈, 이병헌도 망했고 박찬욱 감독도 그 극찬을 받아도 겨겨우 손익 맞춘거보면 누가 투자하고 싶을까요. 월클 감독은 헐리우드로 가겠고 신인이나 중견 중에 어쩌다 좋은 크랙 작품 한두개는 나올지언정 장기적으로 OTT에 거진 잡아먹힐듯 싶네요.
23/05/08 12:46
평 좀 좋으니 순식간에 흥행하는거 보면, 지난 몇달간 영화계 부진의 제일 큰 원인은 딱히 볼게 없어서 같네요
공짜로 줘도 딱히 보고싶진 않을 개봉작이 너무 많았습니다. 하도 볼게 없어서 일본 애니들이 장기간 지배할 정도였으니
23/05/08 13:36
올초에 개방한 교섭이 넷플릭스에 올라왔길래 봤는데... 넷플릭스로 봐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방법은 모르겠으나 한국인이 재밌게 볼 수 있는 한국 영화가 다시 나오면 좋겠습니다.
23/05/08 13:39
그래~ 내가 봤었던 전성기 시절의 마블은 이랬었지 하는 감탄의 느낌(오태식이 돌아왔구나~) / 한편으로는 화려한 마블의 시대가 끝나는것 같은 서글픔 / 아무튼 가오갤3는 너무 좋았음
23/05/08 13:40
가오갤 3전에 영화 3개가 아주 망을 찍는 바람에....그리고 오펜하이머는 전기영화라 사람 그렇게 안많을거 같음 미션임파서블 7이 천만 유력하지 않을까 생각함,,,범죄도시3은....모름.
23/05/08 13:58
가오갤1 100만 초반/가오갤2가 2백만 후반/ 가오갤3는 3백만 후반 봅니다.
예전 극장가였으면 500만은 가뿐히 넘겼을거 같은데.. 아쉽네요. 진짜 마블의 최후의 희망이었어....
23/05/08 14:33
전 긍정적으로 500까지도 갈수 있다고 봅니다.
마블의 대한 팬들이... 이게 마지막 영화라 생각하고 다회차 하는 사람 많을꺼 같아서.. 엔드게임,노웨이홈 느낌 나서..
23/05/08 13:59
대한민국에서 가오갤 1편은 잘 안알려져서 일종의 듣보 취급을 받아서 흥행에 실패했고, 3편은 반대로 마블의 마지막 희망 취급인데 후기도 좋았기 때문에 흥행 성공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1편이 잘 만들어진 영화인건 후에 잘 알려졌고 후에 OTT 등에서 본 사람도 많았으니 시작부터 달랐죠. 하여간 가오갤 시리즈 정말 잘만든 시리즈입니다.
23/05/08 17:58
오펜하이머는 참 포지션이 애매하네요. 전기영화라서 심심할거 같은데... 시원하게 터뜨리면 또 볼만할거 같긴한데 역사대로 히로시마랑 나가사키를 시원하게 날리면 일본 흥행에 문제가 될거 같고... 역시 태평양 섬들만 시원하게 조지는 영화가 될려나..
23/05/08 18:11
아직까지는 추이를 좀 봐야합니다.
어린이날 연휴 기간으로 빠른 기간에 100만을 찍은거고 결국 요즘 흥행은 다회차하는 사람들을 잡느냐가 관건인데 전통적으로 마블 시리즈는 다회차가 약한 것들이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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