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드컵에서 최후의 불꽃을 태웠던 에딘손 카바니와 수아레스, 그리고 무려 18년간 대표였던 디에고 고딘이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기량 하락이야 진즉에 찾아왔고 월드컵은 레전드 예우차원에서 뛰었겠지만 대목도 지나갔겠다 이제 새로운 선수들로 가동해볼 모양이겠군요

안타깝게 벤탕쿠르는 부상때문에 올여름 이후에나 복귀할 예정.. 

김민재의 동료 올리베이라, 김민재의 전 동료 디에고 로시, 그리고 지난 새벽 나폴리의 골망을 갈랐던 라치오의 베시노

이강인의 동료 곤살레스, 이강인만 만나면 태클하는 발베르데

아라우호, 누녜스 등의 이름이 눈에 띕니다. 

생각보다 한국선수들과 엮인 선수들이 꽤 되네요 

경기는 3월 28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