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월 17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이번 일리미네이션 체임버 전날의 스맥다운에서 마지막 각오를 밝히는 프로모를 위해 새미 제인이 올라왔습니다. 오랜만에 예전 테마곡인 World Apart와 함께였죠. 그런데 그 반응이.....

그냥 경기장 전체가 환호와 떼창으로 뒤흔들리는 수준. 몬트리올 한정으로는 지금 로만, 코디, 더 락, 아무튼 새미 외에 누구를 데려다 놔도 저 정도 반응은 못 뽑을 거 같네요. 예전 대니얼 브라이언 이후로 이런 반응이 있었나 싶을 정도.

이번 일챔에서 새미가 로만 잡고 벨트 따낼 가능성은 현지에서 낮게 보고 있는 걸로 아는데, 그거랑은 별개로 현재 새미의 입지가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는 장면인 듯 합니다. 그리고 World Apart 자체도 너무 흥겨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