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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3 17:28
2019 일본불매는 폄하할만했죠.
1. 일본불매 하는사람 -> 정상 2. 일본불매 안하는 사람 -> 정상 3. 일본불매 안한다고 욕하는 사람 -> 비정상 4. 일본불매 한다고 조롱하는 사람 -> 비정상. 불매운동은 소신따라 하면되는거고, 따지고 들면 손에 하나씩 쥐고 있는 스마트폰에도 일본부품, 기술 들어가는데 그거다 거르면서 불매운동할거도 아니면서 남들한테 강요하고, 3자리 번호판 일본차 테러하고, 유니클로가는 사람들 도촬해서 온라인에서 조리돌림하고. 불매운동어플만들어가면서 앞장섰던사람은 사람은 플스샀다고 자랑하고. 조롱할만 하죠.
23/02/13 17:55
뭐 상식적으로 3번에 대한 폄하 발언이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말이 나왔으면 정확히 무슨 뜻인지 끝까지 말하게 뒀어야 했다고 보는데 너무 중간에 끊어버려서 좀 아쉬웠습니다. 방송 진행하는 사람으로서 이해는 갑니다만... 어쨌든 말이 나왔으면 정확히 무슨 뜻인지 말하게 뒀어야...
23/02/13 20:48
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다소" 잘못된 이유가 있죠. 달리 말하면 어느 정도 맞말이라는 거고.
왜냐하면 당시 분위기는 정말 그랬으니까요. 그 운동에는 그런 경향이 어느 정도 있었으니까요.
23/02/13 23:00
제가 “다소”라고 이야기한 이유는 김희철에 대한 호감이 있으니 3번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표현을 잘못했다고 지레짐작했기 때문이지 1,3번을 같이 묶는 것 자체는 “아주”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23/02/13 23:04
저도 그런 뉘앙스를 감안해서 일부러 저렇게 따움표까지 쳐가며 표현 드린 겁니다.
그게 얼마나 타당한 행동인가에 대해서는 https://pgr21.com/spoent/74291#1530061 이 댓글로 갈음합니다.
23/02/13 19:12
(수정됨) 저는 일본어 전공인데 나라에서 불매운동 자체를 장려하고 토착왜구라는 등 이걸 총선전략으로 사용한 것은 극혐이었습니다...
불매운동때 이미 미래고속 코비 같은 선박업체는 사람이 없어 운행 중단 났고 무급휴가를 코로나 전부터 갔었고 우리나라 LCC 항공업체들도 코로나 이전에 전부 적자여서 이스타항공 같은 경우는 코로나 전부터 폐업했었지요. 주변에 일본어 전공해서 가이드를 하거나 혹은 일본 선박회사 관광쪽은 싹 다 망했고 코로나로 이중 타격에 저도 상당히 타격이 컸습니다... 이건 코로나 2년 버티는 게 아니라 거진 4년이라 버틸 수가 없어요. 심지어 일본어학원과 일본어책도 안팔려서 타격이 왔습니다.(일본 관련 유튜브 일본어 강의 유튜브만 해도 댓글 테러에 조회수 저하로 대부분 힘든 나날을 길게 보냈습니다)
23/02/13 17:12
결국 발언 자체의 수위에 불편했을 사람에게는 미안하지만 자신이 한 발언 자체에 대해서는 당당하다는 이야기군요.
가서 학폭 관련해서 발언한 이야기를 보니 오히려 멋지네요. 본인 말대로 오히려 이슈가 되어서 좋아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크크.
23/02/13 17:15
이번에 파이아된거는 그 언냐들 건드려서가 아니라 일본불매에 대해 쓸대없는 말 해서 그런가 아닌가요
그 문제의 발언도 미학적으로 참 없어보이긴 한데, 사과문까지 굳이 썼어야 할 일인가 싶긴 합니다. 다만 이 글도 사과문이라기엔 또 별로네요 크크
23/02/13 17:28
링크 영상에서도 나오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뭐 말 실수했나보죠. (사실 반성안해), 하지만 여러분 미안해요" 못쓴 사과문이 아니라 그냥 사과문이 아닌듯 크크
23/02/13 17:26
이번은 일본불매운동때문에 얘기 나온 거 아닌가? 갑자기 이상한 사과문을 쓰네요.. 여론 자기편 만들려고 여시 공격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이 친구는 생각 있는 척 이런저런 말을 하는 편인 듯. 모르면 그 주제에 대해서 아무 말도 하지 말든지, 확실히 다 파악하고 말을 하든지 해야 하는데;; 연예인들 보면 아는 건 별로 없는데 생각 있는 척 있어 보이는 척 하려다 보니 말 실수하는 경우가 많은 듯..
23/02/13 17:40
그러고 보니 가장 이슈였던 건 불매운동 폄하였던 거 같은데, 그에 대한 글이 없긴 하네요. 당시의 말에도 불매운동 자체를 폄하하려는 건지, 남들에게 불매를 강요한 사람들을 욕하는 건지 명확한 입장 없이 중간에 잘려버려서 애매모호하긴 해요.
23/02/13 17:54
근데 그게 칼같이 구분이 되나요?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그때 전체적인 분위기 자체가 너무 광적이고 비이성적이었어서 그냥 당시 불매운동 자체를 폄하했더라도 전 뭐 어떠나 싶은데
23/02/13 17:57
뭐 당시의 불매운동을 폄하한다는 게 결국 불매를 강요하는 행태를 폄하하는 것이긴 하죠.
물론 개념적으로 구분은 가겠습니다만... 그때는 진짜 광기가 맞았다고 봐요 저도
23/02/13 22:55
저는 불매운동을 폄하하는 것에서 어떤 논리전개로 불매를 강요하는 행태를 폄하하는 것으로 넘어가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개념적이 아니라 엄연히 다른게 아닌가 싶은데요.
23/02/13 22:58
불매운동 자체만 보면 그렇죠. 근데 특정 불매운동 사례의 경향성이나 당시 내부 분위기에 대해서는 그렇게 평할 수도 있죠.
저도 물론 그때 불매운동 분위기가 100% 그렇게 강요적이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어느 정도는 그런 성향이 두드러졌다고 보구요.
23/02/13 18:18
대중의 관심을 받는 공인이니 그건 비판받아야죠. 법원 판결에 대한 일본정부의 일방적 공세였고, 국민 감정을 건든 것이 원인이었으니까요.
23/02/13 20:51
(수정됨) 뭐 비판 받는 건 받는 거고 옹호도 받을 만하니까 받는 거죠. 당시 분위기는 정말 그랬으니까요. 그 운동은 그런 경향이 정말로 어느 정도 유의미하게 꽤나 있었으니까요.
23/02/13 18:30
이렇게 연예인 누구 뭘 좀 알고 떠들어라 류는 보면 결국 그 연예인이 개진한 의견하고 본인 의견이 달라서인 경우가 태반이더라구요.
풀어쓰면 (주제에 대해 확실히 파악하고 말을 해라) = (니 의견은 맘에 안들고 틀렸으니 다시 자알 생각하고 고민해서 내 의견으로 오던가 아님 넌 걍 입도 열지 말아라)
23/02/15 11:03
김희철이 무슨 의견을 냈다고요;; 차라리 의견이라도 제대로 내서 반박이라도 할수 있게 하든가.. 그냥 자기 생각 배설한건데 무슨.. 옹호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별로 도움은 안되는 듯..
23/02/15 11:23
반박 이야기 하시는거 보니까 님도 제가 말한 류였네요.
김희철 하는건 생각 있는척 배설 이런 표현 쓰고 거기 동조 안하면 옹호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단정짓고 그냥 님 댓글에 김희철에 대한 감정이 뚝뚝 묻어나오네요. 숨기실 의도도 없는건지 그냥 절여져서 저절로 배어나오는건지..
23/02/13 17:50
제가 직접 본건 그 사이트에 관한 부분 뿐인데 이건 할말 했죠 크크
강인이나 불매운동건은 뭐라고 했는지 보지 못해서 할말이 없네요;
23/02/13 17:56
뭔일했는가 보니 다른건 모르겠는데 불매운동 싸잡아서 폄하하는듯한 발언도 했군요.
이건 발언을 수정해서 범위를 좁히거나 정확하게 하지 않으면 적이 굉장히 많이 생길것 같네요. 평소 생활이 건전한 편이라 괜찮을까 싶긴하지만, 연예인 훅가는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23/02/13 17:58
(수정됨) 다른거 다 떠나서 저렇게 그냥 연예인이든 인플루언서든 그냥 저렇게 자기생각 말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게 내 생각이랑 같든 다르든 그게 진실이든 아니든 최소한의 존중은 해줬으면 합니다 내 생각과 다르다고, 내가 아는 진실이 아니라고, 내가 봤을때 옳지 않은 말이라고 남의 입에 재갈을 물리려드는 세상이 아니였으면 합니다 하지만 그러기엔 이미 아득히 멀리 와버린것 같긴 하네요
23/02/13 18:26
성시경이 예전에 유승준 관련 말꺼냈다가 융단폭격 맞았던게 기억나네요
물론 그때 성시경이 일부 잘못알고 얘기한것도 있고 본인도 나중에 후회한다 얘기한 건이지만 이게 아예 말도 꺼내선 안될 얘기는 아니었다 봐요
23/02/13 18:14
상남자 김희철!
응원합니다. 찌질이들이 수근대는 것들 아랑곳하지 말고 이대로 신념 지켜가도 충분히 사랑받으면서 연예인 생활 할 수 있어요!
23/02/13 19:39
(수정됨) 아마 학폭관련 이야기를 쎄게 했는데 정작 학폭 논란 있었던 하늘 유튜버 결혼식 사회에 참여해서 이야기 많이 나온걸걸요... 정작 하늘 유튜버 결혼식 사진 나오고 찬양하던 펨코에서도 잘생긴 김제동이라는 이야기 까지 들으면서 민심이 그닥 좋지는 않더라구요.
개인적으론 뭐 결혼식 사회 할수도 있지 뭐 그러나 싶은 반응이긴 한데 쩝 여초 사이트에 찍혀도 제대로 찍히다보니 과거 발언 행적 하나하나 털리는 중이라 김희철도 피곤하것네요. 연예인들이나 유명 유튜버들 bj들이 쎄게 발언 못하는 이유를 알겠음. 뭐든 관련해서 쎄게 발언하면 반대쪽에서 눈에 불을켜고 묻어버리려고 하니 참. 당장 남초 사이트만 해도 오조오억, 드릉드릉 단어 썻다고 무슨 페미라고 묻어버리려고 작정한 사람들 엄청 많죠. 이건 혐오 단어가 아니라 그냥 평범한 커뮤 단어인데
23/02/13 20:14
저는 아예 못 쓰게 하겠다. 라고 할 수는 있는데 그럼 정말로 못 쓰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사이트 일수록 우리는 위악이니깐, 우리는 가식없는 사이트니깐 이러면서 잘 쓰더라구요....
오조오억, 드릉드릉이 여시 만큼 많이 쓰이는 사이트가 일베일 겁니다.... 당장여기만 해도 허버허버는 안되지만 호버호버는 다들 잘만 쓰더라구요...
23/02/13 20:22
오조오억 드릉드릉이 안되면 야민정음에서 나온 댕댕이나 해연갤 용어인 ~붕이도 안되고 고구마 사이다 드립도 그쪽에서 나왔으니 안되고 같은 여초용어인 배방구도 안되는거죠 뭐 굳이 그렇게 까지 빡빡하게 살아야 하나 싶긴 하네요.
23/02/15 11:24
호버호버는 롤 특정 팀에서 호야란 선수 버돌이란 선수 번갈아 쓴걸 호버호버라 한거 아닌가요? 그 외의 용례는 본적이 없는데요. 허버허버랑 별 관련 없는 말입니다.
23/02/13 20:18
펨코처럼 일관성 없는곳도 드물듯.
김보름 제일 신나게 욕함-> 이후 진실 밝혀지자 입 싹 씻고 배성재 욕(이후 골때녀 주작/김보름 해명까지 계속 욕) 근데 월드컵중계는 SBS로 달림. 최군 군대때 제일 신나게 욕하던곳 -> 김희철 나오니까 그런거 없고 그냥 신나서 같은 영상 몇개씩 올림. 그리고 하는말 "우리는 누구랑 다르게 자정작용이 된다."
23/02/13 20:54
(수정됨) 근데 그 말이 통할 것 같으면요. 노체를 그렇게 떄려잡아으면 안 됐죠.
일베몰이 때부터 이미 부작용이고 나발이고 떄려잡는 게 주안점이었는데 페미는 그러면 안 된다? 좀 웃기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는 그때고 이제라도 잘하자고 할 것 같으면 뭐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말하는 꼬라지들 보면 사실상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아몰랑 내로남불 할거야에 가깝죠. 자기네들 아니꼬울 때만 이성적으로 행동하자는 판에 불과하구요. 다 진영논리죠. 댓글 타래에서 일본 불매 운동 관련해서도 얘기가 많이 나왔습니다만...
23/02/13 20:56
(수정됨) 노체는 대놓고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 조롱하는 의미로 쓰니까 처맞은거죠. 남초 사이트여서 욕먹은게 아니라요. 요즘엔 남초에서 똑같이 노가 아니라 뒷글자 누쓰는데 그거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있나요. 전혀 다른 예를 가지고 가져오면 안되는겁니다. 똑같이 남초 유행용어인 댕댕이나 야민정음들 가지고 오조오억, 드릉드릉 난리치는거 마냥 난리난적 있나요?
반대로 힘조나 허버허버, 메갈 손가락 같은 경우는 여초 사이트에서 대놓고 남성 비하용어로 쓰니 문제가 되는거고요
23/02/13 20:58
제가 유게에서도 자주 말한 겁니다만, 그게 구분이 정확히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노 인정합니노 뭐 이딴 거야 구분이 확실히 되겠지만요. 뭐 진짜로 그게 이성적이었다고 믿는 겁니까 아니면 그냥 그렇게 믿고 싶은 겁니까?
23/02/13 21:00
애초에 일베나 야갤에서 노체를 노무현 대통령 조롱 용도로 쓰기 전까지는 아무런 문제 없었습니다. 지금도 경상도 사투리로 노쓴다고 누가 뭐라하나요. 현실에서 뭐라하면 뭐라한쪽이 이상해지는게 현실인데요. 아니노 인정합니노 이러니까 욕먹는거지.
23/02/13 20:59
든든하긋노 흥미롭노 이게 노체라고 구분 가능하십니까? 노체 때려잡을 때 그런 판단 보류와 조심성 다 집어치우고 그냥 광기에 휩싸여서 몰이사냥하기 바빴는데요. 그때는 프레임에 놀아나면서 몽둥이 아무데나 휘둘렀으면서 이제 와서 그러지 말자? 아니죠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에 가깝겠죠.
23/02/13 21:01
전 그때도 별 신경 안썻는데요? 그때도 별 문제없고 지금도 별 문제 없고요 죄송한데 님이 하는 논리는 여초에서 하는 미러링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거 같습니다 크크크. 그리고 자꾸 노랑 드릉드릉 오조오억을 비교하는데 노 = 남초 사이트에서 노무현 조롱하려고 끝말마다 노 짜 붙히다 보니 사람들이 안쓰게 되고 이상하게 보게 되는거고 드릉드릉, 오조오억은 그냥 시동걸리다, 많다 수준의 단어를 여초 사이트에서 쓰는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23/02/13 21:03
님 논리 대로면 댕댕이, 야민정음들은 왜 안불탔을까요?? 얘들도 남초 사이트에서 나온 말이고 공중파에서도 잘만나오는 말이고. 여초 사이트에서 나온 사이다나 고구마 배방구는요? 얘들도 진영논리에 따라서 불탓어야 하는거 아닌지?
23/02/13 21:09
뭔가 착각하시나 본데 일베류 억지 노체 문제삼는 것까지 제가 지금 뭐라 하는 건 아니구요
(그것도 사실 전에 자게에서 다뤘는데 정치인이었던 고인을 풍자해 조롱하는 것과 정치인이었던 고인의 죽음 자체를 우롱하며 능욕하는 것은 층위가 다른 일입니다. 요컨대 노무노무 같은 거랑 운지는 당위적 층위가 전혀 다르다는 겁니다. 논리적으로 노체 자체의 도덕적 하자 또한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은 일단 스킵하구요) 그러니까 사투리랑 구분 불가능한 경우에도 광기에 휩싸여서 다 때려잡을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프레임 씌우지 말고 이성적으로 판단하자 뭐 이러니까 그게 먹히겠냐는 말씀입니다. 그때는 맞았고 지금은 틀리다 수준의 광기 내로남불에 불과하죠. 그때는 하여튼 일베가 워낙 행패를 부리고 다녔으니 일단 때려잡고 봐야했다! 뭐 그런 거 아닙니까.
23/02/13 21:11
그때와서 그때는 맞았고 지금은 틀리다가 아니라 그냥 그건 혐오 표현으로 워낙 많이 쓰다보니 사람들이 알아서 안쓰게 된거고 그러다보니 고이고 고인 일베 애들만 쓰니까 더 처맞은거고요... 애초에 드릉드릉 오조오억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 표현인데 그걸 가지고 문제 삼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작 자기들은 해연갤 용어인 고구마 사이다 배방구 잘만쓰고 다니고 (똑같이 위나 아래나 혐오단어 X) 여초 사이트에서도 댕댕이나 야민정음으로 불타는 경우가 없다니깐요. 자꾸 말도 안되는거로 엮으려고 하니까 논리가 안맞죠
23/02/13 21:13
아니 그게 아니라요. 알아서 안 쓰게 된 것까지 제가 현상 분석하는 게 아닙니다. 사실 뭐 지금도 안 쓰이긴커녕 오히려 더 대중화된 실정입니다만. 요즘 대체 누가 누체를 쓰나요. 다 그냥 노체 쓰게 된 지가 언젠데.
어쨌든 제가 지금 그런 현상 분석하는 게 아니라요. 그때 당시 일베 때려잡을 때 사투리와 구분 불가능한 경우에도 그냥 노체를 죽일 듯이 때려잡았다는 겁니다. 오조오억 드릉드릉 때려잡듯이요.
23/02/13 21:15
그러니까 오조오억 드릉드릉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 단어였고 노체는 죽은 사람 조롱하는 단어로 하도 뇌절을 하고 처쓰는건데 이거랑 그거랑 같다고 보는게 진영논리라고요. 당연히 죽은 사람 조롱하는 뜻으로 쓰고 있는 단어가 있는데 사용하면 '일반적인' 사람 시선에서는 이상하게 볼 수 밖에 없죠 굳이 안쓸 수 도 있는 말인데 일베 용어여서 처맞은게 아니라니깐요.
23/02/13 21:16
만찐두빵 님// 그니까 제가 언제 노체 그 자체를 동일시 했냐구요. 사투리와 구분 불가능한 경우. 이거 맥락이 이해 안 되시나요?
23/02/13 21:18
실제상황입니다 님// 그러니까 그 구분에 있어서 이미 고인이 된 사람을 모욕하는 단어를 안써도 되는데 굳이 써서 사서 욕먹을 필요가 없다는거죠. 그리고 당장 류준열 두부 사건만 봐도 억지로 까려고 하는 사람들이 병X된 사례가 넘쳐 흐르는데요?
23/02/13 21:20
만찐두빵 님// 굳이 써서 사서 욕먹을 필요 없다는 건 처세상의 실리에 불과하구요. 지금 왜 그걸 논하십니까. 때려잡을 당위가 없는데도 때려잡는 행태들의 부조리함을 논하는 건데요. 사투리와 구분 불가능한 경우에도 하여튼 노체랑 비슷하다고 때려잡았던 것은 그냥 비이성적인 광기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23/02/13 21:22
실제상황입니다 님// 그러니까 그 비이성적인 광기는 전 안했고요 별 신경도 안쓰고 정작 사투리 노로 썻을때 팼으면 저가 알기론 님의 의견처럼 무지성으로 처패는 의견보다는 이건 사투리다 라는 반응도 충분히 많았고요~ 무엇보다도 연예인들이 일베 관련해서 욕먹었을때 예시가 류준열이나 민주화 쓴 전효성등이 있는데 류준열은 억까라고 오히려 쉴드 받았고 전효성은.... 본인의 무지임을 인정하고 사과했고요 정작 아무 잘못없는 여초 용어 쓴 BJ들은 쉴드 하나 없이 개같이 까이는데 이게 과연 같은걸지?
23/02/13 21:25
만찐두빵 님// 그러니까 제가 지금 만찐두빵님이 그랬다고 뭐라하는 게 아니잖아요? 물론 그런 이성적인 의견도 많긴 했겠죠 지금 오조오억이나 드릉드릉에 대한 옹호처럼요. 그 잘못없는 bj들도 그때만큼 옹호받고 있습니다. 그때는 광기가 아니었고(혹은 훨씬 덜했고) 지금은 광기가 맞다(혹은 헐씬 심하다)? 왜 이런 분별을 두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거기서거기인 정신나간 광기들인데.
23/02/13 21:27
실제상황입니다 님// 이런 분별을 둘 수 밖에 없다니깐요. 사투리고 뭐고 노체는 결국 누군가를 조롱하기 위한 단어고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는 단어인데 굳이 노를 쓸이유가 없다고요 사투리때문에 쓰는거면 매우 이성적으로 쉴드 쳐주는 의견이 많았고요 오조오억 드릉드릉은 당연히 옹호가 나와야 하는거죠. 아무런 문제가 없는 단어인데요
23/02/13 21:29
만찐두빵 님// 아니 그러니까요. 제가 지금 문제삼는 게 사투리와 구분 불가능한 경우잖아요? 이거 맥락이 이해가 안 되세요?
즉, 실상은 노체가 아닌데(적어도 그렇게 판단할 만한 근거가 희박한데) 노체라고 때려잡는 행태가, 페미 용어 아닌 걸 페미 용어라고 때려잡는 행태랑 뭐가 다르냐는 겁니다.
23/02/13 21:31
실제상황입니다 님// 사투리와 구분이 불가능할게 뭐있어요 뭐하노 와그라노 이런다고 누가 욕해요 욕하면 욕하는 쪽이 븅1 취급 당하지
23/02/13 21:04
그리고 요즘 누가 누 써요. 그것도 이미 지나간 트랜드입니다.
노가 부끄럽노로 대표되는 트랜드가 다시 찾아와서 요즘에는 노 그냥 아무렇게나 써요. 자꾸 요즘에는 누로 바꾼다고 노는 잘못됐다 프레임 잡으려는 사람들 피지알에 더러 보이는데 누가 대세 절대 아닙니다.
23/02/13 21:06
그러니까 오조오억, 드릉드릉 욕하는건 그 전에 노로 남초 사이트 팬 백래쉬에 가깝다. 이미 진영논리로 나뉘어서 어쩔 수 없다 이 논리신데 그 논리에는 반례가 많아도 너무 많은데요? 이거에 대한 반박이나 좀 해주세요 이거 반박하는 사람을 못봤어요
댕댕이, 야민정음들은 왜 안불탔을까요?? 얘들도 남초 사이트에서 나온 말이고 공중파에서도 잘만나오는 말이고. 여초 사이트에서 나온 사이다나 고구마 배방구는요? 얘들도 진영논리에 따라서 불탓어야 하는거 아닌지?
23/02/13 21:09
반례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데 그게 다 취사선택으로 하는 거죠. 그 취사선택과 자기편의가 바로 내로남불의 본질이고 진영논리의 본질인데요. 프레임싸움과 파워게임의 본질이고요.
23/02/13 21:12
그게 다 취사선택으로 하는게 아니라 그냥 아무 문제 없는 단어를 문제가 되는거 마냥 말하는게 문제인거죠. 그게 내로남불이고 진영논리의 본질이라는게 진영논리죠. 일베 용어 남초 용어여서 맞은게 아니라 그냥 노무현 고인 모독 표현으로 하도 뇌절을 하면서 처쓰니까 일반인들이 병X 취급하고 안쓰게 되다보니 알아서 도태된거에요. 당장 똑같은 일베용어인 떼껄루, 상타취 평타취 현실에서 쓴다고 누가 뭐라하나요
23/02/13 21:15
아무 문제 없는 단어를 문제가 되는 거마냥 말하는 게 문제 맞죠. 근데 그게 노체 때려잡을 때도 똑같았다는 겁니다. 그니까 아니노 인정합니노 이런 것만 때려잡은 거 아니잖아요? 사투리와 구분 불가능한 경우에도 그냥 두들겨 팼잖아요. 근데 그때는 하여튼 일베 때려잡아야 했으니 어쩔 수 없었다는 식으로 넘어갔으면서. 이제 와서는 그러지 말자? 웃긴 소리죠. 뭐 만찐두빵님이 그랬는지 안 그랬는지는 모르겠고 제가 지금 만찐두빵님의 이중성을 문제삼는 것도 아닙니다만 사회적으로는 그런 모순과 자기반성의 부재가 존재한다는 겁니다. 대부분은 그냥 진영논리고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며 눈가리고 아웅하며 그냥 계속 프레임싸움 하는 거에 불과하죠.
23/02/13 21:24
뭐 죄다 때려잡았다는데 정작 그때 노로 팼을때 PGR 댓글들이나 사이트들 댓글보면 충분히 이건 사투리다 아니다 이야기가 많았죠. 진짜 아무의미없이 그냥 미안합니노 이런 경우애야 단결해서 팼지 그때 상황 잘모르시는거 같네요 저가봤을땐. 뭐 눈가리고 아웅하면서 프레임 싸움한다고 하시는데 님이 하시는게 바로 눈가리고 아웅하면서 페미 프레임하는거죠 애초에 페미 용어가 아닌걸
은근슬쩍 노체랑 동치시 시키면서 동급으로 만들고 페미가 쉴드치는거처럼 어조를 표현하시는거 보면 뭐 크크크
23/02/13 21:28
만찐두빵 님// 지금도 보면 피지알이나 다른 사이트들 댓글 보면 오조오억이나 드릉드릉도 똑같이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습니다. 요컨대 지금 광기 심한 만큼 그때도 심했다는 거구요. 그리고 제가 뭘 자꾸 노체랑 동치시킨다는 겁니까?
사투리와 구분 불가능한 경우 이거 맥락이 이해가 안 되세요? 그러니까 실상은 노체가 아닌데(적어도 그렇게 판단할 만한 근거가 희박한데) 노체라고 때려잡는 행태가, 페미 용어 아닌 걸 페미 용어락 때려잡는 행태랑 뭐가 다르냐는 겁니다.
23/02/13 21:29
실제상황입니다 님// 사투리랑 구분이 불가능한 경우에 욕먹은 경우에 욕먹은 경우좀 들고와주실 수 있나요? 뭐하노 썻다고 지금 드릉드릉 오조오억 마냥 욕먹었다고요 크크크? 링크 주세요 전 오조오억 드릉드릉으로 욕먹은거 다 링크 들고 올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이거 8년전 여초 사이트인 인스티즈에서 노체 관련 글입니다 https://www.instiz.net/pt/2610281 읽어보세요
23/02/13 21:33
만찐두빵 님// 손가락이 있으면 직접 찾아보세요. 윤서인 아들한테도 연좌제 적용해서 일베 노체라고 법석떠는 현실인데요. 참고로 뭐하노는 사투리와 구분 불가능한 경우 아닙니다. 판정의문문이나 의문사와 결합 불가능한 감탄문의 경우 "나" 대신 "노"를 썼다는 이유만으로도 노체라고 야단 떨었던 게 그때 광기였습니다.
23/02/13 21:34
만찐두빵 님// 사투리에 관해서는 제가 만찐두빵님보다 훨씬 더 알고 있을 거라서 읽어볼 필요 없을 것 같구요. 저것도 이미 다 아는 얘기고 아주 정확한 것도 아닙니다. 원하신다면 설명이라도 해드릴까요?
23/02/13 21:35
실제상황입니다 님// 저 손가락있어서 찾아보는데 안나오는데요 아무래도 광기라고 치부하고 어떻게든 동치시키고 싶으신거 같네요. 그리고 장담하건데 윤서인 아들 가장 욕많이 하는 사이트는 DC 보수 우파 남초사이트 야갤일거라는데 손목 걸겠습니다.
23/02/13 21:37
만찐두빵 님// 걔네가 걔 욕하는 거 누가 모르나요? 그 얘기를 왜 저한테 하십니까? 걔가 노체와 구분 불가능한 노 어미 하나 썼다고 일베라고 혹은 거기서 파생된 노체라고 발광 떨던 게 현실이라는 건데.
23/02/13 21:39
실제상황입니다 님// 사투리고 뭐고 잘못된 것을 지적하는 것을 가지고
"그때는 그때고 이제라도 잘하자고 할 것 같으면 뭐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말하는 꼬라지들 보면 사실상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아몰랑 내로남불 할거야에 가깝죠." 이런식으로 해석하는건 솔직히 본인이 봐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23/02/13 21:42
만찐두빵 님// 그럼 잘못된 지적으로 계속 붙으시던가 저한테 뭔 대단한 정보라도 되는듯이 제시하시길래 저도 그렇게 말씀드린 건데요. 그리고 세태가 그러한 게 사실입니다. 전혀 말이 안 되지 않구요. 그때는 그렇게 광기 아니었다고 왜자꾸 쉴드치시려는 건지 저는 당최 이해가 안 되네요.
23/02/13 21:44
실제상황입니다 님// 님 논리대로면 남초 여초 진영논리 보수와 진보의 진영논리로 싸운게 아니라 사투리에 대한 이해에 무지로 팬거라고 봐야죠. 본인도 말했네요 "그건 너무 사투리라 논쟁거리도 안 됐었구요. 저는 그런 경우를 말씀드리는 게 아닙니다." 만약 님처럼 사투리에 대해서 전문가라면 사람들이 안팼겠죠? 이게 드릉드릉 오조오억 패는거마냥 진영논리로 팬거다 라고 주장하니까 이상한거죠
23/02/13 21:45
만찐두빵 님// (댓글 지워져서 다시 답니다) 님이 링크하신 글 훑어봤는데 역시나 예상대로네요. 저런 걸로 노체 구분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됩니다. 근데 그때는 저런 걸로 기준 세워두고 뭘 알지도 못하고 그냥 죽도록 때려잡았었으니 그게 문제라는 거고. 아니노 인정합니노 뭐 이런 누가 봐도 빼박인 경우만 때려잡은 게 아니죠. 와그라노 뭐하노 이러 누가 봐도 아닌 걸로 때려잡았던 것도 아니구요. 판정의문문이나 의문사와 결합 불가능한 감탄문의 경우처럼 구분이 정말로 불가능한 경우에 때려잡은 걸 두고 이르는 겁니다
23/02/13 21:48
만찐두빵 님// 그렇게 치면 오조오억이나 드릉드릉도 다 무지죠 크크. 요는 뭘 알지도 못하면서 조심성 없이 하여튼 노체라고 혹은 페미용어라고 프레임 씌우고 패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는 겁니다. 예나 지금이나.
23/02/13 21:48
실제상황입니다 님// 그러니까 뭘 알지도 못하면서 죽도로 때려잡았으니 문제다 인정합니다 그런데 그러면 그 모르는 무지에 대해서 욕해야지 님이 주장하신 "말하는 꼬라지들 보면 사실상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아몰랑 내로남불 할거야에 가깝죠.
자기네들 아니꼬울 때만 이성적으로 행동하자는 판에 불과하구요. 다 진영논리죠." 아몰랑 내로남불 할거야와 진영논리와는 너무나도 거리가 멀어보이는거 아시죠?
23/02/13 21:52
실제상황입니다 님// 글쎄요 노체는 진짜 무지일 확률이 높고 실제로 님이 말씀하셨듯 명백한 경우에는 쉴드가 많았고 패지 않았으니까요. 오조오억이랑 드릉드릉은 실제로 이게 관련해서 셜명댓글이 많이 달리는데도 무시당하고 비추폭격 맞고 스윗남 취급당하는데 과연 이게 무지일까요 프레임일까요
23/02/13 21:52
(수정됨) 만찐두빵 님// 그때나 지금이나 다 그런 내로남불과 진영논리가 지배하는 세태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모르는 무지에 대해서 욕해야지라는 너무도 옳으신 말씀이 무색해질 만큼 말이죠. 무지하면 조심해야 하는데 뭘 알지도 못하면서 조심성 없이 하여튼 노체라고 혹은 페미용어라고 패고 있는 꼴이 똑같은 광기라는 거구요. 원론적으로는 이성적으로 굴자 이게 참 맞는 말이죠. 근데 이게 자기들 진영에 따라 다르게 작용되는 세태라는 거고요 반성도 없이. 물론 만찐두빵님처럼 훌륭하고 냉철한 분들 또한 많겠지만요.
23/02/13 21:54
만찐두빵 님// 그때도 설명 달려도 일베라고 융단폭격 맞는 일 커뮤니티에서 많았습니다. 진짜 무지 가짜 무지가 어딨나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조심성 없는 자기 확신으로 패는 데만 미쳐 있는 게 결국 무지를 빙자한 광기나 다름없죠. 자꾸 그때 광기는 쉴드치려 하시는데 진짜 좀 이해가 안 되네요. 왜 그때를 자꾸 합리화 하려고 그러세요? 저요? 저는 그냥 다 미친놈들 맞다는 쪽이구요.
23/02/13 21:56
실제상황입니다 님// 아뇨아뇨 노체는 님이 말씀하셨듯이 명백한 경우에는 패지 않았습니다. 그 뜻은 노체를 사투리라고 인식한 순간 이건 잘못된게 아니다 라는걸 알았다는거고요 그에 비해 사투리에 무지한 경우에 애매한 경우 팬거죠. 이건 진영논리나 프레임이 아니라 무지가 맞습니다. 당시 오유나 엠팍에서도 뭐하노로 패면 응 이거 사투리야 라는 반응이 나왔을 정도니깐요. 하지만 드릉드릉 오조오억은 전혀 무지가 아니죠. 댓글로 수많은 설명이 달리는데 무시하고 패기 바쁜데요.
23/02/13 21:58
(수정됨) 만찐두빵 님// 그거야 그러니까 다시 말해 뭐하노 와그라노 같은 거는 그만큼 무지하지 않았다는 거죠. 반면 판정의문문이나 의문사와 결합 불가능한 감탄문의 경우에는 그만큼 무지했다는 거고. 오조오억이나 드릉드릉도 그런 무지 속에서 자행되고 있다는 겁니다. 설명해줘도 안 듣는다구요? 그때는 뭐 달랐는 줄 아십니까. 그런 무지들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줄 수도 없고. 결국 무지하면 스스로 자중하는 면이 있어야 하는데 조심성 없는 과한 자기확신 아래 하여튼 노체라고 하여튼 페미용어라고 그냥 똑같이 광기에 휩싸여서 패는 꼴밖에 안 돼요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미친놈들인데 왜자꾸 걔네는 그럴 만했어 시전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 되네요. 사실 그렇듯 무지하고 애매한 경우일수록 아몰랑 하면서 패기도 편하겠구요.
23/02/13 22:01
실제상황입니다 님// 그러니까 제 말은 그게 님이 말하는 프레임과 진영논리와 굉장히 동떨어져있다 이말이에요. 진영논리랑 거리가 있다는거에요 정말 진영논리 때문에 이 단어들이 욕먹는거면 반대쪽 진영에서 나온 말 하나하나를 트집잡으면서 욕해야하는데 정작 자기들도 반대쪽 진영에서 나오는말 잘만써요. 이게 무슨 진영논리에요. 그냥 아무 이유없이 패는거지
23/02/13 22:05
실제상황입니다 님// 자꾸 말하는데 노체는 명백하게 혼동될 여지가 있지만 오조오억 드릉드릉은 혼동될 여지조차 없다는거에요. 50보 100보다 라고 계속 주장하는데 50보랑 100보는 명백하게 차이가 있는거에요. 님말대로면 뭐하노 이런거도 무지성으로 개패듯 팼어야 동등한 내로남불들인거죠. 하지만 정작 반대쪽 진영에서는 명백한 경우에는 안팼는데 이런 드릉드릉 오조오억처럼 혼동될 여지조차 없는 건 개패듯 팼다는거죠.
23/02/13 22:06
실제상황입니다 님// 노체랑 비교해야할건 힘조, 웅앵웅 같이 똑같이 비하용으로 쓰는 단어를 딱히 비하적 표현으로 안썻을때 패는걸 비교해야죠. 그런 경우면 전 님말에 100% 동의할겁니다.
23/02/13 22:08
만찐두빵 님// 그러니까 진영논리죠. 합리적인 이유도 없이 (심지어 본인들도 즐겨 쓰면서) 마음에 안 드는 진영(인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 낙인찍기 하는 겁니다. 자기네들이 과거에 똑같이 그랬던 건 반성도 안 하구요. 혹은 그때는 그럴 만했어 그러면서요. 기준이 일관적이지 않고 진영에 따라 혹은 피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그 자기합리화와 내로남불이 결국 넓게 해석하면 진영논리라는 거예요.
23/02/13 22:14
만찐두빵 님// 그러니까 오조오억이나 드릉드릉이 그렇다는 걸 뭘 얼마나 많이 아는데요? 그리고 판정의문문이나 의문사와 결합 불가능한 감탄문의 경우에도 혼동될 여지가 있다는 거지, 그게 사투리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화자가 일베 유저가 아닌 이상 판단을 보류해야 맞는 거죠. 조심해야 한다는 게 달라지지가 않는데요? 그 판단 보류의 당위성만큼은 명백한데요? 그러니까 제 말은 조심을 해야 하는데 조심성 없이 패는 데 다들 혈안이었다는 거구요. 그때도 설명해줘도 안 들었다니까요? 오조오억이나 드릉드릉에 대해 무지한 거나 노체와 구분 불가능한 사투리에 대해서 무지한 거나. 뭐가 다릅니까? 조심해야 한다는 것도 같고, 잘 몰랐다는 것도 같고.
아 그러니까 실제로 노체일 수 있다는 거 하나가 다르다? 혼동 가능성? 구분 불가능성? 오조오억이나 드릉드릉은 그럴 여지도 없고? 아니 그러니까 그거는 조심해야 한다는 위 결론 속에 결국 포섭될 뿐이구요. 근데 그때도 그냥 오지게 팼다는 거고. 설명해줘도 안 들었다는 거고.
23/02/13 22:15
실제상황입니다 님// 그러니까 전 님말이 마음에 안들 수 밖에 없는게 잘못된걸 말하는걸 단순 프레임 작업이고 진영논리라는 식으로 전개되는게 마음에 안든다는거에요. 아니 잘못된 부분을 지금부터라도 고쳐나가야지 왜 그냥 쟤들은 우리 패놓고 우리는 왜 못패게 하나 이런식으로 가고 또 그러면 어 쟤들은 전에 ~~로 팼는데 왜 이걸론 못패게해 이딴식으로 가면 대체 뭔 발전이 있어요.
23/02/13 22:18
실제상황입니다 님// 몇번이고 말하는데 50보랑 100보는 다르다니깐요. 고인 비하 용어로 사용된 단어랑 그냥 단어랑 왜 자꾸 동치시켜서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고인 비하 용어로 사용된 단어는 사용할때 한번 더 생각해야죠 근데 왜 그냥 단어 쓰는거 까지 패냐이거죠. 힘조 처럼 비하용 단어로 시작된 것을 그냥 힘내라는 뜻 힘조라고 썻을때의 경우와 비교해야 똑같은 100보 100보인거지
23/02/13 22:18
만찐두빵 님// 실제로 그런 행태들이 만연하니까 드리는 말씀이죠. 물론 잘못된 걸 말하는 게 무조건 그렇다고 누가 말할 수 있겠습니까? 만찐두빵님처럼 예나 지금이나 이성적이고 냉철하셨던 훌륭한 분들 많겠죠. 그런데 그런 말이 안 통하는 세태라는 거고요. 그때를 반성하지 않으면서 그때랑 지금은 다르지, 그때는 그럴 만했지 시전하면서 자기합리화하는 사람들이 지천에 깔려 있으니까요.
잘못된 걸 비판하지 말라는 게 아니고요. 저도 그와 관련해서 잘못된 세태를 비관하는 겁니다.
23/02/13 22:21
만찐두빵 님// 저게 왜 50보 100보입니까? 똑같은 50보지. 그 말을 때려잡는 행태가 똑같다는 겁니다.
그리고 [고인 비하 용어로 사용된 단어는 사용할때 한번 더 생각해야죠] 이거는 처세상의 문제고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그런 고려를 하지 않았더라도, 노체와 유사해 보인다 하더라도 사투리를 사용한 거라면 거기에는 일말의 도덕적 하자도 없는 게 맞습니다. 조심했어야 되는데 안 조심했으니, 조심성 없이 때려잡는 것도 잘못되긴 했지만 덜 잘못됐다? 아니죠. 그냥 그것도 똑같은 광기일 뿐입니다.
23/02/13 22:21
실제상황입니다 님// "그때는 그때고 이제라도 잘하자고 할 것 같으면 뭐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말하는 꼬라지들 보면 사실상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아몰랑 내로남불 할거야에 가깝죠. 자기네들 아니꼬울 때만 이성적으로 행동하자는 판에 불과하구요. 다 진영논리죠."
아무리봐도 이 댓글은 잘못된 세태를 비관하는게 아니라 그냥 정의롭고 이성적인척 하는 애들이 노체 깔때는 이렇게 쉴드 안쳤으면서 오조오억 드릉드릉은 겁나게 쉴드치네 이렇게 밖에 안들리는뎁쇼.
23/02/13 22:24
실제상황입니다 님// 전혀 아니죠. 욕먹는 배경이 있는 단어와 욕먹을 만한 배경이 없는 단어인데 왜 같나요? 다른거지. 배경을 무시하고 단순히 응 똑같아 라고 하는건 틀린거죠. 비하 용어로 사용되고 있어서 잘못되지 않았음에도 욕먹을 먹었다. 그냥 단어 썻다고 욕을 먹었다. 후자는 진영논리지만 전자는 진영논리라고 보기 어렵죠
23/02/13 22:27
실제상황입니다 님// 제 입장에선 모욕적 표현으로 쓰는거 외에는 잘못된게 없다는 생각이라 님이 말한 부분들 쉴드치고 다녔는데
"그때는 그때고 이제라도 잘하자고 할 것 같으면 뭐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말하는 꼬라지들 보면 사실상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아몰랑 내로남불 할거야에 가깝죠. 자기네들 아니꼬울 때만 이성적으로 행동하자는 판에 불과하구요. 다 진영논리죠." 이런 이야기 들으면 당연히 님 논리에 동의하기가 어렵겠죠?
23/02/13 22:27
만찐두빵 님// 아니죠 욕먹지 말아야 하는데 욕하는 거니까 똑같은 거죠. 그 욕먹는 배경이라는 건 욕하지 말아야 하는데 욕했던 사람들이 자기합리화할 때나 써먹는 거고.
23/02/13 22:28
만찐두빵 님// 만찐두빵님 같은 사람이야 그렇겠죠. 근데 님 같은 사람만 있는 게 아니라 문제라는 건데요. 그때랑 지금이랑은 다르지. 그때는 그럴 만했지 시전하시는 분들이 수두룩한 게 현실이구요.
23/02/13 22:30
실제상황입니다 님// 그러니깐요 둘다 병X인데 전자는 진영논리가 아니라는건데요. 배경이 이미 고인비하 표현으로 너무나도 많이 쓰이고 있었고 그러다보니 사회적으로 알아서 묻은거라는거에요. 계속 말하잖아요 위에서도. 배경이 이미 이런식으로 굳어져 있다고요. 후자인 드릉드릉 오조오억은 그냥 여초사이트 단어라는 거 하나로 진영논리로 팬거고요. 이거랑 동치되는건 보이루가 있죠. 아무 문제없는 단어인데 남초 유튜버가 사용했다는거 하나로 여혐단어로 묻어버리려고 하는거요
23/02/13 22:34
실제상황입니다 님// 저가 반박하는건 둘다 병X이다 라는걸 반박하는게 아니라 둘다 병X 맞는데 전자는 진영논리가 아니라 여러한 병크와 배경들이 쌓이고 쌓여서 욕먹는거고 (여초로 따지면 웅앵웅, 힘조) 이경우는 진영논리가 아니라 그냥 사람들이 이 단어는 잘못된 단어라고 규정을해서 패는거라고 보는거고요
드릉드릉, 오조오억, 보이루 이런거는 그냥 남초 여초 사이트에서 쓰니까 패는거니 이게 진영논리와 프레임으로 패는거다 라는거고요. 이건데요?
23/02/13 22:35
(수정됨) 만찐두빵 님// 그러니까 정확히 말하자면 고인비하 표현으로 너무나도 많이 쓰이고 있는 것과 유사할 뿐인 경우까지 묻어댔으니까 하는 말인데요. 물론 그때는 다같이 광기에 휩싸여서 진영 없이 팬 건 맞구요. 근데 제가 진영논리라는 건요. 그때랑 지금이랑은 다르지, 그때는 그럴 만했지 하면서 성찰도 없이 내로남불 시전하는 행태가 진영논리라는 거구요. 자기 진영이나 자기가 옹호하는 진영이 그렇게 똑같이 당할 때는 그럼 안 되지! 이러면서요. 그 차이를 두고 진영논리라는 겁니다.
23/02/13 22:37
만찐두빵 님// 만찐두빵님께서는 제가 못 알아먹는 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제기 진영논리라고 문제삼는 부분은 애초에 그게 아니었습니다.
23/02/13 22:42
실제상황입니다 님// 전 처음부터 남초사이트여서 노체가 욕먹은게 아니니까 이건 진영논리가 아니다 라는 식으로 말한거였는데 뭐 .... "노체는 대놓고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 조롱하는 의미로 쓰니까 처맞은거죠. 남초 사이트여서 욕먹은게 아니라요"
어쨋든 노체를 무지성으로 패는거나 오조오억을 무지성으로 패는거냐 둘다 잘못된건 전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 무지성으로 팰 필요가 없다는거죠. 둘다 안패면 되는건데요. 남 욕하거나 비하하면 그때 다같이 패면 되는거고요
23/02/13 22:52
(수정됨) 만찐두빵 님// 그러니까 제가 애초에 첫댓글에서 문제삼은 내로남불과 진영논리는 그런 거였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죠.
그리고 '이제부터 안 그러면 된다' 이거 너무나도 맞는 말씀이신데 저는 비관적이어서요. 애초에 판 자체가 이미 잘못 짜여져 있습니다. 하여튼 내가 "불편"하다고 앞뒤 안 가리고 땡깡 부리는 게 중요한 시대죠. 말씀하신 것처럼 병x은 맞지만 그게 효과가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일베 때려잡았을 때처럼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성적으로 해나가야 되다 그러면 뭐 역시 너무나도 맞는 말씀이긴 합니다. 저는 비관적이지만요. 한편으로는 뭐 모두가 수준이 어느 정도 비슷해지면 타협하고 조심스러워질 거라고도 보긴 합니다만. 다시 안 그러기 위해서도 끝임없는 환기가 필요하긴 하겠구요. 제가 뭐라도 돼서 환기하는 건 아니지만요.
23/02/13 21:23
여성시대 앞장서서 패는 것은 보기 좋지만 단체 스케쥴 펑크낸거랑 학폭 패면서 학폭한 유튜버 결혼식 사회는 맡는걸 보니 스스로도 내로남불인건 아나 보군요. 하긴 우리 모두가 내로남불 시대에 살고 있으니..
23/02/13 22:22
불과 4개월 전 하늘 결혼식 사회를 본 사람이 스케줄도 펑크내고 생일까지 챙겨줄 정도로 친하게 지내는 최군을 옆에 끼고 방송에서 도덕적 발언을 쏟아내는게 저에겐 딱히 사이다는 아니었는데 꽤나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걸 보니 역시 사람은 잘생기고 돈 많고 볼 일입니다
23/02/13 22:48
댓글보니 뭐 내로남불이 있었군요 크크 어쨌거나 뭐.. 저런 캐릭터 나쁘지 않네요 시원시원하잖아요 본인이 딱히 사고친것도 아니고...
23/02/13 23:03
김희철은 오래전부터 넷상에서 센말을 한 행보를 보여서 전 사이다라 생각했거든요. 예를 들어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란 노래에서도 여시를 비판하는데 여기엔 오히려 시원하다는 반응이 많았지요
그래서 최군방송에서도 어느정도 여시에 대한 욕설정도는 있을거고 저는 그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그날방송은 여시 이외에 다른 이슈 관련한 발언을 지적합니다 일본불매운동에 비판이라던가 ,강인상남자 발언이 폭행에 커버를 쳐준것 아니냐는 의혹, 스케쥴불참에 최군생일을 갔다던지 이 세가지는 여시에 부정적인 분들도 적으로 돌리는 행위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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