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알러라면 자연스럽게 트와이스 무비를 돌려보고 있겠지만, 소외되는게 당연한(?) 빅스 영상 하나쯤이야 뒤늦게나마 올려도 되지 않겠습니까. 

저 역시 스연게에 남돌 관련 글을 쓰긴 처음이므로 몹시도 낯설지만 뮤비에 꽂혀서 우선 링크부터 걸고, 변명하듯 글을 쓰는 중입니다. 크크

여러모로 컨셉돌이라는게 뭔지 보여주는 동양풍의 판타지 컨셉입니다. 

의상이야 언제나 신경쓰는 모습이고 안무도 부채로 포인트가 확실한데, 이정현의 와와 브아걸의 싸인 이후 세번째 부채춤으로 봐야할까요

우선 요즈음 남돌 노래가 으레 그렇듯 대중적인 사운드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무비를 함게 보면 확 느낌이 살아나네요. 

빅스 멤버들도 이제 경력이 경력이고 안해본 컨셉이 없다시피하니(슈퍼히어로라든가 슈퍼히어로라든가... 흑역사들까지 포함해서) 컨셉소화력이 보통이 아닙니다. 

베스트컷을 꼽자면 홍빈이 꽃위로 쓰러지는 얼빡샷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