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1/20 13:30:02
Name 及時雨
Link #1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11/0001548629
Subject [스포츠] 오현규, 셀틱행 급물살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11/0001548629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56/0011414121


수원 삼성의 공격수 오현규의 셀틱 FC 이적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오현규 본인부터가 강한 의지를 보이며 이병근 감독과 4번의 면담을 가진 끝에 이적을 관철했다고 하네요.
당초 수원 삼성은 올 시즌까지는 오현규를 잡아두고 싶어했으나, 선수 본인의 의지에 더해 오퍼 금액이 오르면서 결국 이적을 허용하는 분위기.

셀틱은 그리스 공격수 요르고스 야쿠마키스가 J리그 내지는 MLS에 진출하는 빈 자리에 오현규를 기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셀틱은 최초 제의 27억에서 시작해서, 4번에 달하는 상향 제안 끝에 48억의 이적료를 최종 제의했다고 하네요.
준프로 계약으로 프로에 입문했던 오현규의 연봉 또한 현재의 10배 가량으로 늘어나, 4억 내지는 5억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시즌 수원 삼성을 강등 문턱에서 구원해낸 오현규가 과연 스코틀랜드 무대에서도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과거 차두리와 기성용이 거쳐갔던 셀틱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 좋겠네요.
더불어 48억이라는 거금을 쥐게된 수원 삼성이 대체자원으로 과연 누구를 데려오게 될지도 궁금해지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정유미
23/01/20 13:31
수정 아이콘
아이고 조규성…
울산공룡
23/01/20 13:32
수정 아이콘
이러면 조규성은 언해피가 뜨려나.. 선택지도 하나 줄어들고 상황이 묘하게 되네요.
及時雨
23/01/20 13:32
수정 아이콘
선이적 후임대로 전북에서 상반기를 보내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긴 했습니다.
전북은 어떻게든 전반기에는 조규성을 잡아두고 싶어하는 것 같네요.
위르겐클롭
23/01/20 13:33
수정 아이콘
48억이면 출국할때 인천공항에 레드카펫 아니 블루카펫 깔아드려야죠
개발괴발
23/01/20 14:55
수정 아이콘
48억이면 3M파운드 정도 될텐데
셀틱 역대 최고 영입액이 오드손 에두아르(9M파운드)니까 셀틱 입장에서도 3M파운드면 꽤 투자한 정도로 보입니다.
키모이맨
23/01/20 13:37
수정 아이콘
'급물살'뭔가 엄청 오랫만에 보는듯한 고전표현이네요
앨마봄미뽕와
23/01/20 13:50
수정 아이콘
"초읽기"
살려야한다
23/01/20 13:50
수정 아이콘
"한솥밥"
23/01/20 14:02
수정 아이콘
"청신호"
지니팅커벨여행
23/01/20 14:41
수정 아이콘
"사실무근"
개발괴발
23/01/20 14:50
수정 아이콘
"히얼위고"
민주는화가났어
23/01/20 15:15
수정 아이콘
“빅토르위고”
구마라습
23/01/20 15:19
수정 아이콘
"위고노리치"
가니야
23/01/20 15:3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완벽한 마무리
할수있습니다
23/01/20 13:49
수정 아이콘
대체선수가 엄청나다라는 썰들이 있는데 수삼은 제2의 그로닝이 아니기만 바라겠네요. 그나저나 그로닝 뽑은 강화팀 시말서는 쓴건가?
及時雨
23/01/20 14: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현규의 이적이 전제되야 한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그 돈을 온전히 투자한다고 치면 과연 어느 정도 선수가 올지 궁금합니다.
전북의 구스타보 수준은 될 거 같은데...
할수있습니다
23/01/20 14:03
수정 아이콘
전북 구스타보 나간다는 썰도 있던데 설마...?
及時雨
23/01/20 14:10
수정 아이콘
그건 이집트 쪽 링크였는데 선수 본인이 이집트 리그를 선호하지 않는다는 거 같더라고요.
전북도 당장 제일 약한 포지션인 스트라이커에서 출혈을 원하지는 않을 거 같아요.
특히나 외국인 수급이 올해 영 순탄치 않아서...
할수있습니다
23/01/20 14:39
수정 아이콘
사용법이 조금 이상해요. 재작년 구스타보는 날라다녔고 바로우는 갸우뚱스러웠던 정도.
근데 작년에는 바로우가 날라다니고 구스타보가 갸우뚱스러우니... 아마노가 과연 전북의 쿠니모토 같은 미씽링크가 되어줄까요?
及時雨
23/01/20 14:42
수정 아이콘
아마노가 워낙 작년 후반기 아쉬웠어서 사실 긁어봐야 알 거 같습니다.
쿠니모토는 국내 경험이 길었다보니 상대적으로 계산이 서는 선수긴 했죠.
아리아스타크
23/01/20 14:17
수정 아이콘
요즘 방송나와서 말도 잘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던데 좋은 소식있으면 좋겠네요
꿀꽈배기
23/01/20 15:51
수정 아이콘
수삼은 공격수가 한 시즌 반짝 뜨면 매번 누가 채감ㅡㅡ
군림천하
23/01/20 17:35
수정 아이콘
황의조 국내 올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961 [기타] 차두리 내연설로 고소전 진행중 [11] SAS Tony Parker 7110 24/05/27 7110 0
81048 [스포츠] 기자들이 들었던 클린스만 코치진들의 수준 [9] LCK9823 24/02/17 9823 0
80897 [스포츠] [축구] 클린스만 감독 귀국 기자회견... [52] 우주전쟁10345 24/02/08 10345 0
80872 [스포츠] [축구] 아시안컵 한국 국가대표팀 감상평 [74] 손금불산입11403 24/02/07 11403 0
80847 [스포츠] 추억팔이 이벤트 [2] 국수말은나라6048 24/02/06 6048 0
76722 [스포츠] [해축] 한국인 역대 유럽리거 나이별 소속 클럽 [19] 손금불산입6011 23/06/13 6011 0
74947 [스포츠] [해축] 오늘이 가장 싼 남자 근황 [8] 어강됴리11130 23/03/22 11130 0
74694 [스포츠] 클린스만호의 코치진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20] 잘가라장동건8262 23/03/10 8262 0
74438 [스포츠] [키커지 속보] 위르겐 클리스만,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 부임 임박 [40] OneCircleEast10585 23/02/22 10585 0
73814 [스포츠] 오현규, 셀틱행 급물살 [23] 及時雨8717 23/01/20 8717 0
72538 [스포츠] 조규성 이적가십 유럽일주 [10] 어강됴리9865 22/12/01 9865 0
71760 [스포츠] 2002 월드컵 한국 대표팀 & 주요 선수들 현재 나이 환산 [22] 내설수8969 22/11/03 8969 0
71660 [스포츠] [축구] 이승우가 카타르 월드컵때 해설을 한다고 합니다. [24] 윤니에스타9150 22/10/29 9150 0
70951 [스포츠] 역대 한국 축구 '왜 안 씀?' 훈수 계보 [79] EpicSide10173 22/09/29 10173 0
68716 [스포츠] [축구] 기성용 선수가 이스타TV에서 설명해주는 빌드업과 전술 [23] 위르겐클롭8314 22/06/19 8314 0
67166 [스포츠] 2002 월드컵 이탈리아전 주심의 고백 "나의 유일한 실수는 황선홍 퇴장 주지 않은 것" [31] 아수날6923 22/04/08 6923 0
67072 [스포츠] 2006 월드컵 조별리그 아르헨티나 vs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8] SKY922597 22/04/04 2597 0
61594 [스포츠] 히딩크 부임 직전 한국 국대 명단 [20] 내설수9208 21/07/08 9208 0
61507 [스포츠] [해축] 킬 떠난 이재성, 獨 마인츠행 유력…유럽 빅 리그 진입 [3] 及時雨5405 21/07/06 5405 0
61429 [스포츠] [축구] 반전의 연속이었던 2006 월드컵 한국 vs 스위스 '그 논란'.gif [49] Davi4ever9766 21/07/02 9766 0
55958 [스포츠] [해축] 과연 클롭이라면 아스날 살릴 수 있을까? [41] 아우구스투스5360 20/12/24 5360 0
54860 [스포츠] [축구] 오산고 감독이 되었던 차두리 근황 [56] 손금불산입10475 20/11/17 10475 0
52760 [스포츠] "차범근 아들로 태어난거 이제 후회 안하지?? [14] 아라가키유이10256 20/09/08 1025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