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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25 11:47:06
Name insane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80세 노인이 치는 펑고를 받고 좋아죽는 42세 2루수.mp4 (수정됨)



김성근 감독 좋아죽네요
둘이 진짜 친한듯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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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22/12/25 11:51
수정 아이콘
아아 모두가 행복한 세상의 완성이다
태정태세비욘세
22/12/25 12:06
수정 아이콘
벤담 선생님 보고 계신가요
이게 공리주의 입니다
이게 최대다수 최대행복이에요
의문의남자
22/12/25 12:09
수정 아이콘
근데 다른 과격한운동. 레승링이나 역도선수들 막 크로스핏 두탕뛰는 훈련이런거보면 그냥 노는거 같아보이는데욤. 보기보다 많이 힘든가욤?

막 가수들, 비나 김종국웨이트훈련하는게 5배쯤 강도가 강해보이는데
22/12/25 12:11
수정 아이콘
절반은 노는거 맞아요.. 은퇴하고 하는건데 다들
22/12/25 12:21
수정 아이콘
저건 영상용이니까 반쯤은 노는건데, 김성근감독 현역시절엔 양이 장난 아니었죠.
저 훈련을 공 천단위로 한다...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물론 강도도 현역 몸에 맞춰서 저거보다 좀 더 세고 잡기 어렵게.
22/12/25 13: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야구라는 운동 자체가 고강도의 운동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한 시즌에 경기가 매우 많은거고, 그 장기 레이스를 견뎌내는게 중요한 종목이죠.

그리고 혹시나 오해를 피하기 위해 첨언하자면 저렇게 좌우 번갈아서 펑고 한 박스씩 받으면 그 자체로도 겁나게 힘듭니다. 야구도 하고 클핏도 하는데 클핏 인터벌에 뒤지지 않아요 크크
22/12/25 13:55
수정 아이콘
일단 저영상은 은퇴선수에 예능이라 원래하는거보다 설렁설렁하는거긴 합니다만
일단 저 펑고치는 공이 생각보다 빠릅니다
선수들이야 훈련이 되어있으니 그냥보면 쉬워보이지만
펑고치는 순간 바로 타구방향 캐치해서 뛰어가서 잡고 송구까지 일련의 과정이 은근 빡셉니다
거기다 이걸 좌우 왔다갔다하며 몇백개를 반복해야해요
사실 저 펑고치는것부터가 꽤나 중노동입니다
그래서 80세넘으신 영감님이 직접 펑고치는것도 대단하다 소리 나오는거
요슈아
22/12/25 15:00
수정 아이콘
절묘하게 다이빙하게 만들거든요.

다이빙캐치-일어남-송구 를 계속 끝없이 반복한다고 생각해 보시면 절대 쉬운게 아닙니다.
22/12/25 22: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투기 종목 같은 경우야 운동선수들 중에서도 최상급으로 운동이 많은 종목이라 거기에 대면 대부분 훈련이 적습니다.
보기보다 수비 훈련 자체가 운동량이 적지는 않죠. 보통 펑고는 좌우 빠질까 말까한 곳으로 주기 때문에 양 쪽으로 미친듯이 뛰어서 굴러야 합니다.
더군다나 야수의 훈련인 티배팅과 펑고 둘 다 양이 상당히 많구요.

물론 은퇴한 선수들이고 방송이라 어느 정도 노는 것도 맞습니다. 웨이트랑은 비교가 어려운게 현역 선수들은 저거 전후로 웨이트 따로 합니다.
22/12/25 12:31
수정 아이콘
정근우도 정근우지만 80 나이에 빠따 휘두르는 김 감독도 대단합니다 덜덜덜
라크훈
22/12/25 13:15
수정 아이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크크크
잡동산이
22/12/25 13:32
수정 아이콘
절이 싫어 중이 떠났는데 절이 추노하러 온 격이네요 크크
꿀깅이
22/12/25 13:34
수정 아이콘
진짜 80세 맞나 싶네요 덜덜
제가LA에있을때
22/12/25 15:48
수정 아이콘
나는 행복합니다 (x)
나는 항복합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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