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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8 23:55
전 지단이 대단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절대적으로 압도적인 선수는 아니였다고 보는 것이...
유로 2004 때 너무 실망을 했기 때문이에요. 2002 월드컵 때야 부상으로 못 나왔다쳐도 유로 2004 때는 우승후보 1순위의 초호화멤버이면서 지단도 정상 컨디션이었는데, 이 대회 때 프랑스와 지단의 경기력이 너무 별로더라구요. 오히려 이 대회 때는 준결승에서 떨어지긴 했지만 체코, 특히 네드베드의 경기력이 훨씬 돋보였죠.
22/12/09 01:18
이 프리킥 골 궤적은 볼 때마다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진심 예술. 이때 체코 엄청 응원했었는데 결국 이변의 희생양이 되었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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