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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28 11:44:51
Name 손금불산입
File #1 1125121358168755.jpg (2.46 MB), Download : 41
Link #1 안정환19 유튜브
Subject [월드컵] 한국 국대에서 가장 믿음직스럽던 주장은?




라는 질문에 안정환과 이영표가 보인 반응.

이운재가 대중들에게는 꽤나 믿음직스러운 주장 이미지가 있었는데 정작 선수들 사이에서 그런 이미지까지는 아니었나 봅니다 크크

그래도 저렇게 유쾌하게 이야기하는걸 보니 선수들과 친밀하게 지내긴 했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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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8 11:47
수정 아이콘
이거 잼있더라고요 크크
22/11/28 11:50
수정 아이콘
궁금한 게 그럼 06년 주장은 누가 어울렸을까요? 안정환이 하기엔 선발로 못 뛰었던 걸로 기억하고, 박지성은 아직 좀 어렸고 그럼 최진철이나 김남일 이을용이 생각나는데..
及時雨
22/11/28 11:51
수정 아이콘
홍명보 감독님은 얼굴만 봐도 넘모 머싯서요
데몬헌터
22/11/28 12:02
수정 아이콘
지금도 국내 인재풀중에서는 잘 키워서 써야하는 인물에 속하죠 14년도에는 워낙 총체적 난국이였고;;
국수말은나라
22/11/28 13:14
수정 아이콘
도곡동 땅이 한몫했죠 인맥축구랑..
비뢰신
22/11/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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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재 좋은 주장이었구나 크크크
Lahmpard
22/11/28 11:56
수정 아이콘
밥만 먹여주면 열심히 뛰거든이라는 말이 너무 웃깁니다 크크크크

선수시절 이운재는 수비수를 호통치는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였는데

청춘fc 나왔던거나 요즘 예능에서의 이운재 모습은 맛집 많이 아는 사람좋은 동네형이더라구요 크크크크
及時雨
22/11/28 12:15
수정 아이콘
수원 갈비집마다 다 있다는 이운재 싸인
사업드래군
22/11/28 14:15
수정 아이콘
이운재 싸인이 없는 수원 갈비집은 맛집이 아니라고...
모나크모나크
22/11/28 11:57
수정 아이콘
저거야 좋은 사람이라는 이야기죠 크크크
22/11/28 11:57
수정 아이콘
저건 잘한 거죠 크크킄
22/11/28 12:00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일반적으로 골키퍼가 주장인건 별로 좋지 않은거 같긴해요.
22/11/28 12:10
수정 아이콘
노이어 : 아....난가?
스덕선생
22/11/28 12:14
수정 아이콘
카시야스나 부폰, 현재의 노이어처럼 키퍼 주장들이 있긴 했는데 저도 이론적으론 별로 좋은 픽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필드플레이어, 그 중 중앙 미드필더나 센터백 정도가 팀 전체를 지휘하는데 유리하다고 봐서요
스토리북
22/11/28 12:01
수정 아이콘
태평성대 니나노~
R.Oswalt
22/11/28 12:03
수정 아이콘
이운재가 대표팀 룸 추문 때 주장이죠. 좋은 소리 듣는 게 이상한 것
내우편함안에
22/11/28 12:04
수정 아이콘
70년대 후반 국대주장이셨던 어떤분은 그렇게 후배선수들을 두들겨 패며 군기를
잡아대 급기야 선수촌에서 패싸움까지 있었다는 믿기지않는 소문까지 돌았는데...
국수말은나라
22/11/28 13:14
수정 아이콘
6대2 그분?
22/11/28 12:16
수정 아이콘
근데 생각외로 홍명보가 국대 주장을 그렇게 길게 한건 아니더라고요. 94년에 최인영 교체되고 독일전에 잠깐 완장찬거 말고 98년에도 최영일-유상철 순이었고 프랑스 월드컵 끝나고 국대은퇴까지 4년정도인데 그 기간이 워낙 강렬했던듯. 한국인으로서 일본팀 주장한것도 국대 주장하던 그 시기라서 ‘캡틴’ 이미지가 더 강한것 같기도 하고
Rorschach
22/11/28 12:21
수정 아이콘
일단 다 떠나서 그 시기에 4강을 가기도 했고, 8강 승부차기 마지막 키거가 너무 강렬하기도 했죠 크크
모나크모나크
22/11/28 14:11
수정 아이콘
환하게 웃으면서 뛰어오는 것 보면 아직도 눈이 찡해요.
다시마두장
22/11/28 17:25
수정 아이콘
여기에 더해 중후하고 엄근진한 인상도 한 몫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크크.
22/11/28 13:40
수정 아이콘
저들보다 어린세대에겐 무조건 박지성이겠네요.
전 올타임으로 봐도 캡틴박이 원탑일거 같아요
마블러스썬데이
22/11/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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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저보고 다음 주장 고르라고 하면 김민재....
손흥민도 갈굴 수 있는 빠워
Santi Cazorla
22/11/28 13:55
수정 아이콘
박지성 일본상대로 골넣고 산책 세레머니 할때
주장완장 딱.. 기억에 박혀있습니다
꿈꾸는사나이
22/11/28 14:51
수정 아이콘
저도 지성이형
그냥 맨유 박혀있어서 국대 클라스가 높아지는 느낌이었어요
22/11/28 15:16
수정 아이콘
캡틴박이랑 홍명보 2명이 기억에 남내요
무한도전의삶
22/11/28 19:24
수정 아이콘
저렇게 편하게 말하는 것도 어느 정도 하고 친하니까 나오는 얘기 아닐까요? 진짜 개못하면 언급도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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