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11/25 12:42:11
Name 우주전쟁
Link #1 인터넷
Subject [스포츠] 오늘 단두매 매치 벌이는 팀들...
A조
카타르 vs 세네갈
qatar-vs-senegal-prediction-1536x864.png
서로 1패씩 안고 있는 두 팀간의 단두대 매치입니다. 카타르는 마지막 경기가 네덜란드이기 때문에 사실상 오늘 경기에서 비기거나 지면 조별리그 탈락이 확실시 될 것 같고 세네갈은 오늘 경기 반드시 잡고 마지막 에콰도르와 진검승부를 벌여야 하는 입장입니다.


B조
이란 vs 웨일스
wales-vs-iran-prediction-1536x864.png
이란도 지면 거의 탈락이 확실하기 때문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겨야 되는 경기입니다. 웨일스도 이란을 못 잡으면 힘들어집니다.

카타르와 이란이 아시아팀의 자존심을 세우고 끝까지 희망의 끈을 잃어버리지 않을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1/25 12:50
수정 아이콘
이란 같은 경우엔 골키퍼 부상 이후 어수선한 상황에서 연속 실점한게 결과적으로 대패의 원인이라고 보는데 잘 정비했을지 궁금하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2/11/25 12:50
수정 아이콘
아시아의 자존심이...
22/11/25 12:59
수정 아이콘
카타르 전력은 제가 경기를 제대로 안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최소한 세네갈은 경기력이 딱히 인상적이지는 않더군요.
세네갈도 못 잡을 수준이면 뭐 기대를 말아야 한다고 봐서 카타르는 16강 진출은 둘째치고 개최국으로서 체면치레라도 하려면 이 경기는 반드시 잡아야 할 겁니다.
22/11/25 13:06
수정 아이콘
세네갈은 카타르와 비교하기가 미안할 정도로 잘했습니다.

네덜란드에 크게 밀리지도 않았고 마네만 있었어도 이겨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했고 카타르는 경기내용은 참사 수준인데 후반에 겨우 정신 차리고 대량실점만 면한 정도였어요.

카타르는 첫출전 긴장이 커보였는데 아시안컵 우승당시 정도만 해줘도 돌풍의 주역일줄 알았는데..
22/11/25 13:13
수정 아이콘
제 생각보다도 카타르가 엄청나게 못했나보네요.

세네갈은 마네가 있었다면 물론 이야기 달랐을거라고 저도 보긴 하는데, 네덜란드도 딱히 잘하진 않은 걸로 보는게 제 입장인지라 이것저것 생각하면 딱히 특출난 부분은 없는 걸로 봤는데.... 카타르가 그 지경이라면 2패 광탈 가능성도 커보이는군요.
22/11/25 13:49
수정 아이콘
간접비교는 어려운 거지만 세네갈이 에콰도르 보다도 훨씬 강팀이라고 느꼈습니다.

1차전 보여준 대로 한다 그러면 카타르가 5점차 이상 발려도 이상하지 않을듯..
제랄드
22/11/25 12:59
수정 아이콘
같은 아시아팀을 응원하고 싶지만 대진운이 너무 안 좋네요. 독일처럼 손쉬운 1승 제물도 없고.
Lena Park
22/11/25 13:04
수정 아이콘
크크크 독일이 우리조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22/11/25 13:06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순수하게 축구로만 따지면 이란 전력이면 웨일스가 마냥 못넘을 벽은 아니라고는 봐요. 워낙 이란 국내사정같은 외부요인때문에 단순 전력으로 평가하기가 어려운 게 문제지....
이치죠 호타루
22/11/25 13:08
수정 아이콘
이란은 같은 조에 무승부가 끼어 있어서 2패하면 바로 탈락일 겁니다.

이란 패배 시 일단 웨일즈 승점 4점 깔고
잉글랜드 이기면 잉글랜드 승점 6점
미국이 이기면 미국 승점 4점
비기면 잉글랜드 승점 4점으로 어떻게 해도 승점 4점 이상 팀이 두 팀이 나와서 승점이 0점인 이란은 다음 경기 100대 0으로 이겨도 승점이 안되죠.
우주전쟁
22/11/25 13:2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렇다면 이란 입장에서는 절대 지면 안되고 사실상 꼭 이겨야 되는 경기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2486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20398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3903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4280 0
82220 [스포츠] [KBO] 최강야구 황영묵, 고영우 1군에서 활약 중 [16] 손금불산입2249 24/04/24 2249 0
82219 [스포츠] [해축] ??? : 경고합니다 거위의 배를 어쩌구.mp4 [25] 손금불산입2647 24/04/24 2647 0
82218 [스포츠] [KBO] 심상치 않은 한화 [88] 갓기태9752 24/04/23 9752 0
82217 [연예] [범죄도시 4] 실시간 예매율... [36] 우주전쟁6642 24/04/23 6642 0
82215 [연예] [(여자)아이들] 우기 솔로 미니 1집 타이틀곡 'FREAK' M/V (+최근 여러 화보) [7] Davi4ever3250 24/04/23 3250 0
82214 [연예] 민희진 측 문건에 "구성원과 공유 안 한 개인적 메모 수준 사견" [124] 고세구15088 24/04/23 15088 0
82213 [연예] 니퍼트 최강야구 트라이아웃 구위 수준.mp4 [52] 손금불산입9285 24/04/23 9285 0
82212 [스포츠] 위기의 덴버를 구하러 똥을싸던 머레이가 간다.mp4 [25] insane3913 24/04/23 3913 0
82211 [스포츠] [NBA] 47분 59초 지다가 0.1초만에 이긴 [16] TheZone4315 24/04/23 4315 0
82210 [연예] 블라인드에 올라온 하이브CEO 메시지 [107] VictoryFood12934 24/04/23 12934 0
82209 [연예] 파묘 장재현 감독 3부작 각본집 출간 예정 [13] SAS Tony Parker 3867 24/04/23 3867 0
82208 [연예] 2024년 4월 3주 D-차트 : 아일릿 첫 1위! QWER 15위까지 상승 [13] Davi4ever1749 24/04/23 1749 0
82207 [연예] "2500일, 내가 설렐 수 있게"…윤보미♥라도, 8년째 열애 [65] 백년후 당신에게7818 24/04/23 7818 0
82206 [스포츠] [KBO] ??? : 불펜도 사서 쓰는게 되네 [26] 손금불산입4886 24/04/23 4886 0
82205 [스포츠] [해축] 인테르 세리에 A 23-24 우승.mp4 [16] 손금불산입1905 24/04/23 1905 0
82204 [스포츠] [축구] U-23 아시안컵 한일전 골장면.mp4 [23] 손금불산입2835 24/04/23 2835 0
82203 [연예] [기사추가] 하이브, 어도어 내부 문건 확보, 스톡옵션 갈등이 시작 [190] 카즈하11468 24/04/23 11468 0
82202 [스포츠] [온스테인] 웨스트햄, 아모림 선임 논의중 [7] 리니어3500 24/04/22 3500 0
82201 [연예] 범죄도시4 4DX 효과 [7] SAS Tony Parker 5688 24/04/22 568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