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11/20 07:36:58
Name kien.
Link #1 https://www.theguardian.com/film/2021/may/10/tom-cruise-nbc-golden-globes-hollywood-foreign-press-association
Subject [연예] 톰 크루즈가 골든 글로브를 반납했던 일
https://www.theguardian.com/film/2021/may/10/tom-cruise-nbc-golden-globes-hollywood-foreign-press-association.

Tom Cruise has returned his three Golden Globes in protest after criticisms levelled at the 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 continue to create problems in the industry.
톰 크루즈는 HFPA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그의 골든 글로브 3개를 반납했다.  +NBC 는 골든 글로브 방영 하지 않기로 결정

The HFPA has been under fire since the Los Angeles Times revealed allegations of corruption and impropriety as well as a lack of any black members.
비판 받는 이유 부패와 구성원에 있어서 흑인 멤버가 단 한 명도 없기 때문입니다. 부패는 기사보니까 스튜디오들로 부터 프로모션 아이템들을 받고는 했다더군요.

서구 사회에서 다양성은 조직의 건강함을 위해서 필요하다는 생각이 주류이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폭폭칰칰
22/11/20 08:10
수정 아이콘
으이구
안아주기
22/11/20 08:1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인민 프로듀서
22/11/20 08:54
수정 아이콘
소파위로 잠프하고 방방 뛰어서 품위유지 위반으로 반납당한줄
海納百川
22/11/20 08:59
수정 아이콘
리키 저베이스가 시상식 사회하면서 어차피 니들 기획사에서 다 돈 지불해서 주는 상이라고 깠던거 같은데 진짜였어???
실제상황입니다
22/11/20 10: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서구 사회와의 맥락도 다르고 글로벌 스탠다드 따라가야 한다는 식의 논리도 우습고 따라간다 하더라도 원칙적으로 다 그렇게 다양하게 바꿔야 한다는 것도 같잖죠. 가령 밑글에서도 나왔던 얘기지만 여성 축구 전문가는 해외에서도 매우 소수이고 쿼터 따위도 당연하지만 없습니다.
22/11/20 10:25
수정 아이콘
라고 보통 중국에서 주장 많이 하긴 합니다.
그리고 저도 서구에서만 한다고 하고, 우리 나라에서도 무조건 도입한다고 한 적은 없지요.
실제상황입니다
22/11/20 10:31
수정 아이콘
네 저도 뭐 kien님이 꼭 그랬다는 것은 아니고 부연을 한 것입니다. 이전 글에서 느꼈던 뉘앙스를 감안하면 막 그렇게 온건하게 받아들이긴 어렵지만요. kien님 아니더라도 그딴 식으로 헛소리하는 분들이 많기도 하구요 밑에글 기자처럼 말이죠.
22/11/20 11:31
수정 아이콘
물론 서구 사회 연구/담론 결과가 우리 나라에 적용 못 하는 이유에 대한 입증의 책임이 어디 있냐하는 건 좀 생각해볼 부분이긴 합니다만.반대하는 쪽도 딱히 논리적 정합성이나 제대로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반대하는 건 아니니까요.
No.99 AaronJudge
22/11/20 10:46
수정 아이콘
부패? 으이구
아이군
22/11/20 13:43
수정 아이콘
저는 무지성 PC추종도 문제지만, 반대로 무지성 PC반대도 문제라고 봅니다.

본문의 예처럼, 어떠한 조직 구성에 있어서 다양성을 고려하지 않으면, 일부 구성원에 의한 독점이 종종 일어나거든요.

흑인은 영화 기자 하면 안되는 것도 아닐테고, 흑인이 영화 기자 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닌것 같은데 2022년에 흑인 회원이 단 하나도 없다? 이건 뭔가 잘못된 것일 가능성이 높죠.
레드불
22/11/20 13:50
수정 아이콘
그나마 이미지 좋고 백인남성인 톰 크루즈의 발언이니 별 댓글 안달린다고 봅니다. 흑인 배우가 한 말이었으면 유게에 올라왔을거에요.
아이군
22/11/20 14:38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런데 반대로 말하면, 누가 봐도 이상할 수준까지 와버렸다... 이렇게 봐도 될 것 같습니다.
https://namu.wiki/w/%EA%B3%A8%EB%93%A0%EA%B8%80%EB%A1%9C%EB%B8%8C%20%EC%8B%9C%EC%83%81%EC%8B%9D
마크버팔로, 스칼렛 요한슨 등이 공개 비난까지 하고 NBC가 중계 중단 선언까지 할 정도였으니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893 [스포츠] [WWE] CM펑크 복귀 프로모 [15] kien6405 23/11/28 6405 0
79179 [연예] 서태지의 인기는 임영웅으로 설명하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 [113] kien12033 23/10/20 12033 0
77939 [스포츠] 성추행 소재 나온 드라마 힙하게에 대한 더쿠 반응 [16] kien.9177 23/08/14 9177 0
77894 [연예] BTS 포토카드를 무상으로 나눠주는 하이브 [23] kien.8301 23/08/11 8301 0
77878 [연예] 잼버리 콘서트 리허설 취소 [54] kien.10364 23/08/10 10364 0
77256 [연예] 비스트/하이라이트 소속 손동운 결혼:나 서른두살 이에요. [64] kien.9541 23/07/07 9541 0
76612 [기타] 헐크 호건 근황 [17] kien.10086 23/06/07 10086 0
76475 [연예] 2023년 지금까지 영화 흥행순위 TOP10 [15] kien.7685 23/05/31 7685 0
73465 [연예] 비교적 의미가 작은 전효성에 대한 비판 댓글들 [68] kien.14348 23/01/03 14348 0
73398 [스포츠] [WWE] 오랜만에 보는 존시나 국콤 [8] kien.8445 22/12/31 8445 0
73242 [연예] 대충 정해진 올해 영화 흥행 순위 Top10 [14] kien.12596 22/12/25 12596 0
73145 [스포츠] [WWE]20년 연속 WWE 경기를 갖게 되는 존 시나 [2] kien.5679 22/12/21 5679 0
73023 [연예] 헨리 카빌 워해머 컨텐츠 주연/제작 참여 [24] kien.8435 22/12/18 8435 0
72859 [스포츠] [WWE]레이 미스테리오 인성... [14] kien.9328 22/12/11 9328 0
72133 [연예] 톰 크루즈가 골든 글로브를 반납했던 일 [12] kien.11953 22/11/20 11953 0
72085 [연예] 블랙 펜서 와칸다 포에버 근황 [42] kien.11335 22/11/17 11335 0
71921 [연예] 투샷으로 보는 레이첼 지글러와 갤 가도트 [18] kien.7622 22/11/10 7622 0
71797 [연예] 가수 윤하 근황2 [8] kien.12597 22/11/05 12597 0
71788 [연예] 2세대 비쥬얼 원탑 [24] kien.13591 22/11/05 13591 0
71761 [스포츠] [AEW]레슬링 업계가 좋은 이유 [9] kien.7326 22/11/03 7326 0
71709 [스포츠] [WWE] 슬픈 생각... 슬픈 생각... [9] kien.9894 22/10/31 9894 0
71548 [연예] 윤하 사건의 지평선이 멜론 TOP10까지 들었군요. [21] kien.8003 22/10/23 8003 0
71530 [스포츠] [WWE]네버 세이 네버 [11] kien.7712 22/10/23 771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