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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1 22:17
딱히 관심있는 팀들의 경기는 아닌데도,
https://pgr21.com/spoent/71718 이 글을 보고 나니, 김강민의 동점 홈런은 참 대단한 느낌이네요. 예전에 무시무시했던 기억도 나고...
22/11/01 23:02
할랕 보는데 한유섬에 김동혁 붙이는 미친 선택을 햏는데 왜 결과가 병살...??????
진짜 욕 하다하다 지쳐서 입 닫게 만드는 제사장님 그는 도덕책......
22/11/01 23:03
둘 다 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51 대 49로 SSG 우승을 원하는 입장에서 역레발을 치자면 이번 가을 홍원기 감독은 진짜 이대로 키움이 우승하면 야신 타이틀 달아줘야 되는 거 아닐까 싶을 정도의 위대한 감독 모드네요
22/11/01 23:10
애초에 플레이오프 때처럼 최소 1승1패 전략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1차전을 안우진을 썼던거겠죠. 쓱도 불펜이랑 모리만도까지 땡겨써서 지난주 엘지와 마찬가지로 홍원기 투수기용에 똑같이 말려버렸습니다.
22/11/01 23:41
내일은 잘지는 경기해야죠 뭐.. 폰트 최대한 볼 많이 던지게해서 쓱 불펜 한명이라도 더 내보내게 하는...
혹시나 아주 혹시나 만약에 애플러+윤정현+김선기가 각각 딱 타선 한바퀴씩만 잘 막아주면 아모른직다 각이 나올지도...?ㅠㅠ
22/11/01 23:35
포스트 시즌 키움 점수 현황 분석해 보니, 키움을 이기려면 3점 이하로 내주거나 6점 이상 내야 하네요.
내일 과연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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