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전에서 약간의 부상을 당했던 홀란,
펩 감독은 홀란을 무리시키지 않고 오늘 경기에서 명단 제외하는 선택을 합니다.
그리고 점유율은 많이 가져갔지만 좀처럼 득점을 하지 못하면서 전반을 0:0으로 마무리했는데...







홀란이 없으면 덕배가 해 줍니다. 후반 초반, 직접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은 데 브라이너!
이 골이 그대로 이 경기의 결승골이 됩니다.







레스터는 이후 틸레망스가 정말 멋진 중거리 슛을 날렸지만 에데르송의 선방+골대에 막히고 맙니다.



맨시티가 홀란의 결장 속에 쉽지 않았던 경기에서 데 브라이너의 한방으로
최근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던 레스터를 1:0으로 물리쳤습니다.
아스날을 1점 차로 제치고 실시간 1위로 올라섰네요.
(내일 아스날이 노팅엄 포레스트를 물리치면 다시 1위가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