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10/27 12:38:19
Name 어강됴리
Link #1 http://www.elofootball.com/#club
Subject [스포츠] [해축] 나폴리의 ELO 폭등
요즘 나폴리가 죄 지질 않아서 아니 무승부도 없이 전승이라서 요즘 기세가 어떤지 객관적으로 알아볼수 있는 ELO 랭킹 사이트를 참고해봤습니다.


POVSCro.png

띠용? 그냥 쎈게 아니라 유럽 5손가락 안에들 ELO레이팅이고  위에 자리한 클럽과 격차도 크지 않습니다. 


불현듯 생각나는 챔스 조별리그의 피해자 


EohtK9K.png

아약스..
같은조에 무려 ELO레이팅 3위와 5위가 같이 있습니다 이정도면 울고싶은 지경


RT3aJlD.png

작년만 하더라도 6전 전승으로 일내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올해는 최하위 레인저스에게 1승 거둔것 말고는 전패중입니다. 



나폴리의 ELO폭등은 9승2무의 준수한 리그성적도 있겠지만 5전 전승이라는 챔스에서 기록도 한몫합니다. 
나폴리의 현재레이팅 2261은 구단 역대 최고라고 하더군요 


나폴리의 이번시즌 ELO 상승은 리그에서 +44 챔스에서 +106으로 150점 상승이며 이는 유럽 모든 구단을 통틀어 1위입니다. 

분명 김민재가 이적하기 전까지 나폴리는 ELO랭킹 19위 정도로 챔스권에는 꼬박꼬박 출근도장을 찍던 팀 정도였는데 이제는 대권을 눈앞에 두고 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0/27 12:43
수정 아이콘
스팔레티가 팀을 잘 만들었네요
인테르에서는 왜..
김꼬마곰돌고양
22/10/27 13:03
수정 아이콘
감독 인자기를 인테르로 영입하기 위한 큰 그림이랄까요..
22/10/27 12:44
수정 아이콘
월드컵 브레이크 전까지 이 기세를 끌고 갈 수 있다면 정말 스쿠데토 및 챔스 8강 이상도 가능할거 같아요.
나폴리 약점으로 거론되는게 얇은 뎁스인데 핵심 선수들 중 월드컵 나가는 선수가 별로 없고, 나가더라도 한국(김민재), 카메룬(앙귀사), 폴란드(지엘린스키) 정도라서 16강 이상은 현실적으로 노리기 힘든 팀들이라 나폴리 입장에서는 휴식기가 될 수 있을거 같거든요.
어강됴리
22/10/27 12:47
수정 아이콘
이탈라이가 탈락.. 하는 바람에 세리에 팀들은 유럽대항전에서 높은성적을 기대할수 있겠군요!
22/10/27 12:54
수정 아이콘
이 또한 조신의 위엄이겠지요...
집으로돌아가야해
22/10/28 03:38
수정 아이콘
혹시... 월드컵은 버린거냐?
레이미드
22/10/27 13:00
수정 아이콘
저는 이번 나폴리 돌풍의 터닝포인트(?), 기점(?), 변곡점(?) 이 챔피언스리그 16강 1~2차전 시기로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 아약스가 챔스 조별리그 6전 전승했는데 16강에서 탈락하면서 리그와 챔스 둘 다 하향세 탔던 걸로 기억을 해서요.
또 작년 생각하면 나폴리가 겨울을 유독 힘들어했었죠.
이번에는 흐비챠, 김민재, 로보트카, 시메오네 등등이 다 터져줘서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나폴리가 이번 시즌에 사고 거하게 쳐서 ELO 세손가락 안에 들어갔으면 하네요.
손금불산입
22/10/27 13:15
수정 아이콘
이쪽 Elo 사이트는 잘 몰랐는데 덕분에 북마크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보던 elo 사이트(http://clubelo.com/)에서는 아직 8위더라구요. 그래도 PSG 제끼고 바르셀로나와 거의 나란히 한 상태라 역시 상승세가 참 대단합니다.
꿈트리
22/10/27 13:47
수정 아이콘
김민재는 진짜 쇼앤프루브네요.
트레비
22/10/27 13:52
수정 아이콘
쿨리발리는 기껏 나갔는데 한단계 아랫팀으로 가게 되어버린...
항즐이
22/10/27 14:10
수정 아이콘
김민재에게 밀렸다는게 정설
피지알볼로
22/10/27 13:53
수정 아이콘
나폴리 일 한번 냈으면
22/10/27 14:07
수정 아이콘
예로부터 피자와 파스타는 나폴리가 진리라 배웠습니다.
그저 갓갓 갓폴리~ 갓민재~
항즐이
22/10/27 14:10
수정 아이콘
아 근데 그건 진짠데
22/10/27 14:10
수정 아이콘
정보) 김민재는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경상남도 통영시" 출신이다.

역시 동양 나폴리 출신이라 그런가, 김민재 선수 SSC 나폴리 가서 너무 잘하는군요!
항즐이
22/10/27 14:14
수정 아이콘
이게 과연 우연일까요
역시 로마의 후예, 진정한 로마 참로마 한반도
22/10/27 14:17
수정 아이콘
나폴리가 서양의 통영이죠
손금불산입
22/10/27 14:57
수정 아이콘
제발 한국인이면 무리뉴 응원합시다
민초단장김채원
22/10/27 14:59
수정 아이콘
역대 최고라면 마라도나 시절보다 위라는 얘기인데 대단하네요
어강됴리
22/10/27 15: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마라도나 오기직전의 나폴리는 이탈리아 국대도 거의 없고 강등을 걱정하던 처지의 팀에서 영혼을 끌어모아 영입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록을 찾아보니 86-87 당시 30라운드의 세리아A에서 15승 12무 3패로 리그우승했네요
디스커버리
22/10/27 17:03
수정 아이콘
와...괜히 동상이 있는게 아니군요
데몬헌터
22/10/27 17:15
수정 아이콘
대신 부작용으로 마약에 지배당했죠 ㅠㅠ
무도사
22/10/27 15:20
수정 아이콘
아약스는 이번 시즌 시작하기전에 감독과 주전 절반이 팀을 떠났습니다
나폴리의 강세도 있지만 아약스가 예년에 비해 못할수밖에 없는 이유도 충분히 있죠
엑스밴드
22/10/27 17:09
수정 아이콘
맨유가 기둥뿌리를 뽑아갔으니
탑클라우드
22/10/27 15:36
수정 아이콘
여윽시 유럽의 통영!
김포북변동
22/10/27 17:08
수정 아이콘
진짜 축구는 감독이 중요합니다.

EPL도 퍼거슨이 잉글랜드 축구의 구세주로 칭송받고 작위받고 모두가 높게 쳐주는게

리버풀이 최악의 헤이젤참사 일으키고 잉글 전체가 징계로 해외 선수들 다 빠져나가고

선수 수준이며 모든게 밑바닥으로 갔을때 부임해서 선수들 모아서 경쟁력 키우고 유럽 최고의 자리에 올랐기 때문에 다른 챔스 우승 보다 높게 치는거죠

스팔레티가 트레블은 아니더라도 챔스우승, 리그우승만 가져와도 이건 진짜 엄청난 축구 역사에 남을 터닝포인트이자 업적입니다.
김첼시
22/10/27 18:05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요즘 토트넘 축구보다가 나폴리 축구보면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입니다
국수말은나라
22/10/27 20:18
수정 아이콘
나폴리는 일단 축구가 재밌어요 젊은 팀이라 열세에서도 공격을 멈추지 않습니다 물론 김민재가 있고 골리도 잘하니 가능한 일이지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426 [연예] 이달의 소녀 출신 츄, 결국 바이포엠과 새 출발 [13] 어강됴리10516 22/11/28 10516 0
72418 [연예] [이달의 소녀] 정산받을 확률이 희박한 이유 [7] 어강됴리9546 22/11/28 9546 0
72397 [연예] [이달의 소녀] 예상을 한치도 벗어나지 않는 전개(+아닙니다) [9] 어강됴리10189 22/11/27 10189 0
72349 [연예] [이달의 소녀] 불의에 맞서 분연히 떨쳐 일어난 의인 [18] 어강됴리12753 22/11/25 12753 0
72331 [연예] 격변의 일본 남돌시장 [31] 어강됴리15382 22/11/25 15382 0
72322 [연예] 올해 홍백가합전 인상적인 현지댓글 [14] 어강됴리10600 22/11/25 10600 0
72313 [월드컵] 멀티골 성공시킨 히샬리송 [21] 어강됴리8578 22/11/25 8578 0
72293 [연예] 계약 만료 후, 처음으로 다 모인 러블리즈 [13] 어강됴리10005 22/11/24 10005 0
72165 [월드컵] 훈련장 방문한 개막식 공연 가수 [6] 어강됴리9266 22/11/21 9266 0
72078 [스포츠] 유럽 5대리그 미드필더 지표 [11] 어강됴리8706 22/11/17 8706 0
72074 [연예] 경쟁사 아이돌 비방 의혹...공정위, 카카오엔터 현장조사 [24] 어강됴리9699 22/11/17 9699 0
72066 [연예] 선미의 맨시티 방문기 [16] 어강됴리10870 22/11/17 10870 0
72064 [스포츠] 리버풀 & 첼시 선수들의 수능응원 메시지 [15] 어강됴리9621 22/11/16 9621 0
72043 [스포츠] 로마노, 김민재 바이아웃은 가변적이다. [23] 어강됴리8680 22/11/16 8680 0
72023 [연예] 로켓펀치 연희, 위클리 지한과 투샷 [6] 어강됴리8150 22/11/15 8150 0
72022 [연예] 김세정 팬미팅에 함께한 나코 [4] 어강됴리6854 22/11/15 6854 0
72003 [스포츠] 면면이 화려한 아디다스 풋볼 CM [7] 어강됴리7912 22/11/15 7912 0
71992 [스포츠] 혼돈의 세리에, 김민재의 사과 [36] 어강됴리12965 22/11/14 12965 0
71964 [스포츠] 성적따라 수익도 터지는 나폴리 [12] 어강됴리13136 22/11/12 13136 0
71940 [연예] 벤디트 해체 [33] 어강됴리12385 22/11/11 12385 0
71890 [스포츠] 50M 이상으로 이적한 센터백들 [36] 어강됴리11005 22/11/09 11005 0
71876 [스포츠] 홍현석, 소속팀 이달의 선수 & 이달의 골 [4] 어강됴리7243 22/11/08 7243 0
71868 [연예] 트레저, 마시호 방예담 탈퇴 10인체재 개편 [2] 어강됴리9078 22/11/08 907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