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에게 이번 시즌 리그 첫 패배를 안긴 리버풀,
홈에서 웨스트햄을 상대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경기 리버풀에서 가장 많은 욕을 먹은 선수였던 누녜스가
치미카스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시킵니다! 안필드에서의 첫 골입니다





이후 골대까지 한 번 맞추며 지난 경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리버풀에게도 위기는 있었습니다. 고메스의 반칙으로 VAR 결과 페널티킥이 선언됐지만





보웬의 페널티킥을 알리송이 선방해내며 리드를 지켜냅니다!







결국 리버풀이 웨스트햄을 상대로 승리하며 맨시티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1:0 승리에 성공했습니다.

리버풀이 조타와 디아스가 모두 부상으로 결장한 상황에서
스무개 이상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썩 만족스러운 경기력이라고 보기는 어려웠는데
어쨌든 이런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는 게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 워낙 승점 드랍이 많았으니까요.

주말에 리버풀은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을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