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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13 13:45:18
Name 보라도리
Link #1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01/0013441052
Subject [스포츠] 두산 김유성과 1억 5천 계약완료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01/0013441052
김태룡 두산 단장은 "고민 많이 했다. 2라운드 우리 순번까지 김유성이 호명되지 않으면 지명할 계획이었고, 그렇게 됐다. (김유성) 본인이 반성을 많이 하고 있다고는 들었다"며 "아직 (과거 학교 폭력에 관해) 자세하게는 알지 못한다. 이제 연락을 취해서 자세히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당시 지명후 뻔뻔히 모른척 하던 두산 단장..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529/0000064231


두산이 결국 김유성과 계약 완료 했습니다.
두산 구단이 계약 전제로 외치던 피해자와 합의와 사과는 이뤄지지 않은채 링크에도 나와있듯이 두산구단이 김유성 지명후 피해자 측과 합의를 종용했지만 이미 이전에 김유성 측이 피해자 측에 고소 시전 했다가 무죄가 뜬적이 있는데 두산이 중재한다고 합의가 될리가 없는데 사실상 팀이 2차 가해를 주도 중이라고 봅니다 .

이미 이번 시즌 중에 그렇게 폭행부인 하던 두산 1군 투수 이영하가 기소되서 시즌 아웃 되고 곧 바로 김유성 계약 까지 이정도면 그냥 구단 자체가 파렴치 하네요 이승엽 감독 으로 임명 하면 다 커버가 되는줄 아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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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합체
22/10/13 13:47
수정 아이콘
몰?루
22/10/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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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합의종용이라니 지들이 뭔데...
진짜 대단한 구단이네
ItTakesTwo
22/10/13 13:48
수정 아이콘
컨셉 하난 확실하네요
55만루홈런
22/10/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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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이 감독이 되면 시작부터 빡시겠네요 크크
22/10/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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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러고 이승엽이 감독되어서 선수 감싸기라도 하면 욕먹는거 시작이죠.
그냥 빨리 군대라도 보내는게 나을듯한데.
멸천도
22/10/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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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안우진인가가 골글이나 MVP를 받으면 두산의 어깨에도 힘이 들어가겠네요.
저길 봐라 학폭이어도 잘하면 저렇게되지않느냐라고요
새벽하늘
22/10/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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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팀이 학폭이라 거른걸 두산이 데려간건가요 아니면 정상적인 순서로 데려가서 타팀은 걸렀을지 안걸렀을지 모르는 상태인가요?
흉합체
22/10/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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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철회였을때도 1라운드픽이였습니다.
동년배
22/10/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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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년전 고졸후 신청 드래프트에서 NC에 '1차' 지명되었다가 학폭 이슈로 지명 철회되었습니다. NC만 아까운 1차 지명권 날렸네요
보라도리
22/10/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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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지명 은 불가했고 2라운드 지명 때

한화 키움(기아 지명권) 롯데 nc(2년전에 지명했다가 여론 때문에 계약취소) 키움 삼성 lg 가 뽑을 기회 있었는데 다 패스 했습니다
새벽하늘
22/10/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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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팀이 거른거면 이건은 그냥 두산이 문제네요.
DownTeamisDown
22/10/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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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한번도 아니고 두번 걸렀어요.
그 키움이 말이죠.
22/10/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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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입니다. 한 번은 원래 안됐어요.
DownTeamisDown
22/10/13 14:03
수정 아이콘
키움은 기아에게 받은 지명권 에서도 김유성을 뽑을수 있었어요.
그러니까 기아지명권을 트레이드로 받아온 2라운드 2번과 원래 자기차례인 2라운드 6번에서 뽑을수 있었습니다.
새벽하늘
22/10/1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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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키움이 2번이라 6팀이군요
DownTeamisDown
22/10/13 14:13
수정 아이콘
SSG빼놓으셔서 7팀 맞습니다.
동년배
22/10/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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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지명할 때는 그래도 뭔가 구단하고 선수하고 해결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가 된 상태라 지명했겠지 싶었는데... 그냥 대책없었던 것임?
ANTETOKOUNMPO
22/10/13 14:23
수정 아이콘
애초부터 그냥 쌩까고 할 생각이었겠죠.
22/10/13 13:54
수정 아이콘
구단 운영에 일관성이 느껴지네요.
22/10/13 13:55
수정 아이콘
소중한 2라운드 순번을 썼지만 '아직 (과거 학교 폭력에 관해) 자세하게는 알지 못한다'라…
예전에 홍세화 씨가 '개똥을 먹이고 싶다'고 표현했던 게 생각나네요. 두산은 야구단만이 아니라 그룹 전체에서 느껴지는 냄새가 있어요.
22/10/13 13:57
수정 아이콘
이영하와의 서열정리 매치가 기대됩니다?
22/10/13 15:28
수정 아이콘
원투펀치
타츠야
22/10/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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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최강베틀에서 다루면 좋겠네요.
제랄드
22/10/13 14:21
수정 아이콘
그깟 공놀이가 뭐라고... 고민이군요. 김재환 계약했을 때 관람과 시청은 끊고 기록지랑 하이라이트만 가끔 확인하는 정도였는데,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이영하 이슈에 김유성을 추가하면 더더욱 볼 일이 없어야겠습니다만... 이승엽은 그렇다치고, 소문대로 니퍼트가 투코로 복귀할 경우 니퍼트 골수팬인 와이프님 때문에 강제 시청해야 되는데 -_- 김재환 역전호무랑 쳤을 때의 아스트랄한 기분을 다시 느껴야 되는 건가요.

아 진짜 팀 컬러 확실하구만! 정신 나간 프런트 같으니라고. 그걸 왜 구단이 관여해?
폰지사기
22/10/13 14:23
수정 아이콘
이승엽: 김유성 반성 많이해. 스캠,시범경기 모습 괜찮아, 개막전 엔트리 합류예정.
이게 현실로 다가오나?
진혼가
22/10/13 14:41
수정 아이콘
이부분이 제일 보기 불편할것같네요 참..
22/10/13 14:48
수정 아이콘
감독이야 징계나 부상이 아니라면 기본적으로는 있는 선수 다 쓰는게 정상이긴 하죠. 감독에게 항명 했거나 개인적 불화가 있다면 모를까...
부상이 아니라면 내년 언젠가는 1군 데뷔 할 것 같은데 과연...
멀면 벙커링
22/10/13 14:38
수정 아이콘
만약 이영하가 재판에서 학폭한 걸로 드러나면 이것까지 끌고 와서 국감에서 칼춤 신나게 출 국회의원 나올 거 같은데 허구연 총재가 그때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Chasingthegoals
22/10/13 14:43
수정 아이콘
그건 별로 기대 안 되는게, 손혜원이 각동님한테 야알못 인증하고 윽박만 질렀다가 역풍 맞은적이 있어서요 크크크
멀면 벙커링
22/10/13 15:10
수정 아이콘
학폭이라 야알못이랑은 상관 없는 부분이라서요.
Chasingthegoals
22/10/13 15: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관 없는 부분이라고 안심하기엔 본질을 짚지 않고 삼천포로 흘러갈 것 같아서 하는 얘기입니다.
아겜 선수 차출 의혹 때도 세이버 까진 아니더라도 클래식 스탯 비교 언급만 했어도 중간 이상 갔을 국감을 대뜸 야구 국대 감독 연봉 2억 가지고 많다는 타령으로 뇌절 시작하더니 각동님이 축구 국대는 더 받는다는 말로 받아치니 밑도 끝도 없는 윽박 시전했죠.
회사도 그렇고 나랏일 하는 높은 분들이 숫자로 일하라는 말 정말 많이 하는데, 직관적으로 딱 비교될 수 밖에 없는 수치화된 자료는 언급도 없이 국대 감독 연봉 수치로 넘겨짚었으니, 야구팬들도 손혜원을 욕했으니까요 크크크
슬래셔
22/10/13 14:42
수정 아이콘
구단 컨셉 하나는 확실하네요
안보면 됩니다
Chasingthegoals
22/10/13 14:42
수정 아이콘
오히려 학폭 이력이라는 명분으로 계약금을 후려친 느낌이네요. 대학 와서 155까지 찍혔는데 크크크
김태룡이 왜 살아남는지 보여주는거 아닐까 싶네요. 아끼고 남은 돈은 이승엽 계약금으로 대체되겠군요.
분쇄기
22/10/13 14:42
수정 아이콘
범죄두가 뭐 어디 갑니까.
비뢰신
22/10/13 14:42
수정 아이콘
역시 두산 이네요
이놈은 학폭 쓰레기 중에서도 역고소 때리는 알짜배기던데
o o (175.223)
22/10/13 14:42
수정 아이콘
캬 뼈대있는 명가의 품격 오진다
Fabio Vieira
22/10/13 14:42
수정 아이콘
범죄두 클라스가 어디 가나요. 승엽이형 다시 생각해봐 진짜로.. 아무리 삼성에서 몇년 동안 기회도 안주고 물먹였다지만 이건 아니잖아.
22/10/13 14:49
수정 아이콘
이승엽한테 인터뷰 때마다 물어볼텐데..
제랄드
22/10/13 14:54
수정 아이콘
학폭 징계 + 피해자 고소는 널리 알려졌습니다만, 행여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 하여 이 선수의 일화 하나 더 소개합니다.

http://www.apsk.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121

김유성(3학년)이 7회초 7번 타자 김세훈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그리고 다음 타자 이근우에게 사구를 허용했다. 그러자 용마고 벤치에서는 강한 야유가 쏟아져 나왔다. 김유성은 화를 참지 못하고 야유를 하는 상대 팀 더그아웃을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내밀었다. 심판에게 비신사적인 행위로 [엄중 경고]를 받았음은 물론이다.

이야 무섭다. 엄중경고 라니! 덜덜.
류지나
22/10/13 15:36
수정 아이콘
골프는 손가락 욕설 했더니 1년 자격정지 먹었는데... 참, 이런데서도 솜방망이 처벌이네요.
무적LG오지환
22/10/13 15:54
수정 아이콘
더 놀라운 건 이 일이 학폭 때문에 NC가 지명 철회한 이후에 생긴 일이였습니다.
약설가
22/10/13 16:09
수정 아이콘
잠실에서 야유 받으면 비슷하게 행동하려나요. 크보의 자랑 갓중경고 다시 한번 보겠네요.
스웨트
22/10/13 14:57
수정 아이콘
해내따 해내써 두사니 해내써
DownTeamisDown
22/10/13 15:03
수정 아이콘
(학폭하는) 사람이 미래다 - 두산
22/10/13 15:05
수정 아이콘
이승엽은 두산감독 확정된건가요? 어젠가 후보 4명중 하나다라는 구단측 기사를 본거같은데…
22/10/13 15:18
수정 아이콘
두산 - 엔씨전 김유성 등판하면 재밌겠는데요
22/10/13 15:32
수정 아이콘
소잃고 외양간이라도 고치는 척도 안하네요.
미뉴잇
22/10/13 15:41
수정 아이콘
이렇게 해도 만약 저 선수가 신인왕급 활약 펼치고 잘 하면 잊혀지고 잘 나가려나요
DownTeamisDown
22/10/13 17:23
수정 아이콘
잘하면 잊혀지진 않고 잘나가긴 할겁니다.
안우진도 툭하면 이야기 나오는데 김유성도 그렇겠죠
무적LG오지환
22/10/13 15:54
수정 아이콘
이야...
취급주의
22/10/13 16:34
수정 아이콘
합의종용? 용종같으니
22/10/13 16:42
수정 아이콘
해냈다 해냈어 두산이 해냈어! 범죄두!
나막신
22/10/13 18:07
수정 아이콘
지금은 애매하게
야구못하고 투자없고 범죄이슈도 슬슬없고해서 노잼팀되었는데 엘지키움보다 성적으로 앞서기는 앞으로 당분간 어렵고 차라리 노이즈마케팅을 크크
22/10/13 18:33
수정 아이콘
안우진과 선발 매치업도 기대되네요.
청춘불패
22/10/13 18:35
수정 아이콘
이딴 구단 매각하고 그 돈은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나 줘라ㅡ
22/10/13 18:42
수정 아이콘
1억 5천씩이나 줄 줄은 또 몰랐네요. 더 후려칠 줄 알았는데
qwerasdfzxcv
22/10/13 21:00
수정 아이콘
안우진만 아니었어도 고민했을텐데 안우진 잘 나가는 거 보면 참기 힘든 유혹이죠 여기서 안 뽑았다고 이제 와서 클린 구단이라고 누가 빨아주는 것도 아니니
Jurgen Klopp
22/10/13 23:51
수정 아이콘
진짜 대단하다! 범죄두!
곰성병기
22/10/14 08:26
수정 아이콘
두산은 안우진도 뛰는데 알빠노 하면 그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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