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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01 10:21:19
Name insane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영구결번 받기 빡세다는 해태 한화 영결 및 영결 후보 라인업.JPG (수정됨)


해태타자.jpg

해태투수.jpg



해태 투수 선동열 타자 이종범


누적 WAR 로 따지면


영결후보

타자 홍현우 장성호 + 이순철 김성한까지 후보가능

투수 이강철 조계현


양현종은 영결 확정일듯 ???



한화.jpg

타자.jpg



한화

투수 송진우 정민철

타자 김태균 장종훈



영결 후보 한용덕 류현진 구대성




한화.jpg

영결22.jpg



현재까지는 두팀에서 영결 받으려면 누적 WAR 60 가까이 최소 찍어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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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22/10/01 10:30
수정 아이콘
빙그레, 한화 레전드들은 시대가 겹치니 한국시리즈 우승도 여러번 했겠죠?
22/10/01 10:32
수정 아이콘
콩우승은 많이 하셨답니다
동굴곰
22/10/01 10:46
수정 아이콘
그 위에분들때문에...
그냥켑스
22/10/01 10:31
수정 아이콘
일단 김응용 영구결번을 해줘야...
익명 작성자
22/10/01 10:42
수정 아이콘
39번 70번 둘 다 해도 됩니다
손금불산입
22/10/01 10:41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명전보다 영결 컷이 높은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셀틱스처럼 영구결번이 너무 많아지면 그것대로 나중에 고민 좀 될 것 같아서...
22/10/01 11:22
수정 아이콘
그래도 농구는 선수단 수가 적어서 야구보단 낫겠지요. 양키스는 진짜 빡빡해보이던데..
리얼월드
22/10/01 10:44
수정 아이콘
선동렬 WAR 오류 아닌가요?
혼자 3자리인데요;;;
22/10/01 12:08
수정 아이콘
선이 세자리다 보니 밑에 양현종이 53 '밖에' 안되네라고 느껴지네요 크크크
동굴곰
22/10/01 10:47
수정 아이콘
빙그레-한화는 저런 분들이 있었지만 저 위의 팀때문에...
익명 작성자
22/10/01 10:48
수정 아이콘
김성한 + 김상진으로 11번 영결 좀 바라봅니다.
22/10/01 10:50
수정 아이콘
war 101.29는 대체...
콘칩콘치즈
22/10/01 10:53
수정 아이콘
구대성옹 현역복귀하신다던데...한화영결 당연한데 프론트와 화해해서 꼭 받았으면 좋겠네요
인민 프로듀서
22/10/01 11:24
수정 아이콘
대성불패가 왜 영구결번이 아니지? 싶었는데 프론트랑 갈등이 있었나보네요.
스타나라
22/10/01 12:00
수정 아이콘
은퇴당시의 프런트와 갈등이 있었고, 당시 프런트는 15번을 유창식한태 줘버립니다.
유창식 트레이드 이후에는 이용규가 가져갔었고, 현재는 좌완투수 김기중이 달고있지요.
아마 10번과 동일하게 운영하지 싶습니다.
이정훈감독 은퇴 이후 팀의 유망주에게 10번을 주고있거든요. 김태균 데뷔초에 10번을 권유했었고, 그 뒤로 김태완이 달다가 하주석, 송광민, 김태연, 남지민 등등 많은 기대주들이 10번을 달고 지나갔습니다.

참 아쉽죠. 저런 대투수의 등번호를 이글스파트 좌익수 뒤에 달지 못한게요
22/10/01 10: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타이거즈 이글스가 영결 컷 세다는데 다른 팀도 똑같아요.
영결후보로 꼽으신 분들 보면 전부 40대 후반~50대 초중반 WAR을 누적시켰는데 삼성 영결들 WAR 보세요.
바이바이배드맨
22/10/01 11: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삼성은 그보다는 1차 fa 때 최형우, 박석민이 이적했다는거 박한이가 사고 쳤다는게 크죠.
전성기 다 보내고 영결 컷이 높은거랑 결국 전성기 일부를 딴팀에 보낸거랑 좀 다르죠.
박한이가 war 48인데 영결 행사 준비했고 지금도 임시결번 상태로 비워놨는데 컷이 높은게 아니죠. 대상이 사라진거지.
22/10/01 11:15
수정 아이콘
최형우 박석민은 삼성 남아있고 사고 안쳤으면 WAR이 60이 넘었을 텐데요.
박한이는 은퇴하기 전부터 영결감 맞냐 아니냐로 논쟁붙었었구요.
그리고 박한이 한명 컷 낮아졌다 쳐도 다른 팀 영결 보면 대부분 비슷비슷합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2/10/01 1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니깐 아예 대상이 없다는 이야기고 최형우는 넘었지만 박석민은 50대에요. 박한이는 논쟁 불붙은거야 팬들의 문제고 구단은 영결식 준비했어요. 삼성 컷이 높은게 아니라는 거죠.
22/10/01 11:3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구단 사정이랑 판단상 안준거지 홍현우 장성호 김성한 이강철 성적이 타이거즈 이글스 영결 컷에 너무 못미쳐서 못준게 아니잖아요.
어차피 그 성적이면 다른 팀도 원팀이거나 양준혁 박경완처럼 사정 감안한 거 아니면 다 줄까말까에요.
바이바이배드맨
22/10/01 11:39
수정 아이콘
삼성 영결급이 높다고 해서 박한이경우처럼 높지 않다는 반례 든거죠. 그리고 구단사정상은 제가 처음에 이야기한건데요
어제내린비
22/10/01 11:08
수정 아이콘
선동렬....
이승엽 전성기 포함 8년 해외에 안나가고 KBO에서만 뛰었으면 어땠을지..
아우구스투스
22/10/01 11:14
수정 아이콘
아주 러프하게 15년간 72니까 연 5정도만 8년간 찍었어도 역대 1위죠.
바이바이배드맨
22/10/01 11:20
수정 아이콘
선동렬도 근데 해외 4년 뛰었고 선동열 전해 war 9라.. 타자로는 역대 1위는 따놓은 당상이었지만 투타로는 해외 다 게산해도 선이 결국 먹었을듯
아우구스투스
22/10/01 11:42
수정 아이콘
맞다 그것도 있기는 하네요 또.
22/10/01 11:13
수정 아이콘
저는 양현종, 장성호, 이강철까지 인정
동년배
22/10/01 11:20
수정 아이콘
크보가 40년인데 팀으로 봐서 10년에 1명 정도면 적당한 것 같습니다.
양현종
22/10/01 11:30
수정 아이콘
타이거즈는 김응룡 감독 제외하면 은퇴 선수 중에는 김성한이 1순위라고 봅니다. 창단 멤버에 원클럽맨이라는 상징성까지...
ANTETOKOUNMPO
22/10/01 12:16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 초창기 활약했던 타자들은 누적스탯에서 불리할 수 밖에 없죠.
(반대로 투수들은 엄청난 혹사로...)
경기수도 적었고, 선수생활도 짧았으니까요. 그와중에 이만수 형님은...
일단 우승회수 + MVP를 포함 타이틀 + 이도류의 임팩트까지 하면
김성한 형님도 타이거즈 영결에 부족함이 없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김성한 - 선동렬 - 이종범 - 양현종(미리 확정)까지 깔아 놓고 다른 분들을 추가로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2/10/01 11:30
수정 아이콘
장성호가 생각보다 더 대단한 타자네요.
이적 안 했으면 영결 확정적이었을텐데 아쉽습니다.
2천안타 2백홈런 모두 넘겼을 거고 역대 최다안타 기록도 본인 것이었을텐데 말이죠.
김연아
22/10/01 11:49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장성호가 프로야구 레전드 40인에 못 든 걸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장성호가 가장 활약하던 시기가, 프로야구 암흑기라 묻히는 감이 있는데, 성적으로 장성호 위로 가려면 초레전드들만 소환해야죠.
십년 단위로 끊으면 전성기 때 세 손가락 안에 충분히 드는 타자이기도 했구요.
누적/비율 둘 다 대단하고...

장성호가 초레전드와 레전드를 구분하는 경계선에 있는 선수라고 생각하지만, 40인들이 다 초레전드는 아니어서요.
오히려 이런 케이스를 발굴해줘야하는데, 전문가들이 묻어벼러서....
임작가
22/10/01 11:36
수정 아이콘
빙그레 시절 한희민을 가장 좋아했는데....스텟티즈에서 빙그레 한화 투수로 줄세우면 보이지도 않는군요.
비오는월요일
22/10/01 11:44
수정 아이콘
야구는 감독 코치도 번호가 있다보니까...퍼주면 상당히 곤란한 상황이 생기죠.
어느팀이든 빡빡하게 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타나라
22/10/01 12:03
수정 아이콘
송진우와 장종훈이 영결상태에서 한화 코치할때 자기 번호를 달았던 선례가 있긴 합니다.....만, 그 외의 감독과 코치가 부임하면 번호가 적어지는 단점이 있긴 하네요.
해맑은 전사
22/10/01 12: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영구결번은 기록이 아니라 임팩트 혹은 이미지로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프로그램 돌리는게 아니고 사람이 하는 것이니..
문제는 임팩트나 이미지가 보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다는거....
참고로 쿠옹은 영결 받고 싶다 했습니다. 자기가 원한다고 주는게 아니니 어쩔 수 없다며..
구르미네
22/10/01 13:26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보는 기준이 다르다는 말씀은 인정하지만, 한 시즌 18승 24세이브에, KBO MVP에 무엇보다도 이글스의 처음이자 마지막 우승의 MVP에다가 한화랑은 관련이 없지만 올림픽에서 155구인가로 완투하면서 한국에 동메달을 안긴 선수를 두고 임팩트를 핑계로 대기도 힘듭니다. 진심으로 쿠옹 없었으면 한화 우승이고 동메달이고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화 프론트가 욕 먹는 이유이기도 하고, 그게 아니라 그룹 저 맨 윗 분에게 찍힌 것이 아니었겠나 하는 얘기가 괜히 있는 것도 아니구요. 오히려 누적은 해외 생활이 꽤 되는 편이라서 상대적으로 낮지만요.
아무튼 어렸을적 선수로는 정민철, 장종훈을 더 좋아했지만 쿠옹은 정말 영결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2/10/01 12:18
수정 아이콘
타이거즈는 현역은 양현종빼면 없고 나머지 홍현우 장성호 이순철 이강철 조계현 다 원클럽맨 아니라 못 줍니다. 김성한은 감독때 망쳐서 힘듬.
닉네임을바꾸다
22/10/01 12:27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한화는 4명이나 있군요...크크
excelsior
22/10/01 14:51
수정 아이콘
어느팀이든 영결 기준은 빡쎄죠 뭐...크크 삼성만 봐도 원년 팀이지만 양준혁 이승엽 이만수 셋만 영결인데
22/10/01 15:48
수정 아이콘
영결은 어느 팀이든 빡센 게 맞지만 이 두 팀은 영결 줄만한 선수도 안 주고 있어서 그렇죠.
김성한만해도 초창기 선수라 누적이 부족해 보이지만 무려 MVP2번, 홈런왕3번, 타점왕2번, 골글6번에 우승반지가 7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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