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9/30 16:14:35
Name 손금불산입
File #1 09301611387197.jpg (2.58 MB), Download : 74
Link #1 옐카
Subject [스포츠] [축구] 구자철이 뽑은 가장 기억에 남는 국대 감독




이런걸 보면 밖에서 팬들이 형성하는 여론들과 안에서 선수들이 직접 경험하는 느낌은 확실히 다르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특히 조광래 쪽 코멘트를 할 때 대단하다는 이야기를 몇번이고 연이어서 계속 하더라구요.

물론 슈틸리케는 그말싫, 결국 대부분의 코멘트가 편집된 것으로 추정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에바 그린
22/09/30 16:18
수정 아이콘
감독보다는 정우영, 흔히 말하는 큰우영에 대한 부분이 제일 신기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에 꼽을정도라고?
손금불산입
22/09/30 16:21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오늘도 구자철 2편 업로드가 된 것 같은데 나중에 시간이 되고 기회가 되면 다른 부분도 가져와봐야겠습니다.
에바 그린
22/09/30 17:05
수정 아이콘
확실히 몇달전에 화제가 된 기성용 유튜브영상도 그렇고, 선수들의 시선으로 보는 축구는 또 다른 맛이 있죠.
못 보던 부분이나 저걸 왜 못하지 싶은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된다고 할까요 크킄. 다음 부분도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1편을 재밌게 봐서 2편도 시간나면 봐야겠네요.
뺙뺙뺙
22/09/30 16:49
수정 아이콘
뭔가 있나봐요 감독이 바뀌어도 기성용 없으면 정우영은 변화가 없으니 거의 손흥민 급 크크크
에바 그린
22/09/30 17:0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이게 확실히 외부인이 보는거랑은 다른듯, 여러 감독도 믿고, 선수들도 믿는거 보면 우리가 못 보는 부분이 있나 싶은 생각도 들고 크크.
국수말은나라
22/09/30 16:58
수정 아이콘
홍명보는 선수들이 참 좋아했을것 같아요 4강 주장에다가 월드클래스였고 워낙 진중하고 주장 짬밥이 길어서 선수들을 잘 다뤘을듯 다만 홍땅보되면서 여론이 급격히 악화...
22/09/30 17:12
수정 아이콘
근데 한국 감독들을 대놓고 비판하긴 어렵지않을까요
손금불산입
22/09/30 17:26
수정 아이콘
대놓고 안좋다고 언급하긴 그래도 대중들의 평가가 좋지 않은 감독들을 굳이 좋다고 이야기할 필요는 없을겁니다. 나름 질문에 대한 무난한 픽이 있긴 했죠 크크
루카쿠
22/09/30 17:27
수정 아이콘
감독 홍명보가 정말 밉긴 했지만, 홍명보는 U20부터 아시안게임, 올림픽, 월드컵까지 구자철을 쭉 주축으로 쓴 감독이긴 하죠. 조광래는 구자철을 국대에서 터지게 만들어준 감독이고요. 이해는 가네요.
22/09/30 17:45
수정 아이콘
저는 홍명보는 선수로서는 고평가
감독으로서는 저평가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축협의 황태자나 다름 없던 인물을 그렇게 만든것도 축협의 자업자득이지만요.
22/09/30 17:55
수정 아이콘
울산에서 윙어 키우는거보면 진짜 지도력이 있는 감독이에요
그 당시 국대를 맡는게 아니였던거같아요 진짜
국수말은나라
22/09/30 17:59
수정 아이콘
고평가는 아닙니다 홍명보 없었음 홈그라운드라 해도 4강 못갔습니다 그리고 94 98월드컵으로 본인 몸값도 다했구요
곰성병기
22/09/30 20:05
수정 아이콘
월드컵4강에 멤버중에 굳이 에이스뽑으면 브론즈볼 받은 홍명보가 될텐데 고평가가 될수있나요
오히려 감독이 고평가죠
올해 우승못하면 연령별말고 성인팀에서는 모조리실패입니다
펠릭스
22/10/01 01:18
수정 아이콘
쉽게 말해서 당시 에이스였던 김병지도 갈아버렸던 히딩크가

홍명보를 위해서 자기 전술을 바꿨습니다.

월드컵 선수 홍명보는 깔게 전혀 없지요.
라이엇
22/09/30 18:19
수정 아이콘
게임도 그렇고 훈수두는 사람의 99%는 X알못들이죠. 그 알못들이 나대는게 문제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8] jjohny=쿠마 20/05/10 235472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58890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99540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71002 0
90542 [스포츠] [MLB] 하성킴 옵트아웃 kapH334 25/11/04 334 0
90541 [연예] [아이들] 미연 솔로 미니 2집 타이틀곡 'Say My Name' M/V [2] Davi4ever2338 25/11/03 2338 0
90540 [스포츠] 삼성 박병호, 임창민 현역 은퇴 [45] BecoMeeng6876 25/11/03 6876 0
90539 [연예] 성시경, 10년 매니저에 배신 당해 “해당 직원 퇴사...피해 범위 확인 중” [61] 철판닭갈비10727 25/11/03 10727 0
90538 [스포츠] [KBO] ??? : 오스틴, 캐리할테니 버스나 타라 [32] 손금불산입5505 25/11/03 5505 0
90537 [스포츠] 야구만화 보는듯한 야마모토 우승 후 인터뷰.txt [32] insane5970 25/11/03 5970 0
90536 [스포츠] [해축] 주말 라 리가 꾸레알.mp4 [9] 손금불산입1671 25/11/03 1671 0
90535 [스포츠] [해축] 맨리토첼맨 모두 승점 2점 이내 (데이터) [11] 손금불산입1665 25/11/03 1665 0
90534 [스포츠] [야구] 박진만 감독 2+1년 삼성 재계약!! [27] kogang20013388 25/11/03 3388 0
90533 [스포츠] [해축] 머리 잘 써서 축구하는 팀.mp4 [19] 손금불산입2112 25/11/03 2112 0
90532 [스포츠] [해축] 살라가 살아야 리버풀도 산다.mp4 [4] 손금불산입1661 25/11/03 1661 0
90531 [스포츠] 오늘 한화 전담 이상학 기자의 김경문 저격 기사가 떴습니다 [228] 쀼레기9358 25/11/03 9358 0
90530 [스포츠] 야동원 vs 범동원 [31] 포스트시즌6312 25/11/03 6312 0
90529 [스포츠] 야마모토를 mlb로 보내는 일본 친정팀의 작별인사 [24] 아몬7013 25/11/02 7013 0
90528 [스포츠] [MLB] 2025년 월드시리즈 OPS 성적 [19] SKY927504 25/11/02 7504 0
90527 [스포츠] 올해 마지막 야구. 대한민국 vs 일본 [25] 핑크솔져7501 25/11/02 7501 0
90526 [스포츠] 유관의 신 야마모토 요시노부 커리어 업데이트.jpg [41] 탈리스만9324 25/11/02 9324 0
90525 [스포츠] THE LOS ANGELES DODGERS ARE THE 2025 WORLDSERIES CHAMPIONS! + 시리즈 MVP 야마모토 요시노부 [64] kapH6604 25/11/02 6604 0
90524 [스포츠] 야마모토) 함 해보이십더.JPG [53] insane9049 25/11/02 904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