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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05 20:53:06
Name 언어물리
Link #1 네이버tv캐스트, MBC
Subject [연예] 주관적인 나는 가수다 최고의 무대들
선곡 기준은 '제가' 나는 가수다에서 제일 감동적으로 들었던 노래의 무대들입니다. 다시 한번 추억에 젖는..

박정현 - 그대 내 품에 (유재하)


박정현 - 비오는 날의 수채화(강인원, 권인하, 김현식)


박정현 - 첫 인상 (김건모)
http://vodmall.imbc.com/player/player2014/popupPlayer.html?broID=1003148100008100000&itemID=-99&isPopup=Y&isUIHidden=N&isBroadcast=Y

인순이 - 아버지


임재범 - 여러분 (윤복희)


윤민수 - 나 어떡해 with 해금(베베미뇽) (샌드페블즈)
http://vodmall.imbc.com/player/player2014/popupPlayer.html?broID=1003148100023100000&itemID=-99&isPopup=Y&isUIHidden=N&isBroadcast=Y

자우림 - 고래사냥 (송창식)


김경호 - 그녀와의 이별 (김현정)


장혜진 - 술이야 (바이브)


김범수 - 제발 (이소라)


조관우 -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박미경)


JK김동욱 - 조율 (한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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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 미오나
17/05/05 20:58
수정 아이콘
자우림 노래 중에 고래사냥은 반응이 꽤 안 좋았던 걸로 아는데(순위는 기억이 안납니다만) 독특하네요.
개인적으로 자우림 무대는 역시 '가시나무'와 '꿈(조용필)'을 첫손에 꼽고 싶습니다.
본인 노래 부른 걸론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가 최고였던 거 같고, 이소라 노래는 그외에 '너에게로또다시', '넘버원', '사랑이야' 등이 떠오르네요.
언어물리
17/05/05 21:04
수정 아이콘
고래사냥은 속이 확 트이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가시나무와 꿈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지금 한번 다시 들어봐야겠습니다^^;
이소라씨 노래들은 다 좋았어요. 그런데 순위가 낮아서 ㅠㅠ 그래도 저는 정말 좋았습니다. 보아의 No.1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호리 미오나님께서 언급해주신 이소라씨가 부른 노래들 모두 기억나고요.
gallon water
17/05/06 01:00
수정 아이콘
저도 이소라가 부른 보아의 No.1이 너무 좋았습니다
댓글달면서 다시 한번 찾아봤는데
뭐랄까... 이소라말고 이곡을 이렇게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딥다크한 퇴폐미와 광기어린 비장함이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이소라의 무대중에 바람이 분다랑 같이 투톱으로 좋네요
언어물리
17/05/06 03:45
수정 아이콘
보아 No.1은..그냥 하나의 다른 곡을 창조시켜버린 느낌이죠. 원곡과 전혀 다른 느낌의.. 그런데 듣기에 좋아요 흐흐
인상깊었던 이소라씨 베스트 무대들 중 하나입니다.
17/05/05 22:27
수정 아이콘
고래사냥은 당시 선동하면 1위한다때문에 반응이안좋았죠 선동사냥이라고
호리 미오나
17/05/05 23:18
수정 아이콘
노래 자체도 좀 희한하게 불렀죠.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17/05/05 20:59
수정 아이콘
조율, 제발 겹치네요.
저는 추가로, 이소라 넘버원이랑 소향 꽃밭에서를 인상깊게 봤습니다.
언어물리
17/05/05 21:06
수정 아이콘
조율, 제발은 지금도 1주일에 1번씩은 꼬박꼬박 듣는 노래입니다.
이소라씨 No.1 정말 좋았어요. 소향 꽃밭에서는 지금 생각이 잘 안 나는데 들어봐야겠습니다.. 소향씨는 순위는 높았는데 모든 노래 무대가 제 맘에 들지는 않았던 기억이.. 그래도 소향씨도 전반적으로 좋았어요.
17/05/05 21:16
수정 아이콘
소향이 가장 덜 지르면서 음을 가지고 놀았던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
언어물리
17/05/05 21:17
수정 아이콘
소향씨의 음악은 그 세게 지르는 고음이 주된 특징인데, 저의 경우 오히려 그 고음을 덜 지를 때 더 매력적이시더군요.
17/05/05 21:24
수정 아이콘
소향의 <오직 단하나> 같은 노래 좋아하실 듯
언어물리
17/05/05 21:26
수정 아이콘
추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히 듣겠습니다. :-)
레일리
17/05/05 21:01
수정 아이콘
호주공연인가, 이소라씨가 불렀던 슬픔속에 그댈 잊어야만 해가 기억에 남네요
언어물리
17/05/05 21:08
수정 아이콘
호주공연이라면.. 이소라씨가 아마 머리스타일을 독특하게(..) 하고 나오셔서 깜짝 놀랐던 때인 것 같아요. 슬픔속에 그댈 잊어야만 해를 듣고 이를 계기로 잠시 이현우씨 노래들 다 찾아봤었던..
17/05/05 21:14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걸 최고로 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CHe3PKjRj8
울어주기
17/05/05 21:45
수정 아이콘
저도 이 곡을 최고로칩니다.
안프로
17/05/05 22:24
수정 아이콘
이거죠 다들 경연하러 왔는데 혼자 공연하고 갔던
17/05/05 21:03
수정 아이콘
모두 감동 가득했던 곡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522대첩 7곡이 너무 좋습니다. 복면가왕에 박정현 한번 나왔으면 좋겠네요.
언어물리
17/05/05 21:12
수정 아이콘
522 대첩이라면.. 임재범씨의 여러분, BMK씨의 아름다운 강산, 김범수씨의 늪, 김연우씨의 나와 같다면, YB의 Run Devil Run, 이소라씨의 사랑이야, 박정현씨의 소나기가 불러졌었군요(방금 검색했음;;) 이 모든 무대가 다 제 머릿속에 기억된 걸 보니 정말 대단한 날이었음요.. 이때가 나가수 최전성기였음..
보로미어
17/05/05 21:08
수정 아이콘
당시 여러분 노래 들으면서 뭔가 마음에 위로를 주는 것 같아서 저도 눈물이 왈칵하더라고요.
아 정말 저건 대단했어요 정말

김범수의 제발은 원곡보다 더 좋아서 놀랐고, 나가수 노래중 제일 많이 들었습니다.
언어물리
17/05/05 21:14
수정 아이콘
임재범씨의 여러분은.. 그 포스가.. 덜덜
이때 임재범씨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저에게 너무나 충격적인 무대였어요. 그 아우라라든지 그 음의 여백이라든지..

김범수의 제발은 제 취향에 맞아서 정말 자주 듣습니다.
니시노 나나세
17/05/05 21:16
수정 아이콘
김범수의 늪
자우림의 재즈카페
윤도현의 나항상그대를
윤민수의 그리움만 쌓이네
국카스텐 나혼자

가 top5입니다
언어물리
17/05/05 21:22
수정 아이콘
김범수의 늪, 윤도현의 나 항상 그대를, 윤민수의 그리움만 쌓이네 무대가 생각나네요.
자우림의 재즈카페, 국카스텐의 나혼자는 지금 생각나지 않는데 다시 들어봐야겠어요.

국카스텐을 처음 알은 게 나가수에서였는데(아마 시즌2에서 나왔을듯?), 한잔의 추억 무대를 보고 하현우씨에게 빠졌었어요.
17/05/05 21:22
수정 아이콘
요즘도 가끔 듣는건 박정현 이젠그랬으면좋겠네 오래전그날 더원 지나간다 섬데이 김건모 유마레이디 정도...
언어물리
17/05/05 21:30
수정 아이콘
박정현씨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더 원의 지나간다, 김건모의 you are my lady 다 기억납니다.
박정현씨의 오래전 그날, 더 원의 someday 무대는 생각나지 않는데 들어봐야겠어요.

특히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는 매일 듣습니다. 박정현씨의 나가수 무대들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곡들 중 하나에요.
김첼시
17/05/05 21:23
수정 아이콘
여러분은 자주찾아 듣게되는 노래는 아닌데 당시는 진짜 첫소절부터 가슴에 팍 꽃히는데 와...
빈잔을 저는 별로 좋게 안들었던터라 기대치도 딱히
높지않았는데 그냥 압도되서 끝날때까지 멍하니
빠져서 들었던거 같네요.
언어물리
17/05/05 21:32
수정 아이콘
임재범씨가 나가수 무대를 몇번 안 해본 것으로 아는데(2번 했나요?), 그게 저에게 엄청난 임팩트로 기억되어 있는 걸 보면 정말 대단해요.
무슨 뮤지컬을 보는 느낌으로 압도당해서 본 것 같아요.
호리 미오나
17/05/06 00:58
수정 아이콘
너를위해 빈잔 여러분연습 여러분본무대
굵고 짧았죠. 전 빈잔이 더 좋았지만 흐
언어물리
17/05/06 03:42
수정 아이콘
너를 위해까지 포함 3번 했군요 흐흐
빈잔과 여러분 모두 임재범씨의 포스에 압도당해서 들은 것 같아요.
루키즈
17/05/05 21:26
수정 아이콘
전 첫방 시작할때 이소라가 자기노래 바람이 분다 부른걸 최고로...(...)
언어물리
17/05/05 21:33
수정 아이콘
바람이 분다는 이소라씨 본인의 노래들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들 중에 하나입니다. 그 외에도 처음 느낌 그대로라든지 등등 많지만 특히요..
그리고 저도 나가수에서 바람이 분다가 top무대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네버스탑
17/05/05 22:23
수정 아이콘
이건 정말 나가수의 역사적인 첫 문을 진중하게 열어준 곡이라 따로 평가할 수가 없습니다
17/05/05 23:41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랑 여러분이 최고...
화잇밀크러버
17/05/05 21:26
수정 아이콘
전 락을 좋아해서 국카스텐의 어서 말을 해와 윤도현 밴드의 새벽기차를 가장 많이 듣고 있습니다.
언어물리
17/05/05 21:35
수정 아이콘
락이 나가수에서 평균적으로 꽤 높은 점수를 받았었던 것 같아요. 경연에 제일 어울리는 장르라고 생각해요. 어서 말을 해랑 새벽기차가 잘 생각나지 않는데, 다시 들어봐야겠습니다 흐흐
17/05/05 21:28
수정 아이콘
저는 변태취향인가 윤밴이 부른 런데빌런을 많이 들었습니다 크크
언어물리
17/05/05 21:36
수정 아이콘
저는 그게 소녀시대 노래인줄도 몰랐어요 크크 남자 노래인 줄.. 그러고보니 소녀시대는 좋은 곡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17/05/05 21:37
수정 아이콘
저는 박완규 하망연, 박정현 소나기
언어물리
17/05/05 21:40
수정 아이콘
박정현의 소나기는 딱 제 취향의 곡이에요. 박완규의 하망연은 기억나지 않는데 다시 들어봐야겠네요 흐흐
네버스탑
17/05/05 22:24
수정 아이콘
박정현의 '소나기' 가 제 기억(?)으로는 박정현이 유일하게 7위한 곡일 겁니다
하림의 첫 연주시작이 너무 분위기 있었는데 다른 무대들이 워낙 좋았어서..
17/05/05 21:41
수정 아이콘
전 이소라 씨의 주먹이 운다랑 No.1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김범수 씨의 희나리, 김경호 씨의 이유같지 않은 이유...이 세 곡을 정말 많이 듣고 있습니다!
언어물리
17/05/05 21:46
수정 아이콘
이소라씨의 주먹이 운다는 그 무대 구성이 아주 특이했던 것 같아요 흐흐
No.1은 원곡과 정말 다르게 편곡했는데, 이 곡을 많이 들을 수록 더 좋게 들려요.

김범수씨의 희나리와 김경호씨의 이유같지 않은 이유도 좋아요.
희나리는 채 마르지 않은 장작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인데, 이 곡의 무대의 후반부를 원곡과 완전 다른 장르로 바꾸어서 재미있는 무대를 만들었어요.
이유같지 않은 이유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박미경씨의 곡들 중 하나인데, 김경호씨의 다른 무대들처럼 이 무대도 흥겹게 봤어요.
네버스탑
17/05/05 22:27
수정 아이콘
이소라 씨의 무대 중 유이하게 급격한 변화를 시도했던 두 곡은 평소의 이소라 씨의 곡과는 달랐지만 특별했던 곡이었습니다
아라가키유이
17/05/05 21:44
수정 아이콘
박완규-hello
자우림-내 마음의 주단을깔고
김연우-미련
이은미-아웃사이더
국카스텐-어서말을 해 , 나 혼자
하동균-From Mark, Run
이렇게 기억나네요
언어물리
17/05/05 21:52
수정 아이콘
이 중에서 자우림의 내 마음의 주단을 깔고랑 김연우의 미련만 생각나네요.
자우림 무대는 약간 주술? 원주민? 느낌이 나는 무대였던 것으로 기억나고, 김연우 무대는 그 김연우 목소리 특유의 애처로움이 기억납니다.

박완규의 hello, 이은미의 아웃사이더, 국카스텐의 어서 말을 해와 나 혼자, 하동균의 From Mark와 Run도 들어봐야겠네요 흐흐
스카이다이빙
17/05/05 21:47
수정 아이콘
전 박정현의 미아가 참 좋았습니다.
언어물리
17/05/05 21:54
수정 아이콘
박정현의 미아도 불렸나보군요. 저도 이 곡 정말 좋아해요. 제가 대학 다닐 때 이 곡 많이 들었었어요. 그때 생각이 납니다. 몇 년 안 되었지만.. :-)
무무무무무무
17/05/05 21:52
수정 아이콘
전 박정현의 미아가 그렇게 좋았는데 음원 받아보니까 이건 나가수여서가 아니라 그냥 노래가 좋은걸로.... 그리고 역시 조율이요.
언어물리
17/05/05 21:56
수정 아이콘
박정현의 미아는 정말 명곡입니다. JK김동욱을 이 조율이라는 곡으로 알게 되었어요. (+ 미련한 사랑이라는 ost곡으로도 알게 되었지만요..)
ll Apink ll
17/05/05 21:53
수정 아이콘
국카스텐의 어서말을해
임재범의 여러분
이소라의 사랑이야
김범수의 희나리
김연우의 나와같다면
언어물리
17/05/05 21:58
수정 아이콘
임재범의 여러분, 이소라의 사랑이야, 김범수의 희나리, 김연우의 나와 같다면 모두 기억납니다 흐흐
국카스텐의 어서 말을 해는 정말 명곡인가 보네요. 많은 분들이 best곡으로 꼽아주시네요. 들어봐야겠습니다 흐
5드론저그
17/05/05 21:54
수정 아이콘
경연 임팩트는 본문과 댓글에서 크게 흐름이 벗어나지 않을거 같으니 저는 음원으로 들었을때도 좋은 곡들 제 기준에서 추려보겠습니다. 이 기준에서 임재범 여러분 같은 노래는 제외됩니다. 경연보다가 음원으로 들으면 심심한 느낌이 강해서.

김범수 여름안에서 박정현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김동욱 조율 김건모 내 마음에 비친 내모습 윤도현 커피한잔 국카스텐 한 잔의 추억 김연우 미련 이정도가 떠오르네요 왠만하면 가수당 하나정도만 뽑았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라 객관적인 순위가 낮았던 무대도 있을거에요
언어물리
17/05/05 22:01
수정 아이콘
임재범 여러분 류의 노래는 무대를 보면서 그 곡을 들어야 더 잘 감상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음원만 들으면 그 맛이 반감되죠.

박정현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JK김동욱 조율, 김건모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국카스텐 한 잔의 추억, 김연우 미련 기억납니다! 흐흐
김범수 여름 안에서, 윤도현 커피 한 잔 들어봐야겠네요. 여러 가수의 좋은 곡들 추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루크레티아
17/05/05 22:00
수정 아이콘
임재범은 진짜 전설의 무대로 남을 것 같습니다.
노래 끝나자마자 옆집에서도 박수랑 환호가 들려오고 네이버 대문에도 기사가 올라가고..
언어물리
17/05/05 22:03
수정 아이콘
한동안 임재범 때문에 전국이 떠들썩했을 겁니다.;; 뉴스랑 커뮤니티 모두 엄청나게 반응이 뜨거웠던 걸로..
나가수에서도 순위가 상당히 높았던 걸로 기억납니다. 아마 1위 했을 듯..
사나없이사나마나
17/05/05 22:10
수정 아이콘
십 몇 년 전 노래로 뮤뱅 1위 후보도 오르고...
사나없이사나마나
17/05/05 22:13
수정 아이콘
웬만한 노래는 다 나왔으니 없는 노래 중에서 고르면 조규찬-이별이란 없는 거야 입니다.
이 노래 듣고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왜 이렇게 순위가 낮은지 울분을 토했었죠.
17/05/05 22:15
수정 아이콘
네 호주까지 가서 그 노래 그렇게 잘 부르고 탈락한.. 저도 몇달간은 계속 들었던것 같나요.
언어물리
17/05/05 22:16
수정 아이콘
저도 조규찬님 나가수 무대들 최고로 치는데 순위가 ?? 였죠.. 그때 관객들 취향에 안 맞았나;;
야옹다람쥐
17/05/05 22:19
수정 아이콘
저도 이별이란 없는 거야가 최고였습니다.
나무12나무21
17/05/05 22:1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조규찬 박기영의 이 밤이 지나면은 그리 좋은 평은 못받았지만 저는 무척 좋아하고 여전히 종종 듣고 있습니다.
언어물리
17/05/05 22:18
수정 아이콘
조규찬님 이 밤이 지나면은 저도 종종 들어요. 그때 점수는 좋지 않았지만(아마 꼴찌였을 듯) 저는 개인적으로 제 최고 무대들 중 하나였습니다.
5드론저그
17/05/05 22:28
수정 아이콘
저도 이밤이지나면 최고였어요 박기영이 원래 노래 잘하는건 알았는데 정말 잘부르시더라구요 조규찬님은 진짜 톤이 아트에요.
Philologist
17/05/05 22:19
수정 아이콘
전 일요일 저녁 7시에 헤비메탈 사운드를 들고 나온 '못찾겠다 꾀꼬리'가 큰 충격이었습니다.. 아니 헤비메탈이 공중파에서 골든 타임에...?
언어물리
17/05/05 22:20
수정 아이콘
김경호씨가 불렀던 걸로 아는데, 아직도 그 곡이 처음부터 파격적으로 시작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흐
네버스탑
17/05/05 22:22
수정 아이콘
임재범, 김연우, BMK 가 한꺼번에 처음 투입된 때 공연들이 압권이죠.. 그 경연에서 제가 팬이라고 하는 박정현이 7위한 건 함정이랄수도 있겠군요
개인적으로 나가수의 곡들은 들어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가장 좋았던 무대를 꼽으라고 하면 전 박정현의노래로 도배할 것 같아서 자제하겠습니다
다만 김범수의 '제발' 하고 박정현이 시즌3에서 부른 'Thank you', 'Come what may' 등은 들어보실만 할 겁니다
언어물리
17/05/05 22:26
수정 아이콘
아마 그 날이 522 대첩이라고 불리는 때일 겁니다. 그때 박정현씨도 소나기 잘 부르셨는데 7위 했음.. (상대평가의 함정)

사실 박정현씨 나가수 노래만으로도 한 글 가득을 채울 수 있죠 흐흐 워낙 오래 좋은 많은 곡들 부르셨다보니..

제발, Come what may는 상당히 자주 듣습니다. Thank You 무대는 기억이 안 나는데 들어보겠습니다. 추천 고맙습니다. :-)
네버스탑
17/05/05 22:28
수정 아이콘
넬 의 독특한 음악을 어떻게 박정현 식으로 해석했는지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어물리
17/05/05 22:30
수정 아이콘
넬 좋아하는데 기대가 되네요. 꼭 들어보겠습니다. :-)
안프로
17/05/05 22:32
수정 아이콘
아이러니하게 만년우승후보 박정현이 7위를 했기때문에 522가 탄생한 것 같습니다
박정현이 7위면 나머지가수들은 얼마나 인생경연을 했단말이야... 이느낌입니다 흐흐
네버스탑
17/05/05 22:37
수정 아이콘
그런 면이 있죠 시즌1 때만 해도 도전자의 입장이었는데 시즌3 들어가면서 완전 넘사벽같이 무대를 해서 그런 인식이 더 강해진 것 같기도 합니다
하다못해 sbs 의 '보컬전쟁-신의목소리' 에서도 박정현을 이겨라 라고 할 정도 였으니까요
확실히 경연무대에서 강점을 발휘하는 보컬인 것 같습니다..
감사하게도 그 덕분에 노래가 좀 늦게 나와도 언제든 나오겠거니 할 정도로 여유로워진 것은 팬으로서 환영할 만한 일이 되었죠 크크
페리틴크
17/05/05 22:22
수정 아이콘
저는 이은미, 임재범의 무대는 늘 좋았습니다.
그런데 귀에 확 박히던 무대로는 옥주현이 부른 사랑이 떠나가네를 꼽고 싶어요. 음을 길게 끌면서 변조를 할 때 짜릿하다는 느낌마저 들더군요.
언어물리
17/05/05 22:29
수정 아이콘
옥주현씨가 뮤지컬 스타일로 노래들을 상당히 잘 불렀던 것으로 기억해요. 옥주현씨 창법이 제 취향이에요.

이은미씨는 시즌2 때 결승전?까지 갔었던 것으로 기억나요. 굉장히 잘 하셨어요.
17/05/05 22:22
수정 아이콘
전 이소라 행복을 주는 사람이 제일 좋았습니다.
아마 그거 하고 떨어졌던거 같은데;
언어물리
17/05/05 22:31
수정 아이콘
이소라씨 나가수 노래들을 음원으로 상당히 많이 갖고 있어요. 경연에서 점수를 잘 못 받기는 했지만 오래 들을 수록 곡이 더 좋아져요.
17/05/05 22:25
수정 아이콘
박정현의 대단함을 볼 수 있던 나가수였죠..
언어물리
17/05/05 22:33
수정 아이콘
예상 외로 오래 생존해계시니 명예 졸업이라는 제도를 신설하였죠(..) 그 정도로 대단하셨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는 박정현이라는 가수를 오래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17/05/05 22:26
수정 아이콘
박정현의 소나기가 베스트 오브 베스트 그다음은 오래전그날 과 땡큐


무대는 임재범의 빈잔과 이소라의 넘버원이 충격이었네요 좋은의미로


소나기가 7위 한 이유를 제가 생각해봤는데
소나기 공연전날 지난주순위발표에서 박정현이 1위한거때문에 표가 덜들어갔을수도 있단 생각을 했던- 그리고 당시엔 1위곡만 뽑던거라서 순위제가있었으면 꼴지는 안했을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언어물리
17/05/05 22:37
수정 아이콘
박정현씨 소나기 항상 음원으로 듣고 있습니다 흐흐
오래전 그날과 땡큐를 많은 분들께서 추천해주시네요. 들어봐야겠습니다.

저도 임재범씨와 이소라씨의 무대가 충격이었습니다.

522 때는 1인이 1명에게만 투표했나 보군요. 나가수 투표 시스템이 1인이 1명에게만 투표했다가, 또 1인이 3명에게까지 투표했다가 하여튼 좀 변화가 있었어요. 그리고 이 제도에서 노래 스타일상 이익을 보는 가수/불이익을 보는 가수가 생기죠.
Fanatic[Jin]
17/05/05 22:27
수정 아이콘
뭐랄까...김범수는 가장 cd같이 부르는데 감흥이 안느껴지는...가수랄까요...

여러 방송과 영상에서 그렇게 느꼈고 공연에서도 마찬가지 느낌...

아 바로 다음무대가 승환옹이어서 그랬을지도 모르갰네요...

가수에게 가창력보다 중요한게 많다 생각하는지라...저는 소라누님께 원 따봉 드립니다.
언어물리
17/05/05 22:40
수정 아이콘
김범수씨 창법이 매우 정석적이죠 흐흐 김범수씨가 밋밋하다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저는 괜찮게 듣고 있습니다.

이소라씨 노래들은 항상 그 노래에 마음이 깊이 잠겨있게 만들어요. 제 취향이기도 하고..
sinsalatu
17/05/05 22:33
수정 아이콘
원곡 보다 확 더 좋다고 느낀 딱 두곡
임재범 여러분, 김범수 제발 나머지 많은 곡들은 긴가민가
언어물리
17/05/05 22:41
수정 아이콘
임재범 여러분이 정말 원곡보다 더 제 취향에 맞는 것 같아요.
제발은 김범수씨와 이소라씨 모두 다른 스타일로 제가 줄곧 감상하고 있습니다 흐흐
17/05/05 22:36
수정 아이콘
박정현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김범수 - 늪
윤민수 - 그리움만 쌓이네
자우림 - 가시나무
김연우 - 나와같다면
jk김동욱 - 조율
언어물리
17/05/0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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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가시나무만 빼고 다 기억나요. 박정현씨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는 조용필 스페셜할 때의 무대였던 걸로 아는데 정말 좋았고, 윤민수씨 무대들은 언제나 제 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것 같고, JK김동욱은 조율을 부르고서 조율킹이라는 별명이 생겼던 걸로..
안프로
17/05/0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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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나가수하면 곡보다 가수가 더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
1번은 무조건 이소라 호주에 남들다 경연하러 갔을때 혼자 공연하고 온 소라느님
넘버원같은 충격적인 무대 나가수 아니었으면 보기 힘들었을것 같아요
2번은 경연에선 뭔가 어필이 안됐던 조규찬... 개인적으로 믿어지지않는 얘기란 노래를 참 좋아하는데
한고비만 넘겼다면 다양한 걸작 무대가 많이 나왔을것 같아요
3번은 역시 나가수 공식요정 박정현
레전설 무대의 질과 양측면에서 나가수 최고 아웃풋이 아닐까 싶습니다
언어물리
17/05/0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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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씨는 나가수에서 항상 자신의 스타일을 지켜가면서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했던 것으로 기억나요. 이소라씨 덕분에 이소라씨가 나가수에서 생존해 있을 때 더 다채로운 무대 구성이 성립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호주경연과 보아No.1은 저도 충격적이었습니다. 물론 전자와 후자가 다른 스타일의 충격을 주었죠.

조규찬씨는 저는 정말 좋게 음악을 들었는데, 거기에 비해 성적이 너무 나쁘게 나와서 당혹스러웠어요

그리고 박정현씨가 아무래도 나가수 씨리즈에서 제일 많은 실력을 오랫동안 뽐낸 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 분이 나가수에서 얻은 것이 많아요.
네버스탑
17/05/0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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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되지 않은 무대 중 조금 마이너하게 추천한다면 조관우 씨의 '하얀 나비',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을 추천합니다
언어물리
17/05/0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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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조관우씨의 하얀 나비와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을 넣고 싶었으나 본문의 여백이 부족하여..
이별 여행도 좋았어요.
토이스토리G
17/05/05 22:48
수정 아이콘
임재범 노래 20번 잘 듣고 갑니다 ~
언어물리
17/05/05 22:50
수정 아이콘
감상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도도갓
17/05/05 22:53
수정 아이콘
90플 이길래 싸우는 줄;;
언어물리
17/05/0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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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레너블
17/05/05 22:56
수정 아이콘
저는 소향의 꿈이요.
언어물리
17/05/05 22:58
수정 아이콘
레너블님 댓글 보고 지금 멜론에서 듣고 있는데 좋네요. 목소리 톤이 좋아요.
안채연
17/05/05 23: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최고의 무대는 이소라-바람이 분다,(이건 그냥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중에 하나라서)
가장 충격적인 무대는 박정현-우연히 요. 사실 박정현의 명곡들만 몇번 들어봤지 박정현이란 가수를 잘 알고있진 못했는데, '이런 노래도 능숙히 잘하시는구나' 하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흐흐
언어물리
17/05/05 23:06
수정 아이콘
이소라씨 노래는 역시 이소라씨가 부르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흐흐

박정현씨의 우연히는 특정 구절이 머릿속에 살아남아서 맴돌게 만드는 것이 경연에서의 목표였는데, 성공적이었죠 흐
윌모어
17/05/05 23:17
수정 아이콘
이소라 - 바람이 분다
박정현 - 오래전 그날

이 두 곡을 정말 오래도록 즐겨 들었네요...
언어물리
17/05/05 23:21
수정 아이콘
이소라씨의 베스트 무대는 바로 바람이 분다 무대였다는..

박정현씨 오래전 그날은 지금 이제 막 듣고 있는데 정말 좋네요. 특히 후반부의 "오늘 난 감사드렸어 ~" 부분이요.
윌모어
17/05/05 23:24
수정 아이콘
사실 오래전 그날의 경우에는 그당시 주위 분들의 반응이,
윤종신씨의 그 어린 남자의 찌질(?)하고 애달픈 감성에 못미친다는 거였는데
저는 이상하게 박정현씨의 노래가 더 와닿더군요..
언어물리
17/05/05 23:27
수정 아이콘
윤종신씨는 찌질하고 애달픈 거라면.. 박정현씨는 드라마틱하게 애달픈 느낌(?)이에요. 음알못이라 이 정도로밖에 표현할 수 없네요.
트와이스 나연
17/05/0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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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BEST 3
임재범 여러분 이은미 아웃사이더 이소라 넘버원
음원 BEST 2
더원 그남자 박정현 소나기
언어물리
17/05/05 23:24
수정 아이콘
임재범 여러분은 그 무대에서 느껴진 아우라가 정말 멋있어요. 이소라씨 No.1도 그 특유의 무대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었고요. 개인적으로 No.1은 음원만 들어도 좋습니다.

더 원 그 남자는 더 원의 창법에 정말 잘 맞는 것 같아요. 박정현 소나기는 정말 제가 자주 듣는 곡입니다. 처음 곡이 시작할 때가 너무 좋아요 흐흐
호리 미오나
17/05/05 23:53
수정 아이콘
앗 박정현-미아를 빼먹었어요.
미아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는 게 감동이었죠. 박정현이 인기 없어도 이 노래 반드시 좋아하게 만들 거다, 내가 아끼는 이 노래 당신에 알게 하도록 만들거다 라고 각오를 다지던 게 떠오르네요.
개인적으론 이소라 바람이분다급 감동. 꿈에보다 훨씬 좋았어요.
언어물리
17/05/06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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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미아가 인기가 없었나요..? 뭔가 간절함+웅장함(?)이 느껴지는 명곡이라서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저도 미아가 꿈에보다 좋습니다. 그 외에도 좋아하는 박정현씨의 곡은 나의 하루, 미장원에서, 사랑보다 깊은 상처, 사랑이 올까요, 아무말도 아무것도, P.S I Love You, You Mean Everything to Me 정도가 있네요.
콰트로치즈와퍼
17/05/06 00:06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3OvRyC1wA9k

100플이길래 이건 꼭 있을 줄 알았는데...
언어물리
17/05/06 03:39
수정 아이콘
이 중에 몇몇은 좋게 들었는데요 크크
17/05/06 00:58
수정 아이콘
전 더원이 부른 썸데이가 제일 좋았네요
언어물리
17/05/06 03:40
수정 아이콘
더 원의 썸데이를 많이 추천해주시네요. 들어봐야겠습니다 흐흐
라이징썬더
17/05/06 06:46
수정 아이콘
김경호의 '못찾겠다 꾀꼬리'가 갑이라고 봅니다.
언어물리
17/05/06 07:00
수정 아이콘
마음 같아서는 김경호씨 전 무대를 다 여기에 싣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어요. 그 중에서도 못찾겠다 꾀꼬리가 갑 중 갑이죠 흐흐
아니아니
17/05/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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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임재범 여러분이 독보적 이었습니다. 정말로 보다가 숟가락 놨으니까요.
그 외에는 차라리 복면가왕 김연우가 듣기 좋더군요.
언어물리
17/05/06 11:31
수정 아이콘
임재범 여러분은.. 나가수 역사상 빼놓을 수 없는 곡이죠.
복면가왕 김연우씨도 몇 연승할 때 잘 봤었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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