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는 응팔로 뜨고 있던 박보검씨가 출연했던 드라마라고 해서 찾아서 봤습니다. 이 드라마를 다 본 후 느낀 점은
1. 박보검씨 연기 잘 하네. 성격도 좋아보이는데 앞으로 더 뜰 것 같아.
2. 서인국씨 노래 오디션 출신이라던데 연기까지 잘하네?
3. 장나라씨 사랑해요
였습니다.
일부 클립들을 네이버tv캐스트에서 따오자면,
그리고
4. 벤양의 음악을 처음 들었던 드라마가 이 드라마였습니다. 이때는 벤이라는 가수가 누군지도 몰랐죠. 그냥 하나의 좋은 ost를 들었을 뿐.. 이 훌륭한 가수랑 실제로 만나게 되었다는 게 신기해요.
5. 이 드라마의 주제의식은
1) 범죄를 저지른 이를 끝까지 잡겠다는 굳은 의지
2) 어른들이 아이의 인격과 가치관의 형성에 미치는 영향
3) 잘못된 교육환경이, 그 환경으로부터 자라난 비뚤어진 사람이 나쁜 짓을 한 것에 면죄부를 주는 핑계거리가 되지 못한다는 것
4) 우리는 왜 도덕을 지켜야 하는가? 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 던지기
등등의 생각/모습을 보여주려는 것 같아요. 하여튼 명작.. 시청률은 좀 아쉬웠지만.
6. 최원영씨, 이천희씨, 전광렬씨, 민성욱씨, 임지은씨 등등 대단한 캐스팅.. 지금 생각하니 덜덜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