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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30 18:46
유럽 제외하고 미주투어만 놓고보면 이런 일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매우 드물긴 함, 동부 →서부→동부 기적의 동선은 없기도 하고)
문제는 이 투어 돌기 전에 2월부터 단독 콘서트, 퀸덤2 경연준비, 플립댓 활동, 일본 활동 준비, 투어 준비로 사실상 쉬면서 체력과 멘탈 챙길 시간이 전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근데 유럽투어도 남았고 유럽투어 끝나면 바로 일본 활동이..
22/08/30 18:50
저러고 굴러서 정산이라도 받으면 다행이긴한데 윗댓에도 있지만 콘서트 일정만의 문제는 아니고 전이나 중간에 일정들이 끼이다보니 이 사단이 났네요
22/08/30 18:51
멤버 하슬은 근 1년동안 어깨가 안좋았어서 이제 진통제도 잘 듣지 않을 정도라 후반 몇 일정은 앉아서 보호대 착용하고 소화했는데 사람이 하도 부족하니까 몇 무대는 다시 안무를 소화하고... 사실 다들 고열에 시달리고 옷갈아입는 시간에 토하면서도 최대한 공연에 참가한거라 존경스러울 정도입니다.
계약기간이 2~3년밖에 남지 않아 막말로 코로나 한 번 더 터지면 저 팬들에게는 인생 마지막 이달소 공연 관람일 수도 있는데 멤버들도 팬들도 이만저만 멘탈이 터지는 게 아닐 것 같은..
22/08/30 19:48
처음 들어보는 그룹이 월드투어라니..저쪽 세상은 진짜 나와 무관한 나이가 되어버렸네요.. 그룹의 역량은 모르니까 제쳐두고 기획사가 월드투어할 깜냥이 안되는 개판 운영인거 같은데요..
22/08/30 19:50
대부분의 팀이 제반여건상 월드투어 일정을 빡빡하게 짤 수 밖에 없는 환경인게 가장 큰 문제긴 합니다. NBA 수준의 일정이니...
22/08/30 21:22
돈은 챙겨주는 거죠...?
동선도 최악이에요. 미국만 도는 부분들은 한참 전부터 기획했을텐데 이걸 못 짠다고 하는 것도 말이 안 되고...
22/08/31 01:57
저도 저렇게 굴리고 돈이 될까 싶네요. 콘서트는 연속으로 해야 수입이 된다고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 장소가 다 다르네요.
예전에 빅뱅이 군대가기전에 굴렸을때 그래도 저렇게 고생하고 돈은 많이 벌겠지 싶었는데 이달소는 저러고도 남긴 할까라는 생각이 먼저 드니
22/08/31 03:37
코로나로 인하여 대학교 축제가 없어서 가수들이 돈 벌 방법이 없었지요. 유튜브 콘서트도 급이 되야되고 축제나 행사가 없으면 수입원이 거의 나오는 데가 없는지라 메이져가 아니었으면 다 힘들었다고 근황올림픽과 직업의 모든 것에 나오더군요
22/08/31 11:43
어휴 2일 연속일정으로 콘서트 잡는데 그 사이 이동거리가 장난이 아니네요.
무슨 NBA 백투백 경기 일정을 밥먹 듯이 잡아둔 스케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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