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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8/23 22:36:16
Name 손금불산입
Link #1 mbc espn
Subject [스포츠] [야구] 직각으로 하나 떨어져 주면 좋은데요.gfy (수정됨)


한국에서 8월 23일이 야구의 날인 이유, 바로 정확히 14년 전 오늘 2008년 8월 23일이 올림픽 야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날이기 때문입니다.

14년 전 일이지만 이때의 분위기와 상황을 자세하게 기억하시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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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3 22:42
수정 아이콘
고영민 선수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FastVulture
22/08/23 22:44
수정 아이콘
와 진짜....
Riffrain
22/08/23 22:45
수정 아이콘
이 때 기숙사에서 자습 중이었는데 PMP로 슬쩍슬쩍 보던 친구들이 "쿠바 병살!"을 외치면서 시끌벅쩍해지고 그대로 자습 쫑났죠 크크
무도사
22/08/23 22:47
수정 아이콘
몬스터즈에서 뛰고 계신분이 몇분 있네요 흐흐
개념은?
22/08/23 22:51
수정 아이콘
평범한 2루수 병살코스라고 생각햇는데 1루에서 자칫하면 세이프될뻔한거 보고 2루수가 진짜 잘했다와 타자가 정말 빠르구나라고 느꼈었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2/08/24 07:24
수정 아이콘
유격수 병살인데, 사실 2루수는 잘못한 플레이입니다.
스텝이 반대로 꼬여서 송구 미스할 뻔했고 그래서 더 늦게 1루로 던졌어요.
이혜리
22/08/24 10:07
수정 아이콘
심지어 이 중요한 순간에 평범한 2루 병을 러닝스루로..........
저거 공 빠졌으면 진짜 이완용 다음으로, 고영민 나왔을텐데.
동년배
22/08/23 22:54
수정 아이콘
궁내 체고의 슁커블 투수
니시노 나나세
22/08/23 22:57
수정 아이콘
저거 하나에 kbo가 지금까지 국내스포츠 인기1위를 달리고 있죠.

근데 저때 야구 진짜 재밌긴 했어요 크크
22/08/23 22:58
수정 아이콘
고엥민 고엥밈 으아아아아아
한없는바람
22/08/23 22:59
수정 아이콘
저때 Kbo 자체도 엄청 재밌기도 했고 여러모로 박자가 잘 맞아떨어졌죠
새벽목장
22/08/23 23:00
수정 아이콘
야구황금기였죠
22/08/23 23:01
수정 아이콘
이승엽 선수가 환호하며 달려가는 와중에도 뒷주머니에 우승구 쓱 챙기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어요 크크크크
ComeAgain
22/08/23 23:11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olympic/276

당시 올림픽 게시판 불판글입니다.
1천플이 넘어가니 로딩이 좀 있습니다. 그리고 정렬이 좀 꼬여있네요.
22/08/23 23:15
수정 아이콘
자 투나씽
22/08/23 23:17
수정 아이콘
투나씡 아닙니까 씡
괴물군
22/08/23 23:18
수정 아이콘
아아아아~~~~~~~
22/08/23 23:20
수정 아이콘
이 장면 볼때마다 느기는게

저 마지막에 해설하시는분의 쇤소리라고 해야되나

증대현 , 흐아아아 ㅠㅠ 하는 감탄사가 정말

진짜 너무좋을때 나는 소리라서 크크...
22/08/24 09:05
수정 아이콘
그게 지금의 KBO 총재님.....
영혼의공원
22/08/23 23:35
수정 아이콘
저기서 런닝 쓰로우?!
하지만 빨랐죠!
Zakk WyldE
22/08/23 23:52
수정 아이콘
저러고 09년에 야구 인기가 정말 많았는데 기아가 바로 우승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온갖 로또가 다 터져서..
집으로돌아가야해
22/08/24 00:06
수정 아이콘
타격 하자마자 결과를 알고 있단 듯이 사라져버리는 점수판..
22/08/24 00:23
수정 아이콘
저때 군대 있었고...일말이었을때니....나름 야구 좀 본다고...정대현한테 목숨 배팅했던....
나: 재(정대현) 정말 잘한다 무조건 막는데 못막으면 내가 책임집니다.(일병말의 패기..?!)
부소대장:못막으면 뺑이 굴릴거다.
나:네 무조건 막습니다.

무슨생각으로 내 질렀는지..참...크크크
MovingIsLiving
22/08/24 00:36
수정 아이콘
스텝 꼬여서 런닝스로우로 공을 던진 고영민.
뒤에서 지켜본 박진만 증언에 따르면 송구가 '비비비' (비실비실하게) 날아갔다고 합니다.
퍼시픽뉴캐슬
22/08/24 00:52
수정 아이콘
우커송야구장. 16년도에 북경 서쪽 외곽에
출장 갔는데 아울렛 이름이 우커송이어서
물어봤더니 야구장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이름외엔 흔적도 없어요.
제가LA에있을때
22/08/24 05:59
수정 아이콘
고앵민!
22/08/24 07: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여자친구랑 호텔에서 같이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
구르미네
22/08/24 08:58
수정 아이콘
14년 전이 2000년대 후반 이라니... 도대체 나이를 내가 얼마나 먹은거야 ㅠ.ㅠ
미나사나모모
22/08/24 09:20
수정 아이콘
궁내 최고에 싱카볼 투수!!
22/08/24 16:35
수정 아이콘
현진이가 이때 메이저를 갔더라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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