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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4 23:37
김국진>>김용만>>>>남희석 박수홍
김용만 리즈시절 생각하면 이정도 느낌이죠 사실. 남희석, 박수홍은 임팩트로 정점을 찍었다는 느낌보단 적절한 고점에서 폼이 기복없이 꾸준했다는 느낌이 더 들기도 하고요.
22/08/04 23:13
제가 당시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저때 방송했던 컨테스트를 비디오로 녹화를 해서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간날때마다 돌려보고 깔깔댔던 기억이...
어릴때 기억으로는 이영재씨 개그가 가장 재밌었는데 별로 뜨진 못해서 아쉬웠던...
22/08/04 23:17
81 MBC 개그맨 콘테스트 : 최양락(대상, KBS로 이적), 엄용수(금상, 1984년에 KBS로 이적), 박승호(은상), 최미선(은상), 김보화(동상), 이상운(동상), 이우석(동상), 이경규(인기상), 박세민, 김정렬, 조정현, 김명덕, (故)이하원
공채 4기 93 MBC 개그콘테스트 : 홍기훈(대상), 서경석(금상), 이윤석(은상), 박명수(장려상), 김학도(장려상), 표영호(장려상), 나경훈, 오승환, 서춘화 * 강호동(특채) 사실상 이 명단 + SBS 특채들이 90년대부터 쭉 방송가를 이끌어가고 있죠.
22/08/05 07:08
윤기원은 원래 배우하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똘끼가 보통이 아니니 지원하라해서 썼다가 덜컥 붙은 케이스라고 했죠. 본인 곤조가 연기라 나중에 SBS 공채 탤런트 붙어서 배우하는걸로 크크
22/08/05 06:57
다 한시대를 풍미했던 개그맨들이라 더더욱 놀라운거 같습니다. 유재석은 뭐 설명이 필요없고 김국진씨 전성기때도 대단했고 남희석씨도 사실 전성기 엄청났었죠. 남희석 데리고 오면 시청률 무조건 나온다는 시절이 있었으니까.. 김용만씨는 2인자 역할로 쭈욱 잘 해왔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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