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7/15 10:07:32
Name 그10번
Link #1 유튜브, NBA매니아, 트위터
Subject [스포츠] [NBA] 인디애나, 에이튼에게 맥스오퍼, 피닉스는 매치. (수정됨)
01

1. 인디애나가 에이튼에게 4년 133M의 맥스계약을 제시했고 선즈를 이를 매치했습니다.
인디애나의 오퍼가 뜨자마자 바로 매치한거보면 선즈는 역시 우승을 위해 에이튼을 잡길 원했지만 5년 맥스를 주는건 꺼려했던거같네요.

그리고 에이튼은 1년간 트레이드 거부권이 생기고, 트레이드에 동의한다고해도 조건이 더 붙는지라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예를 들어 최소 몇개월은 지나야 에이튼의 트레이드가 가능할겁니다.) 듀란트의 피닉스 이적은 더욱 더 힘들어진 거 같습니다.


002

2. 유타와 뉴욕은 미첼의 트레이드를 논의중입니다.

플레이오프에서 스나이더 감독과 고베어, 미첼 체제의 한계를 어느정도 봤기에 리빌딩에 들어가는 구단의 행보가 이해가 가지만 한편으론 20-21시즌까지 정규리그 1위를 했고 젊은 코어를 보유한 팀이 리셋을 하는걸 보니 좀 아쉽기도 합니다.




Screenshot-2022-07-15-at-10-02-34

3. 돈거베의 슬픈역사때문에 아이비를 거르고 머레이를 지명했을때 약간의 우려도 있었지만 안정적인 선수라는 평답게 서머리그에서 꾸준히 잘하고있는 머레이입니다.

올해는 킹스도 플옵에 진출했으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Grateful Days~
22/07/15 10:18
수정 아이콘
유타는 굳이 저렇게 까지 리빌딩을 해야할까라는 느낌도 있긴한데 그래도 에인지가 큰 그림을 그려놨겠죠.

듀랭이는 어디로..
러프윈드
22/07/15 11:18
수정 아이콘
고베어 파는순간 리빌딩버튼 누른거죠

고점에 잘 파는거같아요
22/07/15 10:21
수정 아이콘
매치했다는건 디안드레 에이튼의 저 계약 내용은 페이서스의 오퍼일텐데 선즈가 꺼릴 수 있는 조건을 걸어서 오퍼했나보군요.
러프윈드
22/07/15 11:18
수정 아이콘
는 오퍼제출하자마자 바로 매치했습니다 크크
22/07/15 11:22
수정 아이콘
그럼 선즈는 애초에 어떤 조건의 계약이라도 매치할 생각이었나 보네요.
페이서스는 어차피 손해보는거 없고 되팔 일도 없으니 거부권 딸려 보낸거고...
러프윈드
22/07/15 11:3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원 소속팀이라 선즈가 줄 수 있는 맥시멈금액과 기간이 훨씬 크죠
선즈 입장에선 5년맥시멈은 주기싫고(줄거였으면 연장계약했을테니) 남 주긴 더 싫은상황이라 매치만 기달렸나봅니다
raindraw
22/07/15 10:28
수정 아이콘
다른 팀 팬분들도 대다수 플옵 진출을 바라는 팀 킹스.
아마 올해도 안될겁니다. 팀 자체는 기존보다 꽤 보강이 되었는데 소속인 퍼시픽 디비전을 보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현 우승팀), LA 클리퍼스, LA 레이커스(당장은 상황이 안좋지만 빅빅빅마켓), 피닉스 선즈(정규시즌 1위)
디비전 내에서 꼴지 벗어나는 것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죠.
팬입장에서는 그래도 매년 기대합니다. 이번 시즌 만은...
복합우루사
22/07/15 10:29
수정 아이콘
8en의 피닉스 잔류는 어찌 보면, 말씀하신대로 5년 계약 주기 싫었던 피닉스의 어쩔 수 없는 무브였다고 생각합니다.
우승을 위해 달려야 할 시기에, 8en 보다 확실히 한단계 위인 프론트코트 자원이 없는건 아니지만(야니스, 엠비드, 요키치), 그 프론트코트 자원을 대려올 방법이 실질적으로 있냐? 하면 '그런 방법은 업어'.... 였죠..
그러면, 8en이 딴팀 갔을때 피닉스의 프론트 코트는... 다리오 사리치, 비스맥 비욤보, 재 크라우더, 토니 크레익 등으로 꾸려야 한다는건데...
무게감이 확 줄어들죠.... (우리의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Javale McGee)는 ,CP3의 품을 벗어나 댈러스로 갔더군요)
사치세 내면서 첫 우승을 향해 미친듯이 달려야죠... 피닉스는...
세인트루이스
22/07/15 11:09
수정 아이콘
맥기는 참 잘도 움직여다니네요
마늘농장
22/07/15 10:34
수정 아이콘
고베어 나가고 에이튼으로 대체하려 했는데 피닉스가 사트 할 의향이 없어 보이니 미첼도 파는게 아닌가 싶네요
팔려면 지금이 가치가 최고긴 합니다
근데 애초에 이리 될꺼면서도 마치 미첼 안팔것처럼 언론 통제 해가면서 가치 있는데로 다 올리고 최고점 만들어서 파는 장사수완은 정말 대단하네요
프레스티가 1라픽 한장씩 야금야금 뜯어낸다면 에인지는 한방에 크게 뜯네요
러프윈드
22/07/15 11:1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유타는 에이튼받을생각이 없었죠
마늘농장
22/07/15 11:45
수정 아이콘
100프로 믿긴 어렵지만 기사로는 어쨌든 유타가 에이튼 사트로 꽤 찔러본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타가 리툴링 철회하고 본격적으로 미첼 오퍼를 듣는 시점이 에이튼이 인디애나와 계약하는 지점과 맞물리는걸 보면 어쨌든 에이튼과 링크가 있었지 않나 생각합니다
22/07/15 11: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러다 듀란트 어빙 브루클린에서 시즌시작할지도 크크크
피닉스는 참 애매하긴하네요 야니스 엠비드 요키치 KAT 보다는 에이튼이 한티어아래라서 맥스주기는 아깝고....
다음시즌 크리스폴이 건재하다는 보장도 없고...... 크리스폴 부커 에이튼이 막 강해보이진않네요
22/07/15 11:16
수정 아이콘
윙이 없죠
러프윈드
22/07/15 11:23
수정 아이콘
효율왕과 디포이 컨텐더 둘다있어요
다들 맥시멈 3인방에 집중하지만 피닉스 윙이야 말로 서부최강 같은데
무적LG오지환
22/07/15 12:55
수정 아이콘
야엠요/타고/에

요 몇년새 빅맨들은 요렇게 티어가 나눠지지 않나 싶습니다.
22/07/15 13:28
수정 아이콘
예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에이튼은 아데바요와 비슷한티어라고 생각하긴하네요
무적LG오지환
22/07/15 14:02
수정 아이콘
아 쓰면서도 동부에 에이튼이랑 비슷한 티어 한명 있는데 했는데 뱀을 잊고 있었네요 크크
세인트루이스
22/07/15 11:11
수정 아이콘
플옵에서 골스만 피하면 어찌되지 않을까 싶었던게 유타였는데 이번에 댈러스에게까지 무너지니 리셋은 어쩔수가 없었나보네요. 근데 왠지 닉스는 설레발만 치다가 또 어그러질것 같은…
22/07/15 11:31
수정 아이콘
닉스는 도대체 무슨방향인지 모르겠네요 부자구단이라 돈 편하게 쓰는건 알겠는데 미첼이랑 브런슨이라 그돈으로 보강이면 구지 미첼 브런슨인지 모르겠습니다
러프윈드
22/07/15 11:3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왜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미첼 - 랜들 코어로 정말 우승할수있다고 판단하는건지
22/07/15 11:54
수정 아이콘
닉스는 뭐라도 해야하는 팀은 맞긴 한데 그 뭐를 하는 방식이 언제나 문제가 되는 구단이라는 느낌입니다.
그럴 일은 생기지 않겠지만 구단주라도 바뀌어야 하나...
Tim.Duncan
22/07/15 15:02
수정 아이콘
그냥 시장에서 인기없으면 후려쳐서 에이튼 계약하려던 피닉스.......인디애나가 큰일 했습니다 크크크크크
그런거없어
22/07/15 15:18
수정 아이콘
애초에 계약기간 5년에서 4년으로 1년 계약줄이고 연봉인상률 8퍼에서 5퍼로 3퍼줄일 생각이였을거에요. 더 후려치면 좋겠지만 큰기대는 없었을겁니다.
22/07/15 15:35
수정 아이콘
듀란트가 제일 궁금한데
22/07/15 21:50
수정 아이콘
미첼은 정말 한계가 뚜렸하다고봐서 컨파레벨 아니고 플옵이 타겟인 팀한테는 잘어울리는 조각인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305 [스포츠] 두산 김유성과 1억 5천 계약완료 [59] 보라도리9234 22/10/13 9234 0
71095 [스포츠] 이제 슬슬 얘기가 나오는, 그리고 해야만 하는 투수 GG 이야기 [87] Name 12245 22/10/05 12245 0
71074 [스포츠] [KBO] 2023 샐러리캡 도입 승자는 롯데? [31] 손금불산입7204 22/10/04 7204 0
70770 [스포츠] 투수 오타니의 타격 WAR는 얼마나 보정해야 할까? [25] VictoryFood8353 22/09/20 8353 0
70731 [스포츠] WAR과 야구선수로서 오타니의 가치에 대해 [48] 패트와매트8662 22/09/18 8662 0
70663 [스포츠] [KBO/LG] 2023 신인 지명 감상 [30] 무적LG오지환5809 22/09/15 5809 0
70654 [스포츠] 'NC 지명 철회→두산行' 김유성, "예상 못해, 모범적으로 살겠다" [97] 카트만두에서만두10781 22/09/15 10781 0
70652 [스포츠] [KBO] 신인드래프트 최대 수혜자 [28] 달리와8374 22/09/15 8374 0
70571 [스포츠] [야구] 드래프트 5순위까지는 거의 정해진 것 같습니다(제목수정). [29] 쿨럭7319 22/09/12 7319 0
70384 [스포츠] (MLB기록퀴즈) 다음 기록을 MLB 최초로 달성한 선수는 누구일까요? [9] 물맛이좋아요6070 22/09/03 6070 0
70316 [스포츠] [NBA] 웨이드왈 "신은 르브론에게 모든 걸 주었다, OOO만 빼고" [24] 그10번6947 22/08/31 6947 0
70110 [스포츠] [KBO/LG] 올해의 히트 상품 [32] 무적LG오지환5159 22/08/22 5159 0
70064 [스포츠] [여자배구] 2022 코보컵 우승은 GS칼텍스입니다! [17] 뽐뽀미3892 22/08/21 3892 0
70016 [스포츠] [KBO/LG] 로벨 가르시아 KBO 리그 통산 다섯번째 좌우연타석 홈런 [41] 무적LG오지환3247 22/08/19 3247 0
69847 [스포츠] [KBO]2023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45] 니시노 나나세5572 22/08/10 5572 0
69519 [스포츠] [NBA/MIN] 미네소타 오프시즌 이야기 7-로스터 (사실상) 완성 [23] 무적LG오지환2473 22/07/25 2473 0
69413 [스포츠] [KBO] 김한수 선정 프로야구 올타임 베스트 라인업 [47] 손금불산입6201 22/07/21 6201 0
69292 [스포츠] [NBA] 인디애나, 에이튼에게 맥스오퍼, 피닉스는 매치. [26] 그10번3190 22/07/15 3190 0
69164 [스포츠] [NBA] 단일연봉 4대천왕 [31] 그10번5563 22/07/10 5563 0
69095 [스포츠] [NBA] 홈그렌, 머레이, 로프턴 서머리그 하이라이트 [11] 그10번2750 22/07/06 2750 0
69086 [스포츠] SSG, 신인지명 대상자 '사전접촉' 파문 [96] 딸기8850 22/07/06 8850 0
68911 [스포츠] [NBA] 이적시장 뉴스, 루머 + 어빙 플레이어 옵션 행사 [33] 그10번4756 22/06/28 4756 0
68726 [스포츠] [NBA/MIN] 미네소타 오프시즌 이야기 4-드래프트 이야기 [15] 무적LG오지환2261 22/06/19 226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