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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24 16:19:57
Name 이시하라사토미
Link #1 스태티즈 kbo사이트
Subject [스포츠] [야구] 역대 히어로즈의 드래프트 1픽 결과
1. 09년 1픽 - 강윤구 (실패)
군제대후 17년 NC로 트레이드. 현재 롯데자이언츠 소속  히어로즈시절 WAR 합계 4.7

2. 10년 1픽 - 김정훈 (대실패)
김건태로 개명 18년 NC로 트레이드 히어로즈 시절 WAR 0.18

3. 11년 1픽 - 윤지웅 (애매)
1년 뛰고 이택근 FA때 LG보상선수로 지명. 현재 NC 다이노스 소속 히어로즈 시절 WAR 0.24

4. 12년 1픽 -  한현희 (대성공)
홀드왕 2회 및 전천후로 활약중 WAR 15.46 기록중. 올해가 끝나면 FA

5. 13년 1픽 - 조상우 (대성공)
세이브왕 1회 키움 불펜의 중추였으나 현재 공익근무중 WAR 13.46 기록중

6. 14년 1픽 - 임병욱 (판단유보)
수비로 인해 주전이었으나 현재 군복무중. WAR 3.48 기록중 아직 터질거라 믿는중..

7. 15년 1픽 - 최원태 (성공)
현재 선발진의 한자리를 맡고 있는중 현역 국내 우완중 연차대비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는중 WAR 11.83 기록중

8. 16년 1픽 - 주효상 (대실패)
5년연속 음수 WAR 기록. 현재 군복무중. 2군에서 경험을 쌓았으면 더 잘됐을거 같음 WAR -1.29 기록중

9. 17년 1픽 - 이정후 (대성공)
유구무언. 크보 역사상 3000타석 이상 전체 타율 1위.. WAR 26.51 기록중

10. 18년 1픽 - 안우진 (판단유보)
올시즌 국내 우완중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중. 이후의 결과에 따라 판단 변경될듯 WAR 5.39 기록중

11. 19년 1픽 - 박주성(판단유보)
올시즌 첫승 달성 올시즌 3년차로 불펜으로서의 가능성은 보이는중 WAR -0.13 기록중

12. 20년 1픽 - 박주홍 (판단유보)
고등학교때는 장타자였으나 프로와서는 영 적응을 못하는중.. 수비도 딱히... WAR -0.71기록중

13. 21년 1픽 - 장재영 (판단유보)
공은 빠르고 좋은데 스트라이크를 못던짐.... 좀더 잘해줬으면 좋겠음 계약금이 아깝지 않게..  WAR -0.76기록중

14. 22년 1픽 - 주승우 (판단유보)
아직 1군 경험 없음. 히어로즈 최초 대졸 1픽.

결과로 치면

대성공 3명 - 한현희 조상우 이정후
성공 1명 - 최원태
실패 1명 - 강윤구
대실패 2명 - 김정훈 주효상

이외는 판단유보...

전면 드랩에서도 한현희 조상우 뽑은거 보면 잘뽑는거 같기도 하고.. 서울팜에서도 나름 최원태 이정후 안우진등등 뽑는거 보면 어린 선수들 보는 눈은 괜찮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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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볼
22/05/24 16:24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잘뽑은 편이 맞죠.
최원태 안우진은 정배라고 봐야될 듯 하고, 주효상도 군전역하고 좀 더 봐야죠.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팀에서도 많이 밀어줬고, 전역후에도 밀어줄 것 같구요.
뭐 김정훈, 현 김건태 말고는 나름 나쁘지 않다 봐야될 듯 한데, 오히려 장재영이.. 걱정이죠 크크
22/05/24 16:25
수정 아이콘
안우진은 이제 거의 확정적으로 대성공이라 봅니다.
제이크
22/05/24 16:29
수정 아이콘
안우진은 보면 볼수록 씁쓸하긴 합니다. 저게 진짜 다른거 다 상관없이 어떻게든 데려가야하는 '재능'인건지....
이정재
22/05/24 16:32
수정 아이콘
전면 한현희 조상우도 그냥 내려오는거 집은거고
서울 이정후도 3순번이랑 차이가 꽤 심해서
능력하고는 별 상관이 없어보입니다
김하성MLB20홈런
22/05/24 16:36
수정 아이콘
박주성은 일단 현역 가서 머리 비우면서 몸부터 만들어야 됩니다. 유일한 장점이 구속이었는데 구속을 어디다 팔아먹고 왔는지..

김정훈이 가장 아깝네요. 상무에서 구속이 줄어서 온걸로 기억하는데 14년 겨울에 기대했던거 생각하면ㅠㅠ

장재영은 작년에 비하면 제구 엄청 좋아졌죠. 작년부터 쭉 장재영 제구문제는 프레셔 때문인게 너무 명확해 보여서 제구잡는데 오래 안걸릴거라 주장했는데 남은 올시즌에 좀 더 확신을 줬으면 합니다.
22/05/24 16:40
수정 아이콘
아이고 한화야 소리만 나오네요 ...
태정태세비욘세
22/05/24 16:47
수정 아이콘
이정후는 대성공 정도가 아닌듯요 슈퍼울트라..
안우진은 이미 성공 정도
주효상도 대실패까지는 아닌걸로..
Boy Pablo
22/05/24 16:49
수정 아이콘
주효상 5년연속 WAR -찍고 누적이 -1.29밖에 안되는 것도 재능이라면 재능인가...
22/05/24 16: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킹짱정후 뽑은걸로 앞뒤 5년은 실패해도 크크크크 그리고 몇년뒤에 포스팅비 주면은 +3년 추가
22/05/24 16:52
수정 아이콘
안우진, 장재영 계약금만 봐도 서울팀 세팀이 돌아가는 순서에서도 개이득 봤다고 봐야죠.
22/05/24 16:55
수정 아이콘
메이저에서도 열손가락안에 드는 평속 95마일 제구되는 에이스가 판단유보라뇨
더치커피
22/05/24 16:56
수정 아이콘
같은 기간 엘지두산 1픽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대성공 아닐까요?
안우진에 대해서는 저도 판단유보 동의합니다 좀더 두고 봐야죠
Aquatope
22/05/24 16:59
수정 아이콘
김시진 전 감독이 드라마틱하게 DTD한 다음에 받은 서울 1차 픽순번에서 이득을 많이 봤죠. 최원태 때도 kt가 거르는 등 지명에서 운이 좀 좋긴 했습니다.
정배 픽중엔 조상우는 루키시즌에 투구 자세 생각해보면 잘 키웠다고 봐도 될 것 같네요.
임병욱이 첫 시범경기 때는 진짜 무조건 터질 것 같은 유망주였는데 부상도 자주 겹치고 아쉬운게 많습니다.
주효상은 저도 아직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보고, 안우진도 지금 폼은 성공에 가깝지만 이런저런 문제로 작년 107.2이닝이 최다이닝이라, 올 시즌 끝까지는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2/05/24 17:11
수정 아이콘
Kt가 최원태 대신 뽑은게 주권인걸 생각하면 거를만했다 싶기도 합니다. 홍성무도 있긴 하지만…크크
TWICE NC
22/05/24 17:01
수정 아이콘
4.7이 실패라니...
22/05/24 17:07
수정 아이콘
키움이 1차는 잘 뽑았는데 2차 1라를 엥간하 못뽑았죠. 계약금 아낄려고 일부러 해외리턴파들 뽑기도 하고
이시하라사토미
22/05/24 17:19
수정 아이콘
김선기라던지 윤정현이라던지..................
22/05/24 18:02
수정 아이콘
그렇죠.
개인적으로는 당시 드래프트 풀이나 신인들 성공 비율 생각하면 해외리턴파 뽑는거야 그럴수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2차1라를 써야할 정도는 아니었죠. 돈아끼려는 티가 너무 났어요.
22/05/24 17:24
수정 아이콘
조상우 현재 공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우진 대성공 아닌가요? 대한민국 1선발이라 해도 될듯한데
최종병기캐리어
22/05/24 17:27
수정 아이콘
강윤구정도면 평타로 봐야하지 않나요
Chasingthegoals
22/05/24 17:46
수정 아이콘
사실 그렇게 기회준거 생각하면 히어로즈에선 실패입니다. 현금 트레이드로 3명 보낼 때도 NFS에 1선발 포텐이라고 생각했거든요. 팀이 당시 처한 상황과 배경 생각하면 강윤구에 대한 팬들의 희망회로가 상당했습니다. 근데 그때 그 기대를 충족했던건 강윤구가 아니라 고원준이었다는게 허허....
22/05/24 17:5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안우진이 지금 투수중 시장가치 Top 3안에 드는데 성공이라고 봐야죠.
22/05/24 18:21
수정 아이콘
이정후 드래프트 시즌이 대박이죠
다른팀들 다 투수 포수 뽑을때 히어로즈만 타자 뽑고
그러면 2차 1라운드에서 투수 뽑아야 하는데 또 타자 뽑고
결과적으로 그 당시 타자 1,2위를 다 뽑았죠

그와 비슷한게 임병욱, 김하성 드래프트죠
PolarBear
22/05/24 18:23
수정 아이콘
안우진은 대성공이죠..
22/05/24 18:54
수정 아이콘
야알못인데 이거 기아나 엘지도 만들어 주시면 안될까요? ..
22/05/24 20:36
수정 아이콘
엘지 트윈스 1차 2009년~2022년 지명 내용입니다.
WAR은 엘지 소속으로 쌓은 누적만 적었습니다.

2009 오지환 (내야수) WAR 38.42
2010 신정락 (투수) WAR 1.93 / 19년 한화 이적
2011 임찬규 (투수) WAR 6.58
2012 조윤준 (포수) WAR -0.71 / 19년 은퇴
2013 강승호 (내야수) WAR -1.02 / 18년 SK 이적, 21년 두산 이적
2014 임지섭 (투수) WAR -0.53 / 19년 은퇴, 21년 복귀
2015 김재성 (포수) WAR -0.29 / 21년 삼성 이적
2016 김대현 (투수) WAR -0.17 / 21년 입대
2017 고우석 (투수) WAR 9.25
2018 김영준 (투수) WAR 0.25 / 21년 전역
2019 이정용 (투수) WAR 3.37
2020 이민호 (투수) WAR 2.88
2021 강효종 / 2022 조원태 1군 기록 없음

09년 오지환의 누적이 독보적이고
12년~16년 1픽들이 자리를 못잡고 결과를 못보이다 17년 이후 나아진 느낌입니다.
투수-포수-내야수에 1픽을 쏟아부었는데 정작 쑥쑥 자라는 건 외야수 라는 것도 재미있네요.
개인적으론 10년 신정락이 많이 아쉽습니다. 긁이는 날엔 마구 투수 였는데..
及時雨
22/05/24 20:51
수정 아이콘
유구무언은 잘못했을 때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다 느낌 아닐까요?
바보영구
22/05/25 02:58
수정 아이콘
윤지웅 대졸아닌가요?
한화이글스
22/05/25 03:12
수정 아이콘
아이고 ㅠㅠㅠㅠㅠ
김유라
22/05/25 09:55
수정 아이콘
김원중, 신본기
송주은, 박진형
강동관
박종무
한동희
윤성빈
서준원
최준용
손성빈

롯데는 불펜만 잘뽑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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