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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18 09:40:11
Name 그10번
Link #1 https://www.tankathon.com/
Subject [스포츠] 2022 NBA 드래프트 로터리 추첨 결과 (수정됨)
Screenshot-2022-05-18-at-09-31-38

1. OKC는 드디어 그렇게 원하던 TOP3급 픽을 얻었습니다. 그동안 모아둔 유망주, 지명권이 많으니 올해부터는 제대로 성적 내려고 노력하겠네요.

2. 휴스턴, 디트에게 위로의 말을....

3. 최고의 승자는 3단계나 올라간 킹스네요. 암흑기가 너무 길었는데 이제 탈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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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 Tony Parker
22/05/18 09:44
수정 아이콘
올랜도는 29년만의 정배로 1픽을 먹었습니다
원래는 운빨 지지리도 없었는데 드디어 1픽

샌안아...

오클은 왜 2픽이여 XX
아우구스투스
22/05/18 11:45
수정 아이콘
오클 2픽이 실력이 괜찮긴 합니다.
SAS Tony Parker
22/05/18 12:59
수정 아이콘
대놓고 꼬라박고 픽 잘뜨는게 킹받아서요 크크
22/05/18 16:06
수정 아이콘
사실 오클은 작년에 올해보다 더 심하게 대놓고 꼬라박았었는데.. 최악의 결과가 떠서 6픽 하나 걸렸었죠 꽤 높은 확률로 탑5픽 2개 먹을 수도 있었는데... 휴스턴이 2픽 먹고 토론토 클블이 탑4 걸리면서 밀려난... 그래도 6픽으로 기디라는 엄청 좋은 선수를 뽑았지만요
22/05/18 09:45
수정 아이콘
이게 또 근데 순서는 순서인데... 거물급 스타가 있냐 없냐도 큰거 아닙니까!?
SAS Tony Parker
22/05/18 09:49
수정 아이콘
홈그렌 -자바리 스미스까진 재능 확실
파이어군
22/05/18 09:45
수정 아이콘
LAL 피눈물...
raindraw
22/05/18 09:49
수정 아이콘
16시즌 연속 플옵 진출 실패한 킹스는 그 동안 단 한번도 1픽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비록 가능성은 낮았지만) 이번에도 1픽 못받았네요. 그나마 4픽이라도 받아서 다행.
무적LG오지환
22/05/18 09:49
수정 아이콘
매직은 안 그래도 길쭉한 친구 많은데 홈그렌이니 자바리 둘 중 하나 추가하겠네요.

썬더는 둘 중 남는 선수 픽할테고, 커닝햄 단짝이 되줄 빅맨 찾아주려던 디트만 오열각...
트리플에스
22/05/18 09:52
수정 아이콘
디트 개같이 멸망...
아영기사
22/05/18 09:54
수정 아이콘
농구는 드래프트 순서를 등수 대로가 아니라 추첨으로 정하는 이유는 뭔가요?
NBA뿐만 아니라 KBL도 그런거 같던데요
22/05/18 09:56
수정 아이콘
탱킹 및 경기력 저하를 막기위한 최소한의 장치입니다. 그래도 대놓고 탱킹을 하긴하지만요
NBA 시즌말에 탱킹팀끼리 붙으면 서로 지려고 주전선수 빼고 난리도 아닙니다 크크
그래도 어느정도 뒷자리가 정해지면 유망주 쓰면서 경험치 먹이구요
무적LG오지환
22/05/18 09:59
수정 아이콘
하위권팀의 고의 패배를 막기 위해서가 큽니다.

예전에는 하위권팀들한테 더 유리한 확률이였고 그런 와중에도 불운한 팀들이 있었고, 제 응원팀들은 한국에서나 태평양 건너에서나 대표적으로 불운한 팀이였...

실제로 KBL은 경희대 빅3 나올 때 보여줬던 여러팀들의 추태 덕분에 여론 악화되고 지금 규정으로 바로 바뀌었기도 합니다
Gorgeous
22/05/18 11:16
수정 아이콘
김종규레이스 막으려고 챔결진출한 2팀빼곤 동일하게 12.5% 넣다가 정규시즌 2위하고 4강에서 떨어진 모비스가 이종현 드래프트에서 1픽 먹는바람에 현 확률(6강탈락팀 16%, 6강팀 12%, 4강팀 5%, 준우승팀 1.5%, 우승팀 0.5%)로 조정됐죠.

그래서 현재 KBL은 6강팀이 제일 유리하죠. (이걸로도 말이 많던데 저는 김종규레이스보단 낫다 생각합니다.) 근래 로터리 뽑은 팀 보면 6강탈락팀이나 6강팀이나 거의 비슷하고 4강팀도 심심찮게 로터리 뽑더라구요.
무적LG오지환
22/05/18 13:17
수정 아이콘
솔직히 김종규 레이스때 탱킹한 팀은 불만 표시할 자격도 없지 않나 싶습니다.

삼성의 강제 6강 진출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크크
도뿔이
22/05/18 10:03
수정 아이콘
같이 드래프트를 사용하는 야구에 비해
유망주들의 성공확률이 압도적으로 높고
유망주들이 전력으로 올라오는 시기도
빠릅니다.
그래서 유망주를 얻기 위해 일부러 성적을 낮추는
이른바 탱킹이 흔하죠..
그래서 그 폐해를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도입한게
로터리픽 제도입니다
아영기사
22/05/18 10:31
수정 아이콘
아 농구는 특급 신인 한명이 팀에 미치는 영향이 야구보다 훨씬 크겠군요
야구는 아무리 특급 유망주라도 그냥 사라져버리는 경우도 꽤 되는데
농구는 그런 경우도 별로 없나보네요?
무적LG오지환
22/05/18 10:55
수정 아이콘
사실 상위픽이 망하는 경우도 종종 나오는데 야구처럼 상위픽이 메이저리그 밟지도 못해본다든가 하는 일은 잘 없긴 합니다.
도뿔이
22/05/18 11:13
수정 아이콘
가장 간단한 비교가 nba는 망한 1번픽을 손으로 꼽습니다. mlb는 성공한 1번픽을 손으로 꼽죠
요슈아
22/05/18 11:18
수정 아이콘
야구만 봐도 수많은 1픽들 중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경우가 훨씬 많죠.
22/05/18 10:29
수정 아이콘
등수대로 하면 서로 못 져서 안달이 나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래도 서로 지려고 안달나 있긴 합니다.
추첨으로 하는데도 지려고 난리치다보니 KBL은 한 번 난장판이 되서 현재의 이상하디 이상한 확률 분포가 되어 버렸습니다.
농구가 로터리가 아닌 스네이크 방식 드래프트였으면 초창기 여자 배구 같은 일이 매 년 일어났을겁니다.
(김민지, 나혜원, 김연경을 얻기 위한 GS와 흥국생명의 피터지는 패배의 각축전이 일어난 3년...)
트루할러데이
22/05/18 10:00
수정 아이콘
또 6%의 기적이일어나나 했었지만 그래도 탑10 픽이 어딥니까 크하하. 땡큐 LAL!
수타군
22/05/18 10:41
수정 아이콘
샌안 왜 이러나요..
L.Modric
22/05/18 11:13
수정 아이콘
자물쇠 표시는 무슨 의미인가요?
22/05/18 11:19
수정 아이콘
보호픽입니다. 드래프트픽 트레이드 당시 픽순서에 대해 보호조건을 거는데 거기에 걸려서 안 넘어간 드래프트 권리죠.
22/05/18 15:13
수정 아이콘
근데 올해는 압도적인 1픽감이 없어서 빅3는 눈치게임 따라서 결과가 달라질겁니다.
3위까지는 괜찮다고 봐요.
22/05/18 16:01
수정 아이콘
클블 2.4%의 기적은 없었네요 14픽.. 롤플레이어 잘 뽑아서 내년엔 꼭 플옵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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