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5/12 16:09:09
Name ESBL
Link #1 꺼라위키
Subject [스포츠] 스위스 라운드란 무엇인가?
챔스가 스위스 라운드로 진행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스위스 라운드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사실 돌겜이나 매더개, 유희왕 같은 딱지겜 유저들한테는 익숙한 방법이기도 하죠.

1. 이름의 유래
스위스에서 열린 체스 대회에서 최초로 도입된 방법이라서 스위스 라운드/스위스 시스템이라고 부릅니다.

2. 진행 방식
일단 라운드 횟수를 정하고 전적이 똑같은 사람(없으면 근접한 사람)끼리 계속해서 돌립니다. 가령 6인 3라운드 시스템에서 A, B, C, D, E, F가 싸운다고 해보겠습니다.
1라운드
A승(1승 0패) - D패(0승 1패)
B승(1승 0패) - E패(0승 1패)
C승(1승 0패) - F패(0승 1패)

2라운드
A승(2승 0패) - C패(1승 1패)
B패(1승 1패) - F승(1승 1패)
D승(1승 1패) - E패(0승 2패)

3라운드
A승(3승 0패) - F패(1승 2패)
B승(2승 1패) - D패(1승 2패)
C승(2승 1패) - E패(0승 3패)

자, 3라운드가 끝났습니다. 그런데 3승 0패를 기록한 A가 1위고, 0승 3패를 한 E가 꼴지라는건 알겠는데 2승 1패를 한 B, C, 1승 2패를 한 D, F의 순위는 어떻게 매길까요?

3. 타이브레이커
이럴 때를 대비해서 스위스 라운드에서는 타이브레이커 점수를 매깁니다. 주로 사용하는건 내가 상대한 선수들의 승률 평균/승점 총합/승수 합 중에 골라서 쓰는데 간단하게 얘기하면 내가 잘하는 선수랑 만나면 그만큼 보정을 받는 겁니다.
위의 예시로 설명하면 A(3승 0패), F(1승 2패), E(0승 3패)를 만난 C가 D(1승 2패), F(1승 2패), E(0승 3패)를 만난 B보다 순위가 높게 됩니다.
혹시나 타이 점수까지 똑같은 경우 대전 상대의 상대의 전적 총합을 계산하기도 합니다. 이 단계까지 가면 진짜로 동순위가 거의 없다고 하네요

4. 장단점
장점
기본적으로 모든 팀에게 일정한 경기수가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운의 요소가 어느정도 배제되어 있습니다. 싱글 엘리미네이션의 한번만 지면 끝이라는 단점과 더블 엘리미네이션의 패자조 경기가 늘어난다는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한 형태입니다.

단점
한 라운드 경기가 모두 끝나야 대진표를 짤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풀리그처럼 미리 대진을 짜놓을 수가 없습니다.
타이브레이커 계산 방식이 친숙하지 않은 것도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순위를 결정하는데 필요한 최소 라운드보다 경기 수가 많아지면 진출 확정짓고 던지는 경기들이 나올 수 있다는게 단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eeDongGook
22/05/12 16:12
수정 아이콘
이스타티비에 떴길래 보다 말았는데
첫 느낌은 '어휴 뭐가 저리 복잡해..' 였습니다.
그냥 하던 대로 하지 않을래..?
22/05/12 16:13
수정 아이콘
만약 챔피언스리그가 스위스 시스템으로 개편된다면 순위 결정을 어떤 방식으로 할 지 궁금하긴 합니다.
저라면 전통적인 타이브레이크보단 기존처럼 승점 - 다승 - (있을 경우) 승자승 - 골득실 - 다득점 - 페어플레이 순으로 할 것 같네요.
22/05/12 16:15
수정 아이콘
???: 3패 드랍 가능한가요
22/05/12 16:19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골득실이나 다득점은 대진 운빨이 작용할 가능성이 커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22/05/12 16:57
수정 아이콘
물론 풀리그가 아니라서 공정하진 않을 것 같은데 상대 승률이나 상대 승점으로 가르기엔 계산이 복잡해진다는 문제가 생겨서...
뭐 계산이 복잡해지면 힘빼는 경기가 줄어들수도 있을거라 장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아니면 믹스한 방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니가커서된게나다
22/05/12 16:15
수정 아이콘
1. 승/무/패 순으로 줄세우기
2. 같은 승무패끼리는 ELO포인트처럼 계산

일단 상대 전적없는 같은 승무패끼리 붙이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엘로포인트가 가까운 애랑 붙여준다
(2승1패 9등이랑 1승2패 10등이 붙는다)

이런 느낌이면 맞으려나요?
22/05/12 16:17
수정 아이콘
최대한 비슷한 전적의, 기존에 상대해보지 않았던 팀이랑 붙는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세부 순위결정 방식은 발표해야 알 것 같고요
니가커서된게나다
22/05/12 16:19
수정 아이콘
그러면 홈4원정4까지 맞추는건 굉장히 난해해질듯 한데요

잘나가는팀은 2~5경기까지 홈경기되라고 기도할듯요
22/05/12 16:21
수정 아이콘
아마 홈원정 먼저 맞추고 전적을 맞추지 않을까 싶네요
니가커서된게나다
22/05/12 16:51
수정 아이콘
그럼 결국 잘나가는팀이 조별리그 하위딱 1~2개팀이랑 어쩔수 없이 홈원정 경기하는걸 최소화하려고 하면서 경기수는 늘리자는거군요

하면 할수록 엘로순위와 비슷하게 늘어서고 그나물인 팀끼리 붙게될태니까요

첫 한경기만 터키리그랑 하고나면 7경기는 영스독이프 리그팀이랑만 경기 뛸수 있다!

그럼 첫경기패도 뼈아플거니까 첫경기는 엘로순위로 늘어세워서 매칭하고 약팀 홈에서 시작하게하면
약팀이랑 홈경기해서 수익약화할 우려도 방지하고 첫꽁승도 노리고 할 수 있겠네요

설마 이렇게까지 하진 않겠죠?
22/05/12 17:12
수정 아이콘
그게 목표일껄요.
니가커서된게나다
22/05/12 17:15
수정 아이콘
왜 우리팀은 챔스에 나가도 맨날 갈라타사라이랑 레인저스만 만나냐

우리는 맨시나 바르셀로나랑은 못뛰나?

이런 소리가 나오게 되겠군요
22/05/12 17:48
수정 아이콘
초반 한두경기는 어찌저찌 만날 가능성이 있을겁니다.
니가커서된게나다
22/05/12 17:57
수정 아이콘
근데 경기수가 늘어날수록 언더독 업셋이 힘들어질테니 계속 고여만 가겠군요
파란무테
22/05/12 16:19
수정 아이콘
아예 무작위는 없나요?
같은 또는 비슷한 승수의 상대와 붙는다 -> "스위스"라는 이름이 붙으면 이게 무조건인건가요?
22/05/12 16:21
수정 아이콘
1. 1라운드 대진은 완전 무작위입니다.
2. 네. 그게 스위스 시스템의 핵심입니다
TWICE NC
22/05/12 16:27
수정 아이콘
6팀이 진행하면 동률 문제가 생기지만 8팀으로 계산하면 동률팀이 안나올 수 있을 듯 합니다
TWICE NC
22/05/12 16:28
수정 아이콘
동률이더라도 상위팀과 만나서 나온 결과와 하위팀과 만나서 나온 결과가 확연히 갈립니다
22/05/12 16:29
수정 아이콘
스위스 라운드의 최대 장점이 그런 애매한 인원수일때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거라..
TWICE NC
22/05/12 16:31
수정 아이콘
4팀이 2번 경기로 1~4위를 가릴 수 있고, 8팀은 3번 경기로 1~8위 가능합니다(심플하게 정리가능)
6팀일 경우에만 동률 팀이 상대한 팀이 복잡하게 되는 경우죠
22/05/12 16:36
수정 아이콘
하지만 챔스는 36팀인걸요..
TWICE NC
22/05/12 16:38
수정 아이콘
흠.. 크게 3~6개조로 나누어 진행하는게 아니고 풀리그로 해버리는건가요?
복잡해지겠네요
22/05/12 16:41
수정 아이콘
이번에 하스스톤 선발전 1일차 같은 경우는 112명이 스위스 7라운드로 TOP 32를 뽑았습니다.
TOP 32 +시드권 4명 더해서 36명이 2일차에 스위스 6라운드 진행했고 거기서 TOP 8 뽑아서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했습니다
22/05/12 16:31
수정 아이콘
8팀 3라운드면
3승 0패: 1팀
2승 1패: 3팀
1승 2패: 3팀
0승 3패: 1팀
이렇게 됩니다
TWICE NC
22/05/12 16:36
수정 아이콘
2승1패 팀간/1승2패 팀간에 약간의 보정이나 추가 경기가 있어야 할 수 있겠습니다
22/05/12 16:41
수정 아이콘
포켓몬이 스위스 라운드로 하지 않나요
이야기상자
22/05/12 16:45
수정 아이콘
포켓몬도 그렇고 하스스톤도 그렇고 이스포츠 개인종목 예선에서는 많은 참가자들을 적은 수로 걸러낼 수 있어서 쓰이고 있습니다 최근 하스스톤 아시안 게임 국대 선발전도 예선이 스위스 라운드로 진행되었죠
젤나가
22/05/12 16:48
수정 아이콘
돌겜러들한테 익숙한 방식이긴 한데 스위스 라운드의 단점은 순위 보는 데 직관성이 떨어진다는 거....
타이브레이커를 위한 점수 계산이 있긴 한데 그래서 둘이 승패는 똑같은데 왜 얘가 더 순위 높음? 설명하려면 되게 복잡하죠.
그리고 라운드 후반을 갔을 때 초반 라운드 성적이 안 좋은 사람들은 열심히 할 의욕이 떨어지는 상황이 분명 나오죠.
수백명 몰려드는 딱지겜에서는 그런 사람들은 다 드랍하고 마는데 챔스에서 드랍을 시키진 않을 것 같고 크크
22/05/12 17:00
수정 아이콘
챔스 조별예선에는 승리 수당이 있어서 의욕 저하는 좀 덜하지 않을까 싶네요
22/05/12 16:59
수정 아이콘
솔직히 기존 챔스조별예선은 너무 뻔해서 노잼이었죠
곰성병기
22/05/12 17:00
수정 아이콘
축구의 경우는 무승부가있는데 무승부가 홀수경기로 나오면 다음라운드를 어떻게할지 궁금하네요
22/05/12 17:01
수정 아이콘
아마 기존처럼 승리시 승점 3점, 패배시 승점 1점으로 계산해서 비슷한 승점의 팀끼리 붙도록 매칭할것 같네요
22/05/12 17:02
수정 아이콘
그냥 전적에 넣고 같은 성적 (없으면 최대한 가까운 성적) 팀과 매칭합니다.
체스도 무승부가 있지만 저 방식으로 하거든요.
22/05/12 17:00
수정 아이콘
조별리그에서 복수의 인기팀이 같은 조에 배치되었다가 떨어지는 상황을 최대한 방지하고 인기팀 매칭을 결선 토너먼트 전에도 만들어내자는 게 의도인 거 같네요
22/05/12 17:16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도 강팀이 유리한 시스템 같네요.
강팀이 인기팀일 확률이 높으니
22/05/12 17:53
수정 아이콘
전통적인 무작위 싱글라운드로빈을 제외하면 시드배정, 더블엘리미, 리그, 스위스라운드 전부 강팀이 유리한 시스템이죠.
22/05/12 18:13
수정 아이콘
라운드 로빈은 풀리그입니다 크크
22/05/12 18:34
수정 아이콘
싱글엘리미 토너먼트라고 쓴다는게 크크크크
22/05/13 09:03
수정 아이콘
풀리그에 비해 강팀이 더 유리한 시스템 같아보이네요.
강팀이 져서 순위가 내려간다고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쉬운 상대를 다시 만나기 때문에 반등하기가 쉬운 것 같아요.
22/05/12 17:11
수정 아이콘
1라운드 조지면 한도끝도 없이 망하는게 스위스라운드라서, 우승권 팀들끼리 1라운드에 만나면...
22/05/12 17:13
수정 아이콘
첫경기는 클럽 계수 고려해서 추첨할테니 그럴일은 없을껍니다.
22/05/12 17:13
수정 아이콘
이게 풀리그를 하지않으면서도 가장 효율적이면서도 최대한 공정하게 상위권을 추리는데 좋은방식이긴 한데
그동안 보통 이걸 쓰는 종목들은 하루에 몇라운드씩 수십게임 돌리는게 가능한 종목들이었는데 이게 축구에 어울릴지는 모르겠네요. 다른 리그 일정이랑 겹치고 홈/원정 이런것도 따져야되는 종목인데
22/05/12 17:24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에선 익숙한 방식이라...
페스티
22/05/12 17:39
수정 아이콘
카드게임에서도 많이 쓴...
22/05/12 18:46
수정 아이콘
이러면 약간 상대팀 대진운이 더 크게 작용하는거 아닌가요?
22/05/12 18:54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게임 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잘하는 팀은 초반 안좋은 대진운으로 시작해도 어쨌든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포스핀
22/05/12 18:50
수정 아이콘
그냥 토너먼트부터 봐야겠다
ComeAgain
22/05/12 19:31
수정 아이콘
이걸 홈 어웨이 고려해서, 전 라운드 경기도 고려해서 대진을 바로바로 짤 수가 있나 싶기도 하구요...
Extremism
22/05/12 19:45
수정 아이콘
저는 체스도 보는지라 익숙한 방식인데, 홈&원정 일정만 조절이 물리적으로 가능만 하다면 직관성은 떨어져도 인기 빅클럽 간의 의미 있어서 몰입하기 좋은 경기를 더 많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대찬성합니다. 전력 약한 변방리그의 비인기팀들은 저 아래로 떨어져서 걸러 보기에 좋아짐
지금 챔스 8개조 체재는 4포트는 관심도가 떨어지는 들러리 팀이고 조별당 2팀 정도만 관심이 가는 정도뿐. 심지어 이 두 팀이 서로가 어떻든간에 높은 확률로 16강에 동반 진출하기 때문에 맞대결 결과도 딱히 의미가 없죠. 1~3포트 혼전인 조가 있을 수 있지만 솔직히 아닌 조가 훨 많았기 때문에 의미가 죽는 경기가 2/3가 넘는 수준이였음. 그런데 이걸하면 상위권끼리는 물론이고 애매한 중위권마저도 1차 탈락하지 않기 위해 의미가 생겨서 무조건 재밌어질겁니다.
여기에있어
22/05/12 21:52
수정 아이콘
이게 티켓 팔이에 도움이 되냐 안되냐가 관건일거 같네요. 패자전 경기는 누가 표를 사줄까... 라고 생각을 했는데 확정적으로 비인기팀이 붙는 풀리그 방식의 경기랑 비교했을 때 그래도 패자전은 인기팀이 올 확률이 조금이라도 있으니 더 잘팔리려나...
슬래셔
22/05/12 22:15
수정 아이콘
듀얼토너먼트 방식이면 이해 하겠는데, 이건 지금은 이해 불능이네요
22/05/12 22:36
수정 아이콘
방식 자체는 듀얼토너먼트와 같습니다. 듀얼토너먼트 1-2경기가 1라운드, 3-4경기가 2라운드, 5경기가 3라운드 인거죠.
단지 한 팀이 3경기가 아닌 8경기를 하고, 한 조에 4팀이 아닌 36팀일 뿐입니다.
멍멍이개
22/05/12 22:18
수정 아이콘
매직더개더링은 보통 스위스라운드로 토너를 열어서 처음 몇번 이기면 인텐셔널 드로우했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에 치고 나간 사람들은 구경다니고 밥먹고 그랬죠.
22/05/12 23: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위스라운드 최대 단점이 같은 7승 2패라도 2패 후 7승과 7승 후 2패가 차이가 크다는건데 이게 해결이 안되면 난리날 수 있겠는데요.. 스위스라운드 장점은 수십 - 수백명의 순위를 소수의 경기로 동점자 없이 매길수 있다는 거고, 그래서 단점을 감수하고 많이 사용하는건데 챔스에는 아무리 생각해도 맞을 지 의문이에요. 그리고 축구는 1-0으로 이기는 것과 5-0으로 이기는게 엄연히 다른건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284 [월드컵] BBC 월드컵 예측의 놀라운 적중률 [18] 데브레첸10685 22/11/24 10685 0
72230 [월드컵] 새로 갱신된 월드컵 최고의 이변 리스트 [11] 손금불산입9268 22/11/23 9268 0
72131 [월드컵] 가나 감독 "손흥민이 경기에 나왔으면 좋겠다" [18] 손금불산입11819 22/11/19 11819 0
72088 [스포츠] [월드컵] 가나 국가대표팀 근황... [38] 우주전쟁11413 22/11/17 11413 0
72077 [월드컵] 피자 이벤트 월드컵 조 2위를 맞춰라 [106] SKY926857 22/11/17 6857 0
71981 [스포츠] [월드컵] 제이미 캐러거의 카타르 월드컵 예측 [25] 우주전쟁9162 22/11/13 9162 0
71962 [스포츠] 2002 한일월드컵이후 한국 대표팀 월드컵 성적 [28] TheZone7322 22/11/12 7322 0
71568 [월드컵] 2023 여자 월드컵 경기 일정+시간 확정 [4] 김라단4713 22/10/24 4713 0
71520 [스포츠] 2023 FIFA 여자 월드컵 조별 명단 [3] 김라단5389 22/10/22 5389 0
71352 [스포츠] 내년 여자월드컵 본선 시드 배정 & 조 추첨 [2] 김라단5528 22/10/15 5528 0
70942 [연예] [트와이스] Milan Fashion Week 사나, 채영 (데이터주의) [6] 그10번6761 22/09/28 6761 0
70478 [연예] 넷플릭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에 영어 더빙판 제작중 [29] 아롱이다롱이8792 22/09/07 8792 0
70213 [스포츠] [해축] 22-23 UEFA 유로파리그 32강 조 편성 [9] Davi4ever3281 22/08/26 3281 0
69224 [스포츠] 데용 데용 데용 (BBC 가십) [25] 어강됴리5131 22/07/12 5131 0
68669 [스포츠] 한 브라질 방송이 분류한 월드컵 본선 32개국... [33] 우주전쟁5349 22/06/17 5349 0
67893 [스포츠] 스위스 라운드란 무엇인가? [54] ESBL6054 22/05/12 6054 0
67887 [스포츠] [해축] 24-25 시즌부터 개편될 챔피언스리그 포맷 [25] 손금불산입3355 22/05/12 3355 0
67815 [연예] 평균나이 76세 밴드의 2022년 투어 일정.TXT [9] 비타에듀4452 22/05/08 4452 0
66987 [월드컵] 재미로 했던 가상 월드컵 조추첨 결과 [3] 달리와3773 22/04/02 3773 0
66986 [스포츠]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최종 조편성 [123] SKY929808 22/04/02 9808 0
66956 [스포츠]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 피자 이벤트 (주의사항 봐주십시오~) [116] SKY925109 22/03/31 5109 0
66952 [스포츠] [축구] 디 애슬레틱이 분류한 본선진출 국가들... [35] 우주전쟁3887 22/03/31 3887 0
66947 [스포츠] [축구] 원투펀치 출연진이 예상하는 한국 최상, 최악의 조 [62] 우주전쟁5971 22/03/31 597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