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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4 19:00
대탈출을 한번도 안봐가지고 그런데
다보신분들 대탈출, 지니어스, 솟겜, 크라임씬 네개를 재미있는 순서로 줄세우면 어떻게 될까요? 물론! 개인 취향이 갈릴 부분이라는 점은 충분히 고려하겠습니다
22/04/14 21:02
지니어스 시리즈 >>>> 솟겜 >>>>>>>>> 넘사벽 >>>>>>>>> 대탈출 = 크라임씬 이었습니다.
어찌됐던 정종연을 스타pd로 만든 작품이 지니어스고 공을 많이 들였다는 티가 납니다.
22/04/14 22:23
크라임씬>대탈출>지니어스>소사이어티게임
정치질을 싫어했습니다. 게임 자체를 좋아했어요. 크라임씬도 범인몰아가야 하긴하지만 궤가 다른지라.
22/04/14 19:09
퇴사하지 않아도 넷플릭스 찍을수 있던데.. (CJ 소속 박희연 PD - 넷플릭스 백스피릿 연출)
정종연PD야 CJ에 상당히 오래 근무한 고인물이니 퇴사해봄직 하지요. 아마 훨씬 더 좋은 대우 받았을거고...
22/04/14 19:40
여고 추리반 재밌나요?? 정종연pd 작품은 다 봤는데 그거만 안봤습니다 도저히 재재를 볼 자신이 없어서요 그거 감수하고 볼 만한가요?
22/04/14 23:44
전 여고추리반 정말 재미없었어요.
대탈출의 멤버들이 플레이어라면 여고추리반의 멤버들은 NPC같은 느낌입니다. 그냥 대탈출에서 태양여고나 하늘의 쉼터처럼 그냥 다른 연기자들이 진행을 하면 따라가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내요. 대탈출에서도 이런 에피소드 좋아하셨다면 충분히 재밌게 보실 수 있을겁니다.
22/04/15 00:37
정종연 월드의 방향성의 제일 끝에 위치해 있는 작품이 여고추리반입니다.
지니어스, 소사이어티게임 같은 스타일의 작품은 앞으로 만들어지기 어렵고 크라임씬에서 대탈출을 거쳐서 여고추리반으로 오면서 점점 스토리의 비중이 커집니다. 그만큼 출연자들의 몰입도가 좋아지는 반면에 추리영역(문제남식 문제풀이)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줄어든다고 보는 사람도 많아서 어느쪽 취향이냐에 따라서 재미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싫어하는 사람이 껴있다고 아무리 좋아하는 작품이나 연예인이 있더라도 안볼 정도라면 그건 그만큼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싫어하는 사람이 껴있어도 그걸 감수하고도 볼 수 있다면 그만큼 좋아하기 때문에 보는데 아무런 걸림돌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작품이 재미없다면 도중에 안보면 되죠.
22/04/14 19:56
넷플에 애플tv에... 디즈니 플러스는 아직 잘 모르겠고, 올핸가 내년이면 이제 HBO Max도 들어올 각 보고 있지 않습니까?
재능 있다고 평가 받던 PD분들은 한 번 제대로 만드시면 꾸준히 무언가 해낼 기회가 되실 것 같습니다.
22/04/14 19:58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55345
정종연피디와 놀토피디, 선다방피디가 모두 김태호피디의 회사와 이야기를 했다고합니다.
22/04/14 21:51
넷플가서 더 크게 만들지 않을까요? 범바너나 이런거 보면 더 스케일 크게 하고 캐스팅 빵빵하게 하면 자기가 원하는거 다 할 수 있을거 같은데.
22/04/15 00:40
출연진들을 그대로 가져가서 정종연 유니버스를 더 확장하는 방법은 불가능할려나요.
IP나 출연자와의 계약관계나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긴 하겠지만 연속성이 깨지면 많이 아쉬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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