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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30 16:56
인도나 중국이나 시골 집계가 잘 되는지 좀 의문이긴 한데...지금 월드오미터 상으로는 둘 다 14억대에 4500만명밖에(?) 차이가 안나는군요.
3위 미국이 3.3억밖에 안되는 거 생각하면 사실상 거의 공동 1위로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고보니 한한령 떨어지기 전에 중국에서 나갔던 거 생각하면 지금도 암암리에 중국에서도 꽤 볼 텐데..
22/03/30 17:29
중국에서도 엄청난 인기인 것은 명백한데 보는 곳이 죄다 불법 웹사이트라 정확한 집계가 안 되고, 제대로 집계가 된다고 해도 그게 온전히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가치가 떨어진다고 봅니다. 어쨌든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는 당연히 자국 문화 컨텐츠가 1위고 그 다음이 한국 컨텐츠인 곳이(KPOP&드라마 등의 연예 컨텐츠 한정) 꽤 많고 중국도 여전히 그렇다고 봅니다.
22/03/30 18:07
그런데 드라마의 질이 나아지기 시작하고 다양한 소재로 변화된건 채널이 많아지면서가 맞는거 같아요. 지금은 공중파도 뒤따라 간거죠.
22/03/30 20:33
댓글쓴 분들이 말하는 전형적인 한국 공중파식
뻔한 로맨스 드라마가 사내맞선이고 이게 지금 전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한드입니다. 캐나다에서도 지금 3위에 미국에서도 6~7위 왔다갔다 하고 있는... 공중파에서 그냥 그동안 하던것도 넷플타니 전세계에 먹히는 중인거죠.
22/03/31 11:03
헐 그런가요. 설마 가난하지만 억척스럽게 사는 여주인공있는데. 자길 막대하는 걸 처음봣다면서 재벌이 갑자기 그여자한테 들이대고. 근데 그여주인공을 짝사랑하는 또다른 잘생긴 능력남이 있고. 회사가 그여자때문에 위기가오고.
설마 이 스토리 드라마인가욤?
22/04/01 01:47
“부캐의 정체가 발각되면 본캐는 해고?”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공식 시놉시스가 이겁니다… 당연히 서브남도 있고.. 남주는 잘생겼고 회사대표 여주는 직원…
22/04/01 09:36
가난하지만 억척스럽게 살아가며 재벌남에게 함부로 대해서 재벌이 그모습에 끌려서 따라다니는 설정인가욤?
그리고 회사는 그여자때문에 위기가오고...?
22/03/30 17:38
일본거주 유튜버 박가네에서 토픽으로 다룬적 있는데 아마존이 일본에선 1위로 되어있지만
그건 우리나라처럼 쿠팡등 배달서비스등 때문에 그런거고 실질 드라마/영화 컨텐츠등의 영상을 보기위해 가입하는 ott 1위는 넷플릭스라고 하더군요 대만에 관해선 잘 모르겠네요
22/03/30 17:38
https://www.megazone.com/techblog_vietnam_ott/
베트남 기준이고, 절반 정도 그런건 아니고, 자체적인 ott 들이 훨씬더 많고 싸다보니 넷플릭스 자체 점유율은 10~20% 수준으로 보는게 편할것 같긴합니다.
22/03/30 17:51
찾아보니 일본 OTT 시장 점유율은 넷플이 1위, 가입자 수는 아마존이 다른 OTT들 다 합친 것만큼 많아서 단연 1위네요.
그런데 크고 작은 OTT들이 정말 많아서 넷플 점유율이 20%가 채 안됩니다.
22/03/30 18:47
일본이나 대만은 로맨스물 청춘물 인쇄소마냥 찍어내는데도 불구하고 자기컨텐츠 소비 대신 한국식 재벌남 혹은 먼치킨로맨스를 즐겨본다는게 신기하네요 개인적으론
22/03/30 19:04
그동안 시그널을 필두로 한 장르물의 홍수속에서 이제는 k-로코의 시대가 다시 열릴거 같습니다.
넷플이라는 플랫폼때문에 죽어가던 로코들이 다시금 활기차게 만들어질거 같아요.
22/03/31 03:55
사실 외국드라마 영화라고 해서, 훌륭한 작품들만 있는게 아니라,
결사곡 이상으로 심한 작품들도 널리고 널려 있어서.. 그렇게 부끄러워하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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