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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7 16:42
킹덤이나 퀸덤이나 조작 방송국 답게 꾸준히 순위, 무대비사용 등 조작 논란이 제기되는데 또 하는군요.
시청자들은 자기들 볼거리 하나 생겼다는 이유로 또 엄청 챙겨보고 그렇게 조작은 반복되고 피해는 참가자들이 짊어지게 되겠죠.
22/03/17 16:47
이쪽은 그래도 기존 가수라서 좀 나은데 (안나오면 엠카 불이익 주고 그런 실망스러운 정황은 보이지만 말이죠)
오디션은 여러 일들 겪고도 '엠넷에는' 리스크가 사실상 거의 없죠. 리스크는 대부분 출연자 몫... 돌아보면 그 옛날 슈스케 때부터 '악편이네 낄낄낄' 하면서 그냥저냥 넘어갔던 게 일을 이렇게까지 키우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22/03/17 16:55
기존 가수라고 해당 프로그램에서 승리하는 것이 인지도나 이미지 형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결과를 조작하거나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무대비 사용을 이용해 한쪽을 유리하게 해주는건 좀 낫다고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죠.
22/03/17 17:03
댓글 맥락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좀 낫다"는 게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그런 의미로 쓴 건 아닙니다.
이미 활동 중인 상태의 가수이니 데뷔를 못해서 커리어가 꼬이는 그 상황까지는 아니라는 거죠. 내부의 자세한 사정까지는 모르겠지만 말씀하신 부분을 '방송 스킬'로 인식하는 행태가 있는 것으로 추측돼서... 정말 안 좋은 문화인데 쉽게 없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엠넷 콘텐츠를 소비하는 층이 갑작스럽게 확 줄어들 수 있는 부분도 아니니까요.
22/03/17 17:06
말씀을 하실 때 의도를 그냥 말하시면 됩니다. 그런 의도를 말도 안하고 사실은 그런건 아니였다는 말씀을 자주하시는데
하지 않은 말을 제가 알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하고 있는건 방송 스킬로 추측 될 수 있는 악편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경연에 부당하게 개입해서 발생하는 것들을 말하고 있는겁니다. 순위조작, 무대비 차등 이게 어딜 봐서 방송 스킬로 인식할 수 있나요?
22/03/17 17:14
행간에 '그래도'를 붙였고, 실망스러운 정황에 대한 이야기도 뒤에 덧붙였기에
긍정적인 뉘앙스로 말씀이 전달되지는 않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받아들이시지 않았다고 하니 제 표현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제 설명은 악편에 편중된 것은 맞습니다. 무대비 차등 이슈에 대해서는 제가 퀸덤을 깊게 보지 않아 이해가 부족합니다. 퀸덤1은 라이언이나 데스티니 같이 화제가 된 무대 유튜브에 올라오면 보는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그걸 방송 스킬로 인식하고 있는 걸 우리가 이해해 주자는 의미가 아니고, 그들 안에 방송의 재미를 위해서는 그런 걸 건드릴 수 있다는 의식이 퍼져있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를 드린 겁니다. 그런 의식이 퍼져 있다면, 당연히 매우 잘못된 생각이죠.
22/03/17 17:17
첫 댓글부터 제가 지적하는 것들은 악편과 전혀 관련 없는 직접적인 개입에 의한 조작에 대한 지적었습니다.
그 내용을 왜 악편에 관한 내용으로 엮에서 방송스킬에 대한 내용으로 물타기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명확히 표현을 안한것도 아니고 말이죠.
22/03/17 17:22
첫 댓글은, 악편같은 그런 것들을 재미있게 봐주자 하고 한번두번 넘어갔더니
건드리면 안되는 것들을 '재미'라는 이름으로 마구 건드리기 시작한 것 아닌가 하는 의미였습니다. 물타기요? 이 이슈와 관련해서 제가 물타기를 할 수 있는 입장이 전혀 아니라는 건 충분히 알고 계실테니 더 설명 드리지 않겠습니다. 저나 Old Moon님이나 근본적인 문제가 방송국에 있다는 생각은 동일한데 물타기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논쟁할 문제까지는 아닌 것 같네요.
22/03/17 17:27
어찌되었건 게임사이트라는 정채성 때문에 "조작"에 아주 민감하다고 주장하고 비난 하던 사람들이
그 사건의 중심인 방송국과 기업이 다시 오디션 프로그램을 하고 건드리면 안되는 것들을 건드린느 것에 대해서 매우 관대하거나 무관심하게 넘어가는 것을 볼 때면 이곳의 이중성을 절실히 느낍니다.
22/03/17 17:54
오?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는데요
저는 뭐 예전에 난리났을때도 그런포지션이었지만 방송국만 죄있고 시청자는 죄없나? 주의라서요 사람들이 참 웃기죠
22/03/17 16:55
효린은 경연 참가자보다는 심사위원이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케플러는 미션할만한 곡이 있나요? 엠넷은 뭘 해도 참 찝찝하게 진행하는 것 같아요.
22/03/17 20:04
퀸덤때도 엠카 1위를 마지노선으로 맞추려했다는 이야기는 돌았어서
최저 기준 자체는 다들 채웠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진짜 딱 최저만 맞춘 팀들을 모셔오긴 한거라 김이 좀 많이 새긴 하네요 오마이걸이나 아이들처럼 곧 터질거라 예상되는 팀도 안보이는데다 케플러야 특이하게도 외국인 멤버들이 실력순으로 뽑혔는지라 걱정은 안되지만 그렇다고 신인인지라 딱히 기대는 안되고 수트 입을 달소 정도를 제외하면 기대되는 팀이 전혀 없네요 더구나 라인업 본 순간 우리 케플러 꽃길만 걷자 라고 느껴져서 이번에는 회자되는 경연 정도나 챙겨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22/03/18 11:29
브브걸은 연식이 확 느껴지네요. 효린도 그렇고...
시즌1때 오마이걸이랑 아이들이 퀸텀 계기로 엄청 스탭업 했는데.. 그럴만한 팀이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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