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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16 19:57:24
Name 及時雨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8&aid=0003021461
Subject [스포츠] 연봉 깎인 FA, 예고된 불행 "KBO도 '뭔가 잘못됐다' 느낄 것" (수정됨)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8&aid=0003021461


폐지된 2차 드래프트를 대신해, 올해부터 퓨처스리그 FA 제도가 신설되었습니다.
하지만 첫 계약자인 강동연은 원 소속팀 NC에 잔류하며 오히려 연봉 200만원이 깎이고 말았네요.
미국의 마이너리그 FA와는 달리, 퓨처스리그 FA는 직전 시즌 연봉의 100%에 해당하는 보상금이 존재합니다.
거기다 다년 계약은 불가능하며, 선수는 직전 시즌 연봉 이상의 계약을 체결할 수 없는 제약마저 있는 상황.
올 시즌 국해성, 강동연, 전유수 3명의 선수가 퓨처스리그 FA 권리를 행사했지만, 2군 선수에게 뛸 기회를 열어주겠다는 원래 의도와는 정반대로 나아가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당장 신청한 선수들은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 표현을 한 것으로 간주되어 미운털이 박힐 수도 있는 상황인데, 여러모로 선수를 위한 제도가 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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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4ever
22/01/16 20:04
수정 아이콘
이건 제도 발표됐을 때부터 100이면 99는 다 잘못됐다고 얘기한 제도라서...
22/01/16 20:15
수정 아이콘
제도 발표됐을때부터

다들 ?????????
했었죠
무적LG오지환
22/01/16 20:23
수정 아이콘
2차 드래프트 라운드별 금액에 비하면 싸니깐 진행시켜!라고 한거나 다름 없는 제도니;;;
22/01/16 20:24
수정 아이콘
fa신청 전에도 NC가 200만원 삭감을 제시했었고 fa나갔다와도 제시한 연봉 그대로 해주겠다해서 4200만원에 계약했다고 기사를 본 기억이 있네요.
fa나가서 깎였다는건 그냥 살짝 선동느낌이네요.
이정재
22/01/16 20:29
수정 아이콘
기존 제도도 충분히 쓰레기라서... 안쓰면 원소속팀 돌려보내는 조항을 넣어야됩니다

그리고 200만원 삭감은 강동연 성적생각하면 선방한건데요 기사는 너무 선동입니다
애초에 방출보다 불리하다는 기사들 쏟아질때부터 웃겼지만요
22/01/16 20:54
수정 아이콘
FA는 일자리 잃을수도 있다는 각오하고 신청하는게 맞죠...
곧미남
22/01/16 22:31
수정 아이콘
도대체 이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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