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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5 20:43
응원팀경기가 아니라 가벼운 마음으로 잠깐 봤는데, 의외로 치열하니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오늘 산타나는 용병 비슷한 모습 정도가 아니라, 공수 양면으로 상당히 잘했죠. 득점도 득점이지만 디그 성공이 25개라니 이건 뭐 썰대로라면 행장 재평가해야할 수준
22/01/15 20:51
산타나는 타팀 외국인과 달리 레프트라서, 23득점에 수비까지 했습니다. 라이트의 30점과 엇비슷하게 봐도 될거에요.
어쨌든....내홍을 일으킨 선수들 생각하면 폭삭 주저앉았으면 좋겠습니다만...김호철감독 활짝 웃는걸 보니 또 잘했으면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22/01/15 21:53
거기는 감독문제가 아닌거 같든데..
왜 이소영한테 질척거리면서 영입하려고 했는지 알겠든데.. 정작 지금 제일 필요한거 못해주는게 이소영...
22/01/16 10:14
경기력이 점점 올라오는 분위기였죠 패배를 해도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있다는게 눈에 보여서 이제야 팀이 제대로 굴러가는구나 싶었습니다 여전히 작탐때 큰소리도 치고도 다그치는 김호철 감독인데 일련의 사태로 무너져 있던 선수단에겐 이렇게 진심으로 열정으로 다가서는 감독이 필요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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