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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05 16:21:56
Name 及時雨
File #1 1641367255316.jpg (253.2 KB), Download : 7
Link #1 https://v.kakao.com/v/20220105154822666
Subject [스포츠] '마지막 FA' 정훈, 롯데 잔류..3년 총액 18억원 계약 (수정됨)


https://v.kakao.com/v/20220105154822666

계약기간 3년, 계약금 5억원, 연봉 11억5000만원, 인센티브 1억5000만원으로 계약했다고 합니다.
1군 FA 중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미계약자인데 연초에 계약을 완료했네요.
이제 2군 FA 신청자들의 시간이 올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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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류진
22/01/05 16:29
수정 아이콘
음? 생각보다 소소하게 계약했네요
22/01/05 16:33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적네요
꼬마산적
22/01/05 16:33
수정 아이콘
너무 싼데??
아스날
22/01/05 16:36
수정 아이콘
타팀 오퍼가 전혀 없었나보네요...
염가 계약수준..
22/01/05 16:43
수정 아이콘
지명타자 또는 1루수 전력보강이 필요한 LG와 KT는 이미 2명을 다 영입했고, 다른 상위 팀을 보면 두산은 양석환, 삼성은 오재일이 있죠.
키움은 FA 영입할리가 없고, SSG는 외국인 쓰고, NC 정도가 영입해볼만 했을텐데 그냥 윤형준 쓸 생각 인 것 같습니다.
22/01/05 16:45
수정 아이콘
NC도 박건우 손아섭..
22/01/05 16:47
수정 아이콘
아. NC도 손아섭 데려가면서 2명이 되었군요. 그럼 진짜 오퍼 없었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정재
22/01/05 16:50
수정 아이콘
kt는 2명 채우지 못했고 처음 언급된팀은 nc였죠
nc가 부족한 우타자 + 1루수 + 중견수 전부 해결해줄수 있는데다가 마산용마고 출신 로컬이라는 가산점까지
완벽 그 자체였는데 영입 2명제한때문에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윤형준이 내년에 기회받을일은 없어보입니다
타격 비슷한선수들 세네명 줄서서 대기하고있는데 윤형준이 제일 나이많고 수비못해서요
22/01/05 16:54
수정 아이콘
아 황재균은 내부 FA죠. 큰 착각을 했네요. 황재균 잡고 지명타자 보강으로 박병호와 정훈 중에 박병호 데려간걸로 생각하고 있었네요.
윤형준 올 해 타격이 생각보다 괜찮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다른 선수들에게 밀리나 보네요. 감사합니다.
22/01/05 17:23
수정 아이콘
오영수가 그래도 제일 포텐있어보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안되면 박석민 포변이라도 생각해봐야죠.
이정재
22/01/05 19:15
수정 아이콘
네 오영수가 제일 먼저 기회받는게 맞을겁니다 서호철은 당장 1루로 쓸생각은 안할것같구요
박석민 포변은 가능성 낮아보입니다 그런유형의 3루수들이 1루전향 실패한게 한둘이 아닐뿐더러 어차피 확실한 지타도 없어서요
22/01/05 16:49
수정 아이콘
시장에서 경쟁이 붙질 않으니, 염가로 계약할 수 밖에 없긴 했겠네요
22/01/05 16:49
수정 아이콘
스토리님 말처럼 영입할 팀이 안 남았어요. 더 적었어도 했어야 할 계약.. 롯데가 잘 쳐준거죠
이정재
22/01/05 16:52
수정 아이콘
적정가내지는 적정가보다 잘줬다고 생각합니다
핏이 맞았던 NC LG 둘 다 시장에 참여할수 없는상황이라 더후려칠수도 있었는데 선수단 여론 팬덤 여론을 고려했다고 봅니다
곧미남
22/01/05 16:56
수정 아이콘
사실상 롯데 혼자였는데 이 정도면 대우 잘해준거 같은데요..
뺙뺙뺙
22/01/05 17:11
수정 아이콘
이름만 알지 성적은 잘 모르는 선수인데 이번 스토브동안 언급 많이 되길래
좋은 선수인줄 알았는데 그 정돈 아닌가봐요 생각보다 적네요
바카스
22/01/05 17:25
수정 아이콘
30대가 되고나서 포텐이 터진거다보니..
글쓴이
22/01/05 17:58
수정 아이콘
프로 방출 후 포병 제대하고 학교 코치 갔다가 다시 프로로 온 케이스에 나이는 87년생인데 최근 일이년 성적이 커리어 하이인 케이스라 그런거 같아요.
22/01/05 17:16
수정 아이콘
무경쟁이 이정도면 진짜 타팀이적은 3년 25억 줘야했겠네
이정재
22/01/05 19:28
수정 아이콘
윗선에서 개입한거보면 정훈이 원하던 금액 얼추 맞춘거같습니다
일체유심조
22/01/05 17:38
수정 아이콘
이성열과 채태인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조건입니다.
더미짱
22/01/05 17:41
수정 아이콘
더 받았으면 좋았겠지만 상황상 꽤 잘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정훈아 잘해보자 ㅠㅠㅠ
22/01/05 17:54
수정 아이콘
진짜 신기하게도 어제밤 꿈에 정훈선수가 나왔었습니다. 꿈에서 친한사이였는데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행님~ 저는 4년 4~50억 받고 싶은데 롯데가 3년밖에 안해준다고 합니다. 3년이면 30억은 받고 싶은데 우짤까요?' 이러면서 투덜거리길래
머리 헝클어뜨리면서 '니가 이대호냐 4년 4~50억 받게... 3년이면 20억이면 되겠네! 그것만해도 지금 니 연봉에 몇배고?' 라고 말해줬었습니다.
꿈이랑 거의 비슷하게 계약했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2/01/05 19:30
수정 아이콘
와.. 다른 회차보다 2억 적어도 좋으니 로또번호 좀 점지해 주십시오 ㅠㅠ
망디망디
22/01/05 18:49
수정 아이콘
전 잘 받았다고 보네요

더 낮게 계약할줄 알았는데
청춘불패
22/01/05 19:04
수정 아이콘
적당히 잘해준것 같네요
더 후려칠줄 알았는데요
22/01/05 19:07
수정 아이콘
여론도 안좋고 하니 롯데가 퇴직금까지 더해준거죠.
1+1 보장5억 총액 13억 이런 계약 내밀어도 결국 계약했어야할건데
김유라
22/01/05 19:19
수정 아이콘
뭐지 왜 싼거지...;;
Rouge Scout
22/01/05 19:25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많이 줬네요. 여론이 워낙 안 좋아서 조금 더 챙겨준듯...
22/01/05 19:40
수정 아이콘
2루 불가 판정받고 시즌내내 2군에 있던 시절에는 곧 방출되겠구나 했는데,
그래도 포변하고 장타툴 터지면서 그렇게 FA계약까지 했네요.
이것 자체로 인간승리 입니다.
진혼가
22/01/05 19:47
수정 아이콘
Nc 제외한 다른 한팀 더 오퍼 있었다고는 합니다. 다만 그리 매력적인 오퍼는 아니었겠지요..
올해는다르다
22/01/05 19:48
수정 아이콘
벨린저 볼때랑 비슷한 느낌인데 저 폼이 언제까지 허리가 버텨줄까 하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coolasice
22/01/05 23:01
수정 아이콘
실제로 후반기에 힘이 빠지는게 스윙폼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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