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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4 00:00
첫회부터 다 보긴했는데...이방송의 최대 문제는 방송이 재미가 없...
순위 발표도 그냥 슥슥 넘기고...갈등이나 스토리 부각을 안해서 그런지 몰입도 부족하고.. 왜 굳이 나이별로 학년을 나눠놓은건지도..몇몇 1,2학년은 데뷰를 하겠다고 나왔나 싶을정도로 어리고... 그나마 김리원이 김유정이랑 비슷한 느낌이라 눈이 갔는데..전체샷을 보니 생각보다 많이 작더군요...
22/01/04 00:26
홈즈 기다리느라 일단 켜놓긴해서 간간히 볼 때
너무 작은 애들이 막 치명적인척 해서 쟤네들은 몇살일까 했는데 07,08이면 중딩들이니까 나올법한 애들이긴 하네요 근데 너무 힘들어요 크크크 예고편에 데칼코마니 하는데 애기들이 막 막
22/01/04 00:38
서바이벌의 생명은 내 픽이 끝까지 데뷔할 가능성이 보여서 그것만 바라보고 온갖 투표며 바이럴을 스스로 해내면서 프로그램 화제성이 올라가고 이목이 집중되는건데 고작 7인조 데뷔에 그 데뷔자리를 몇 학년이 몇 명 가져갈지를 결승 전에 정해버린다는게 내 픽의 데뷔확률이 기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비해 낮아 보이게 만들어서 마이너스 같아요 내 픽이라는게 만들어지는 과정이 이 프로그램엔 딱히 없달까... 4학년을 예를 들면 지금 보컬맴으로 두명을 지목하셨고 비쥬얼맴으로 한명지목했는데 지금 상황상 4학년 데뷔티오는 잘 나와야 2자리같거든요. 저 중에서 벌써 한명은 데뷔못할각이 잡혀버린거죠. 이게 과연 보는 시청자로 하여금 불타오르게 할것인가 입덕을 포기하게 할것인가를 봤을때 전 후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생존의 문제는 오로지 투표로 결정을 했어야 하는데 무대에서 무대 점수로 떨어지니까(어제 방송에선 처음으로 투표가 더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무대로 떨어진단 인상이 강하니) 현장평가단의 힘이 너무 쎄요.
또 1학년애들이 언니들하고 섞여서 무대를 해온 다른 걸그룹서바랑 달리 이걸 나이별로 나눠서 무대를 해버리니 그냥 관객들이 자동 우쭈쭈 모드가 되는게 보여요. 평가의 기준이 어린애들에겐 관대한게 1학년에게 너무 유리해보입니다. 앞서서 말한 현장평가단 파워가 가뜩이나 쎈 상황이라 바로 직전 엠비씨에서 진행한 서바였던 야생돌 데뷔조도 관심도를 보아하니 망스멜이 나던데... 케플러 잘되는거랑 더 비교되서 역시 서바는 엠넷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엠비씨는 본인들이 기존에 해온 위탄 쇼바이벌 같은 서바이벌이랑 아이돌서바이벌이 다른 장르인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데뷔조의 흥망도 아이돌서바이벌 프로그램에겐 중요한건데 전혀 데뷔조 완성 이후는 생각이 없어보여서...
22/01/04 04:09
두가지 큰 문제점은 학년별 쿼터 - 데뷔조 자리 결정과 온라인 투표의 낮은 활용도라고 봅니다 다들 의견이 비슷하실 것 같아요
학년별 슬롯은 참신하긴 하지만 뭔가 불합리한 시스템이죠 (예를 들어 4학년 1,2,3위가 전체 통틀어 1,3,4위를 차지해도 4학년 슬롯이 하나밖에 없다면 1위말고는 데뷔를 못합니다) 1학년의 존재가 패착의 시작인데 학년별 쿼터를 통해 문제가 심해졌다고 보구요 경연-현장 투표가 너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프듀 같은 경우에 경연 준비과정과 멤버간 케미를 보여줄 수 있는 분량을 적절히 넣어서 시청자들이 입덕할 수 있는 포인트들을 주고 있는데 방설은 너무 경연 일변도에요. 준비 과정의 분량이 너무 짧고 경연만 계속하고 있습니다 입학 평가를 포함해서 이번 방청신청 뜬거까지 경연이 6개입니다 파이널빼고도 6갠데 기간을 보면 한번 더 할 수도 있다는게.. 참고로 프듀시리즈는 시작~파이널까지 경연이 5번입니다 방청신청을 받을 때 나이/성별/응원하는 학년/멤버를 적게 되어있어서 나름 비율을 조정해서 선발하고 있는 것 같긴한데 현장 투표 결과가 좀 아쉬운 부분이 많죠 본문에 언급하신대로 1학년 평가가 너무 후해요 걸그룹 선발을 위한 경연인데 그냥 애기들 귀엽다고 투표하다보니 조합이 엉망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죠 다음 경연에서 1학년연합이 이기면 데뷔조 7명중에 1학년이 3명입니다; 버스터즈 출신으로 오늘 케플러로 재데뷔한 예서와 역시 버스터즈 출신인 형서가 음방에서 만나길 바라는 입장인데 4학년이 자리 3개를 가져가지 않는 이상 데뷔가 어려워 보여서 아쉽네요
22/01/04 04:12
3학년은 나이대의 영향인지 걸크에 센언니 컨셉에 심취한 애들이 많던데... 담당 담임은 옥주현...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3학년이 가장 고전할것 같은 느낌
22/01/04 05:36
곧 있으면 jyp나 빅히트에서도 여자 아이돌 그룹이 나올텐데 그런 그룹들이랑 비교했을때
위에 언급한 1,2학년 친구들은 좀 더 크면 꽤 경쟁력을 갖출 것 같단 느낌은 드는데 4학년은 냉정하게 잘 모르겠네요.
22/01/04 06:36
속칭 잼민픽 너무 보기 괴로워요..
끼있는 잼민이들은 스타킹으로 가야지 ㅠㅠ 지금공연중인 xxx애 시리즈 방청 다녀왔는데, 눈에띈건 홍혜주 김유연(안띌수가 없잖아) 김인혜 원지민 박보은이네요. 1 2 학년 야들은 원-박 둘 말고는 단순히 키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아우라가 나올수 없는 피지컬들이 너무 많아요. 보통 아이돌이나 오디션빠를 하다가 직관하면서 회전문에서 못헤어나오고 더 과몰입하게되는데.. 방설은 아예 반대라 이후 방청 신청도 안하고 티비로만 보고있네요 ㅜㅜ
22/01/04 06:56
본방은 안봤는데 유튜브에 뜬 영상 하나 둘 보다보니 주요내용은 거의 다 보게된...
막 특출나게 재밌다고는 못하는데 그래도 괜찮은 참가자들도 보이고 나름 볼 만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만 전반적인 시스템이 구려도 너무 구립니다. 특히나 탈락자 선발하는 룰들이 하나같이 쓰레기 같아요. 특히나 에이스전 결과로 탈락후보의 운명이 결정되는건 선 넘었다고 봅니다. 한 학년이 전부 데뷔하는 조건이라면 그래도 납득할만한 시스템이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죠. 뭐 제가 보면서 느낀 참가자들에 대한 감상은 음... 원지민양과 윤채원양이 가장 눈길이 가더군요. 원지민양은 요즘 아이돌 트렌드에 가장 부합하는 비주얼과 피지컬인거 같은 느낌에 성격도 좋아보이네요. 채원양은 일단 지금시점에서 제 최애입니다. 채원양은 본인이 프듀48 다만세급 사건만 아니면 데뷔조 한자리는 가져가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모습과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뭐... 솔직히 여기 데뷔그룹이 잘 될까? 라고 생각하면 좀 회의적이긴 합니다. 일단 프로그램 자체가 주목을 너무 받지 못하고 있고 위탄 우승자들 행보 생각해보면 잘 된다고 생각하기가 힘드네요.
22/01/04 06:59
김리원 진짜 관심가는 외모인데.. 생각보다 피지컬이 많이 아쉽더군요... 서사적인 면에서는 전 걸그룹 출신인 4학년 형서에게 많이 관심가는데.. 지금 추세로는 데뷔하기 힘들것 같네요. 이거 학년간의 대결이 처음에는 신선하다고 생각했는데.. 1학년이 연전연승을 기록하자... 이건 왠지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왠지 팡수네는 기존에 자신에게 없던 걸크컨셉에 걸그룹을 원할거 같은데.. 데뷔조에 1학년이 많아 지면 생각이 좀 복잡해지겠네요..
22/01/04 09:02
예능적으로는 재미있게보고있는데 뽑는과정이 좀 별로네요
다음미션이 2,4학년대 1,3학년인거 같은데 2,4학년이 이기면 얼추 밸런스맞게 돌아갈거고 만약 1학년이 이기면 감당안될듯 개인적으로는 무대음향은 좀 보정해줘야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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