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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31 20:11
박하전문 두 선수가 돌고 있군요 옮겨서 고생이다와 양가적으로 뭐 찾아서 좋다고도 볼 수 있겠지만
보통 이명기, 문경찬이 정배였던거 같고 문경찬 성적이 재밌더군요 홈 이닝 14.2 평자책 8.59 // 원정 이닝 16.1 평자책 1.65 전반기 이닝 19.1 평자책 6.52 // 후반기 이닝 11.2 평자책 2.31 확실히 느린 뜬볼러라 타자 친화적인 창원구장은 안 맞았던거 같고 원정, 후반기 성적이 좋고 사직을 넓히니 문경찬을 택했다고 보여집니다
21/12/31 20:18
타이거즈의 심장이 되고 싶었던 선수, 139 직구를 한복판에 냅다 꽂았던 선수가 이제 세번째 팀으로 가게 되네요.
나중에 다시 친정팀 복귀해서 볼 수 있기를... 하준영이 잘할 가능성보다 문경찬이 살아날 가능성이 더 높지 않나 싶습니다.
21/12/31 22:52
사기꾼이니 입방정이니라는 여론이 있어도 역대 롯단장 중 가장 세이버에 맞는 운영을 하는 좋은 단장이라고 봐집니다.
팀연봉 1위&팀성적 10위팀을 팀연봉 8위&팀성적 8위로 얼추 몸을 줄였으니 이제 가시적인 성과 나오길 기대하며 봐야죠. 올시즌 후반기는 참 보기 좋았습니다. 쭉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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