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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5 00:09
이미 탑걸과 아나콘다도 스코어 순서가 반대였다라는 썰도 나오고 있고...대놓고 조작 할 생각 밖에 없었던거 같아요.
21/12/25 00:21
조작의 폐해가 이거죠. 모든 경기를 의심 할 수 있게 만드는게 조작입니다.
이건 안했을까? 이것도? 앞으로도 애매한 장면에서 뭐든 조작드립이 튀어나올겁니다
21/12/25 00:37
저도 과연 한번이었을까라는 생각이 들던데.. 근데 계속해서 나오면 출연자들도 몰랐거나 어쩔수없다거나 피해자라는 코스프레는 안통할 것 같네요.
그냥 같이 짜고치는 쇼
21/12/25 00:40
이게 별문제 없다면 투수들 첫볼넷 가지고 조작한것도 별문제 없는거죠. 그거 뭐 볼넷하나 내준다고 경기 승패 바뀌는것도 아닌데.
조작 자체가 문젠거지 큰조작 작은조작 다를게 뭐있나요
21/12/25 00:47
...조작한 분량 제작진이 정확하게 찝어내서 밝힌 다음에 하차하고 다른 제작진이 맡아서 한다고 해도 방송 망했네요.
참여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코로나 시국에 위험 감수하고 매일매일 몸 갈아가면서 연습하고 경기 뛴 출연진은 대체 뭔죄..
21/12/25 01:27
몇몇 출연진들이 편집 순서가 이상하다는 걸 알았다고 하더라도 그걸 대놓고 어디에서 말하기는 어렵죠.
제작진을 저격하는 일이 되니까요. 모르긴 몰라도 눈치 챈 몇몇 출연진이나 감독들은 제작진에게 이렇게 해도 되느냐고 물어 보지 않았을까요? 대답은 뻔하죠. 예능이라 괜찮다고.... 그러면 그런가 보다 하지 대놓고 싸우기는 쉽지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자꾸 총구를 출연진 쪽으로 향하는 분들이 있는데 괜히 오인 사격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21/12/25 13:54
그러게요. 예능이라 이래도된다고 그냥 넘어갔겠죠. 다른 예능 프로그램은 더한 편집도 많이하니까요. 해명도 그런식이면 이해가가죠. 근데 아예 몰랐고 기억도 안난다는 해명은 이해가 안가죠.
21/12/25 01:41
밑에도 주장했지만 이게 조작의 가장 큰 피해입니다. 어느 지점이 주작이고 진짜인지 구별이 어려워지고 모든 것에 회의적으로 반응하게 됩니다.
여기에 출연진까지 피해자 이자 가해자가 되버리는 것까지 이래서 확실하게 사죄 및 처벌 그리고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한 겁니다,
21/12/25 01:46
앞으로는 경기시간 전광판 경기장에 보이게 세팅해야 할듯
저는 골때녀는 안보고, 뭉찬만 보는데 뭉찬도 진짜 완전 치열하게 봤는데 예능 특성상 편집으로 같은 시간대라도 여러 반응 보여주느라 시간이 길어질 수 있고 하기 때문에 한 20분 봤는데 골 넣으니까 아직 전반 7분이고 이런 경우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후반 시작하고 얼마 안지났는데 이미 후반 20분이고 이럴때도 있고...뭐 그게 문제라는건 아니고 전광판 같은게 없으니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체감이 안되더군요.
21/12/25 01:53
화면에 경기시간 노출 안시키는 것만 봐도 조작은 언제든지 가능하기때문에 한번만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이번에 티나게해서 들킨거지 앞으로도 경기시간 노출없이 계속 방송한다면 이젠 경기 내용을 신용 할수가 없죠. 전 시즌1 보면서도 득점상황에 시간 표기 없을때 이거 언제든지 편집으로 바꿀수있겠구나 생각은 들었는데, 이렇게 드라마틱하게 편집할줄은 몰랐습니다. 그냥 시청자 가지고 논 수준인데... 초반부터 누구 몇골... 이거 정말 불편했는데 과연 이번에 바뀔지... 아마도 안바뀔것 같지만...
21/12/25 03:03
출연진이 수십명이니 출연자가 조작을 알았어도 어쩔수 없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그리고 제작진은 경기자체는 절대 건드리지 말아야 했습니다. 중학교 점심시간에 공차는 애들 수준도 안되는 경기를 보는 이유가 열심히하며 성장하는모습, 경기장 안에서 진지하게 공차며 투닥투닥하는 모습이었을텐데 그걸 건드리다니 참.. 게시판에 올라오는 영상 몇개본 저도 괜히 봤다 싶은데, 몰입하며 보던분들은 어떨까 싶네요
21/12/25 05:44
감독이나 출연진, 중계진 다 한 패죠.
아니면 수십명의 사람들이 모조리 놀랍도록 자기 출연한 방송 다시 안 보는 사람들로만 모였던지..
21/12/25 07:56
한패다, 모두 책임이 있다 라고 까지 하는건 좀 너무 나간거 같아요
우선 경기 결과나 과정 자체, 즉 촬영 당일 제작진의 개입이 없었을거 같고, 적어도 아직 그걸 의심할만한 껀덕지가 나오진 않았죠 그런 점에서 방송 보고도 '조작' 이라고 까지 생각한 사람이 없거나 적고, 그 중에서도 다같이 침묵하는데 먼저 나설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사내 비리나 잘못된 정치질도 암묵적으로 함구 하는거나 비슷한거 같습니다 내부고발자 사실 겁나 어려운거 아니겠습니까
21/12/25 08:05
저 방송은 이미 끝난겁니다.
한 번 조작이 걸렸으니 이젠 미친듯이 검증 들어갈꺼고 출연진은 괜히 욕먹을까 노심초사 하겠죠. 프로그램 폐지가 답입니다.
21/12/25 08:55
끝나는 시간을 표기 안해줄때부터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긴 했습니다.
경기가 끝나가는데 경기 시간이 얼마 남았으니 이리해라 저리해라 하는 당연하다면 당연한 전술 전략에 대한 이야기가 전무할 때부터 이상하다 싶었어요. 간만에 정말 재미있는 예능이자 다..큐 프로를 본다고 생각했는데 이리 허무하게 무너지다니. 예전 정글의 법칙 사건이 생각납니다. 결국 이 프로도 그 길을 걷는 것인가 싶어 아쉽고 허무하군요.
21/12/25 10:56
그걸 왜 이분한테 ?? 저는 아이즈원 멤버들 까지도 않았지만 투표조작을 통해 '뽑힌' 멤버들이 활동하는 문제랑, 아무런 문제 없이 촬영한 다음 편집 단계에서 제작진이 조작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문제랑은 전혀 다르고요. 왜이리 억까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솔직히.
21/12/25 15:21
저는 물타기 하려는걸로 밖에 안 보이네요.
위에도 한 분이 프듀 제작진보다 우리 아이즈원이 더 맞았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솔직히 헛웃음만 납니다.
21/12/25 12:00
저같은 경우는 시즌1은 채널 돌리다 재방하면 그냥 보는 정도 였는데 저 오나미 버저비터 장면에 크게 감동해서 지난주 부터 지인들하고 골때녀 얘기 엄청 나누고 지난 시즌 주요 장면도 찾아보고 지난주부터 본방 사수 시작 했었습니다 이건 뭐......
21/12/25 12:23
그 버저비터 장면도 조작 의심 있지 않았나요? 그 부분도 캐스터 해설 후시 녹음 다 새로 다 있고 그러면 정말 이번이 한 두 번이 아니라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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