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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12/20 11:13:09
Name 손금불산입
Link #1 bbc
Subject [스포츠] [해축] 토트넘 - 리버풀 경기 논란의 심판 판정들.gfy (데이터)
경기 양상이 재밌었다고는 하지만 잉글랜드 현지 리뷰 프로그램인 BBC의 Match of the Day(MOTD)에서 이 경기 하이라이트 이후 바로 이야기를 꺼낸 것은 바로 심판 판정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앨런 시어러는 폴 티어니를 비롯한 심판진들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형편없다고 표현했습니다.



해리 케인의 태클입니다. 논란의 여지 없이 레드 카드가 나와야 했었다고 하네요. 발이 높았고, 아예 통제가 안된 태클이었습니다.





이건 그것보다도 좀 더 명확한 건수. 그래서 로버트슨은 VAR 리뷰를 통해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습니다. MOTD 패널들은 왜 이전 케인 태클에서는 VAR 리뷰를 하지 않았던건지 의문을 표현하더군요.





시어러가 '이건 아주 명확한 PK다'라고 코멘트한 장면. 주심이 어떻게 저 자리에서 저걸 못 볼 수 있느냐고 무슨 생각인건지 궁금하다고 평했습니다.





토트넘에서도 뛰었던 저메인 지나스가 리뷰한 이 알리 건수는 접촉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건 같은 경기는 아니지만 마찬가지로 어제 있었던 뉴캐슬 - 맨체스터 시티 경기에서의 노 PK 판정. 시어러가 친정팀이라 그런지 마틴 앳킨슨의 판정을 'terrible'이라고 콕 찝어서 말하더군요. 결국 이전 건수들과 묶여서 대차게 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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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캐리어
21/12/20 11:17
수정 아이콘
케인 태클은 완전 레드감이었죠. 로버트슨이 저거 당하고 "나도 저래도 되나보다"라고 생각한게 아니었을까 합니다.
대체공휴일
21/12/20 11:22
수정 아이콘
케인이 주심한테 가서 나 골도 넣었고 이제 쉬고 싶은데 왜 퇴장안주냐고 항의하는 줄
냉이만세
21/12/20 11:22
수정 아이콘
케인 태클은 어우야... 이군요.
잠이오냐지금
21/12/20 11:24
수정 아이콘
그냥 심판이 일 크게 만든 경기같아요
왠만한 몸싸움은 불지도 않고, 케인 태클에도 노레드였으니..
21/12/20 11:26
수정 아이콘
로버슨이 잘한건 절대 아니지만, 빡칠만 했다고 봅니다.
위르겐클롭
21/12/20 11:28
수정 아이콘
해리케인은 저러고도 퇴장아니라고 당당히 인터뷰를.. 그래 니가하면 아니겠지
싸이코인가벼
21/12/20 11:38
수정 아이콘
요즘 경기들 챙겨보면서 느끼는건 pl 심판들중에 경기 배정하면 안되는 심판들이 너무 많다는거네요
심판들 자질이 너무 떨어져요
매 라운드마다 판정 논란 있는 경기가 나오네요
손금불산입
21/12/20 11:59
수정 아이콘
제가 예전에 VAR 선 긋는거 빼면 늘 프리미어리그에서 VAR 이야기 나올 때마다 생각하는거지만 얘네는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심판 본인들 문제가 훨씬 큽니다...
구마라습
21/12/20 11:47
수정 아이콘
주말예능의 선두주자 PL답네요.
21/12/20 11:54
수정 아이콘
다 떠나서 저걸 pk안불고 조타가 밀리길 기다리면서 멈췄다는 말을 했다는게
닉네임이뭐냐
21/12/20 12:00
수정 아이콘
그냥 AI님이 심판봐주세요...
Anti-MAGE
21/12/20 12:05
수정 아이콘
케인은 진짜 입이 방정이네요.. 자기가 놓친건 말 안하고, 손흥민과 알리가 놓친것만 이야기를 하다니..
21/12/20 12:42
수정 아이콘
케인의 저 태클과 조타의 PK가 안 불리는 순간, 저에게 이 경기는 멀리 가버렸습니다. 모밀케 조합인데도 그래도 이기나 했는데, 저런 판정 이후엔 이길 수 없네요.
21/12/20 12:45
수정 아이콘
어디까지 안불지??? 테스트하다 실패한듯
HighlandPark
21/12/20 13:02
수정 아이콘
뻥피엘에서 심판 자질 논란이 하루이틀 된것도 아닌데 아직까지 개선 안된거 보면 사무국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봐야죠.
체리과즙상나연찡
21/12/20 14:12
수정 아이콘
해당 건바이건으로 봐도 로버트슨 태클이 더 심한데다
로버트슨은 태클 이전 상황에서 에메르송 로얄에 공 뺏기고 그에 대한 보복성으로 나간거까지 감안했겠죠
그리고 논란이라면 두번째골 살라 핸드볼은 왜 없는지..?
손금불산입
21/12/20 15: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케인과 로버트슨 케이스는 뭐 더 말 꺼낼 이유가 없지 않나요. 둘 다 명백한 퇴장감이고 개인적으로 의도성은 로버트슨이, 위험성은 케인이 더 심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둘 다 레드 카드 선을 넘어서 누가 심하네 마네로 말을 이어나갈게 못되는 것 같고요.

살라 핸드볼은 MOTD에서 아예 리뷰도 안했고, 현지 코멘터리도 정심이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지난 시즌 룰이라면 파울로 골 취소가 되는게 맞는데 너무 심하다고 이번 시즌은 룰이 개정되어버렸죠. 그래서 그 룰 자체가 잘못된거 아니냐를 따지면 저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만 심판의 판정 논란을 이야기할 때 꺼낼 수 있는 주제는 못되죠.
실제상황입니다
21/12/20 21:25
수정 아이콘
룰이 개정됐었나요? 아 왜이리 패치가 많아 라이트팬 헷갈리게!
손금불산입
21/12/20 22:21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에는 의도성과 관계없이 팔에 맞고 나서 골이 들어가면 무조건 취소였는데 이게 여러모로 말이 많아서 이번 시즌은 고의가 아니라면 넘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취소 쪽에 무게를 싣는게 맞다고 보는데 뭐 여튼 일단 룰 자체가 그렇게 바뀌었죠.
스미스로우
21/12/20 19:03
수정 아이콘
심하고 말고를 떠나서 케인도 퇴장당했어야 맞는거죠
저딴 태클 날리는데 옐로카드인게 넘 웃기네요

심판들 자질이 심각하네요
스웨트
21/12/20 22:29
수정 아이콘
kbo 심판 vs epl 심판

웅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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