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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16 07:15:08
Name 강가딘
Link #1 네이버 티비
Subject [연예] 골때녀 FC탑겋-FC아나콘다 주요장면 (수정됨)


윤태진의 중거리포 한방



탑걸 선제골(아나콘다 윤태진 자책골)



아나콘다 동점골(모드리춘 어시 드록신아영 골)



승부차기

아나콘다의 경우 이번회차 주인공은 모드리춘이 아닌가 할 정도로 젔지만 윤태진의 활약이 엄청나더군요
하지만 공격수쪽에서 아쉬움이 컷네요
그래도 첫골도 넣고 많이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팁걸은 전반에 파상공세 당했지만 조직력으로 커버하는게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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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6 07:17
수정 아이콘
나미춘 나미춘 나미춘!!!!!!!!!!!!! ㅠㅠ
21/12/16 07:22
수정 아이콘
나미춘은 이거 보고 섭외 많이 들어오겠더군요 크크 몸 잘 쓰고 망가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데 이쁨...
及時雨
21/12/16 07:24
수정 아이콘
친구가 이거 보다가 윤태진 아나운서한테 반했다고 톡하더라고요 크크크
좋은데이
21/12/16 07:35
수정 아이콘
양팀에서 연습량으로는 윤태진이 원탑이었을거 같을정도로 눈에 띄더라구요.
아나콘다에 윤태진 받쳐주는 선수 한명만 있었어도..
참 아쉽더라구요
루카쿠
21/12/16 08:52
수정 아이콘
전 주시은 기대했는데 생각만큼은 아니더라고요.
좋은데이
21/12/16 10:34
수정 아이콘
주시은은 직업이 있다보니 절대적인 연습량에서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정연은 기본운동신경, 신아영/최은경은 기본피지컬, 박은영은 의외의 체력과 악이 있고,
아나운서팀이 전술이해도는 가장 빨리 이해할수있는 팀이라고 생각해서 체력/근력운동만 꾸준히 해주면 나름 아기자기한 축구하는팀이 될거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루카쿠
21/12/16 11:02
수정 아이콘
근데 패스가 전혀 안 되는 것 같아서 이번 대회는 신고식 대회가 될 듯해요. 그래도 다들 의욕이 있고 독기가 올라 있는 건 인정입니다. 세트피스+윤태진 슈팅으로 강팀들과 비벼야겠어요.
21/12/16 07:52
수정 아이콘
나미춘은 누구랑 결혼할까...진짜 너무 이쁜듯
강가딘
21/12/16 07:59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배가놈은 아닌듯.....크크크
HealingRain
21/12/16 16:58
수정 아이콘
알고보면 둘이 이미 사귀고 있는걸수도 있습니다. 배가놈 성격상 절대 열애사실 안밝힐거기 때문에...크크
21/12/17 04:00
수정 아이콘
배성재애애애애애애애애애!!!!!!!!!!!!
21/12/16 08:34
수정 아이콘
사랑한다
21/12/16 08:49
수정 아이콘
울지마 나미춘..
루카쿠
21/12/16 08:50
수정 아이콘
두 팀 다 정말 열심히 하긴 했는데 남은 일정이 아주 빡쎌 것 같은..
서낙도
21/12/16 08:54
수정 아이콘
한주에 1게임 방송하니까, 경기와 방송간 시간차를 유지한다면 3주에 1게임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정은 널널하지 않을까 합니다.
루카쿠
21/12/16 09:17
수정 아이콘
아 제 말은 사실상 둘이 최약체라 다음 상대랑 붙는 게 빡쎌 것 같단 뜻이었습니다.
개벤져스, 구척장신 등등 두 팀이 상대하기엔 버거울 것 같아서요.
21/12/17 04:01
수정 아이콘
두팀의 목적이 1승이기도 해서...
태정태세비욘세
21/12/16 08:51
수정 아이콘
골때녀는 올해의 예능입니다
그깟 공놀이지만
대회라 생각하고 카메라 빠방하면
지면 눈물 날것 같긴해요
서낙도
21/12/16 08:52
수정 아이콘
윤태진 너무 잘했습니다.
킥의 정확성은 제눈 한정 역대 no 1 이었습니다.
공격수가 너무 약해서 아쉽습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1/12/16 08:54
수정 아이콘
진짜 티비 끊은 저를 티비 보게끔 만든 프로...
어제도 재밌었어요
윤태진님 진짜 독종이시던데 완전
다만 킥이나 활동량은 미쳤는데 수비실력 자체는 좋은건 아니더라구요 바다랑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그냥 공보고 무작정 악으로 깡으로 들이받는 느낌이었어서
간미연이 그리고 체력이랑 발이 느려서 그렇지 위치선정이 진~~짜 좋다는 생각이 보면서 계속 들었습니다 공 줄기 흐름을 알던데요 우연 뽀록이 아니고
크크
루카쿠
21/12/16 09:23
수정 아이콘
인정입니다. 간미연이 위치 선정으로 골을 유도해냈죠. 저는 문별이 들어온 게 엄청난 전력 강화 같아요. 어제 보니 역시나 막내여서 가장 쌩쌩하고 승부차기에서도 잘 차더라고요.
21/12/16 10:38
수정 아이콘
뭉찬의 김용만이 생각나는 포지션인데(머리는 따라주는데 몸이 안따라주는)
여축의 피지컬 차이가 남축에서의 피지컬 차이만큼 안나다 보니 간미연의 롤이 생기는 느낌이었습니다.
루카쿠
21/12/16 11:21
수정 아이콘
그래도 몸이 가벼우니 계속 연습하면 잘할 것 같아요. 근성도 보이니 이현이 정도는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21/12/16 09:06
수정 아이콘
지난주, 이번주 경기 모두 너무 재밌었는데 다음주 경기도 엄청 기대되네요. 구척 vs 원더우먼이라니
부동산부자
21/12/16 09:28
수정 아이콘
윤태진 아나 너무 이쁘고 좋아요
21/12/16 10:15
수정 아이콘
윤태진은 MOM이니까 다른 분들 언급을 좀 하자면..

일단 양팀 골키퍼(아유미, 오정연)는 안정적이고 잘했습니다. 특히 아유미는 공을 무서워하지 않고 끝까지 보고 있는게 인상적이였어요.

그리고 별 기대 안했는데 문별이 공에 발을 잘 갖다 대는 것이 조금만 더 경험이 쌓이면 골사냥꾼이 될 인재 같아 보입니다.
루카쿠
21/12/16 11:06
수정 아이콘
저는 바다, 유빈도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바다는 가진 체력과 힘, 의욕이 1티어급으로 보였네요. 유빈은 실수하긴 했지만 세 명 정도를 탈압박 하는 장면이 있었죠. 경험 쌓이면 볼만 하겠더라고요. 아유미-오정연은 최소한 다른 팀 골키퍼에 밀리지 않을 것 같아요.
21/12/16 10:23
수정 아이콘
약체팀의 에이스가 분전하지만, 결정적 순간 실축하며 경기를 지고 오열한다.. 이거 소년(성장)만화에서 자주 보던.. 크크크
천혜향
21/12/16 10:27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은 약팀이지만 다음시즌엔 스트라이커 영입해서 우승하면 진짜 감동적인 스토리일거 같네요.
21/12/16 10:35
수정 아이콘
아나콘다 만회골 넣고 배가놈 냉정 유지하려는데 이수근이 자꾸 옆에서 인간적인 면 끌어내려는게 좀 짜증났습니다. 개밴져스 편파해설자에 프로그램에서 유일한 오점이라고 생각...
21/12/16 12:11
수정 아이콘
뭉찬 11화의 경우도 그렇고 레전드 선수들 옆에서 많이 놀아본 예능인들이 스포츠 '예능'이라고 생각해서 선을 넘는 경우가 많죠.
바부야마
21/12/16 11:16
수정 아이콘
이수근 해설 노잼입니다. 경기는 꿀잼
21/12/16 11:26
수정 아이콘
윤태진 아나는 자책골 이후 거의 울면서 축구한 것 같아서 엄청 짠했어요.
승부욕과 독기가 장난 아닌 것 같고, 데드볼 처리의 정확도와 파워가 기존 팀 키커들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아보여서
잘 성장하면 충분히 다크호스가 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승점자판기는 아닐 것 같아요.
moodoori
21/12/16 11:39
수정 아이콘
다 좋은데, 중계진 해설이 선수들에게 직접들린다는게 좀 의아했습니다. 중계진 입에서 선수본인 이름이 나오면, 게임에 집중할수 있을까? 뭐 그런
개념은?
21/12/16 11:54
수정 아이콘
막상 경기 집중하면 신경 전혀 안쓰이죠..
switchgear
21/12/16 12:15
수정 아이콘
중계진이 가끔 일부러 들으라고 디스하고 그거 듣고 노려보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예능프로입니다. 크크
루카쿠
21/12/16 12:59
수정 아이콘
골때녀가 선수들이 진심이 생각 이상으로 나와서 진짜 스포츠처럼 된 거지, 예능 프로죠. 예능적 요소라 생각합니다.
댓글자제해
21/12/16 13:40
수정 아이콘
들리니까 그나마 이정도지 아니면 진짜 거의 싸움처럼 경기할거에요 그래도 예능인데 브레이크 걸어줘야합니다 크크
서류조당
21/12/16 16:29
수정 아이콘
농구만 해도 무관중 경기할 때 해설 다 들렸습니다 흐흐
21/12/16 13:02
수정 아이콘
승부욕이 다들 있는지 표정에 나타나네요. 그 전에 순해보였던 얼굴도 무서워보이네요....
21/12/16 13:11
수정 아이콘
아나콘다는 박은영에게 달린듯..모드리춘은 정말 잘하더라구요.
후치네드발
21/12/16 13:22
수정 아이콘
어제 다 좋았는데 본문 두 번째 영상 인터뷰 편집이 좀 아쉽더군요. 나미춘 표정으로 아나콘다가 졌다는 걸 가늠할 수 있어서
댓글자제해
21/12/16 13:41
수정 아이콘
진짜 골때녀는 올해의 프로그램상 받아야 합니다
스포츠맨쉽 재미 감동 다 있어요 매회
서류조당
21/12/16 16:31
수정 아이콘
프로그램상은 거의 확정이고 이대로면 불청팀이나 박선영 대상도 노려볼만하다고 봅니다.
세인트루이스
21/12/16 14:27
수정 아이콘
아유미 골키퍼 운동신경 대박이더군요 ㅡ 조혜련이랑 키퍼 투톱인듯
뜨와에므와
21/12/16 15:07
수정 아이콘
간미연 별명이 간자기...크크크
moodoori
21/12/16 15:15
수정 아이콘
윤태진을 공격으로 올렸으면, 한두골은 더 넣었을듯
12년째도피중
21/12/16 16:06
수정 아이콘
누...누가 올려주죠....
21/12/16 16:15
수정 아이콘
근데 결국 윤태진이 올려주지 않으면 공이 아예 안돌거라서, 윤태진은 중앙이 맞을 듯합니다.
저 레벨에서 우당탕탕 하다보면 신아영의 피지컬이 빛을 발할 타이밍이야 여러번 올거고, 그러다보면 동점골 넣은 것처럼 럭키골 노리는거죠.

현영민이 전체 인원 배분은 제대로 했다고 생각합니다.
신아영이 완전 원톱으로 올라가고 박은영이 좀 더 많이 움직여줄 수 있으면 공격쪽도 활로가 뚫릴 듯해요
아이요
21/12/16 22:02
수정 아이콘
기본 전술은 그게 맞는데
후반에는 한 번쯤 시도해봤으면 싶기도 하더라구요.
윤태진이 너무 뛰어서 체력이 떨어지기도 했었고
앞 공격 두 명이 기술은 없지만 그래도 몸싸움은 어느정도 되는 편이니
그래도 두 명을 내려서 수비에서 멀리 내보내고 윤태진이 받아먹는 전술 쓰면 어떨까 하기도 했습니다.
손연재
21/12/16 16:07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유빈이 잘해줘서 놀랐네요.
21/12/16 17:10
수정 아이콘
원더우먼 경기보려고 한달째 기다리는중
길다 길어
소희야~
한사영우
21/12/16 17:53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원더우먼팀 시범경기 보고 이번시즌부터 챙겨보고 있는데
시작할때는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 사실상 아는팀이 없는 수준이라)
끝날때쯤 되면 감정이입이 그냥.. 와우

윤태진이 경기 끝나고 신발풀면서 서럽게 흐느끼다가
갑자기 입 꾹닫고 눈물만 뚝뚝 흘리는데.. 이건 드라마 한장면이던데요
The Greatest Hits
21/12/16 19:28
수정 아이콘
아나콘다 경기는졌지만 방송은 이겼네요
긴 하루의 끝에서
21/12/16 19:33
수정 아이콘
아나콘다에게는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력상 남은 경기들에서 더 큰 난항이 예상되니 안쓰러움도 더 크고요. 이번 경기에서 경기력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괜찮았는데 지금의 아픔을 딛고 앞으로 더 급속도로 발전하여 밝은 모습 꼭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떤더메이커
21/12/16 20:18
수정 아이콘
태 브라이너 ㅠㅠㅠ

신털링, 박수스 빠따때려도 무방
화천대유
21/12/16 20:52
수정 아이콘
전방라인에서 만들어준 찬스 하나만 더 넣었어도 이기는 겜인데 허참;
21/12/16 20:55
수정 아이콘
이 프로그램 본방은 본 적 없고 이렇게 짤방이나 클립 정도로만 봤는데,
출연진 스펙트럼이 진짜 엄청나네요 (이 사람도 여길 나와? 싶은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님)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새소년 황소윤.. 헣
21/12/17 09:26
수정 아이콘
아나콘다 골키퍼, 승부차기 중간에 바꾼건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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