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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13 12:19:08
Name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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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배구공 셔틀 능력자








안정감이 돋보이는 저 선수는 페퍼저축은행의 신인 박은서 선수입니다.
어제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도 부상을 당했던 엘리자벳 대신 주전으로 출전해
17득점(공격성공률 43.59%)을 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요.

배구공 때릴 때 다른 선수들과 소리가 다른게, 파워가 돋보이는 스파이크를 하는데요.
아버지가 레슬링 아시안 게임 동메달 리스트, 어머니가 도로공사에서 뛰던 어연순 씨라더니
피는 못속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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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쟁
21/12/13 12:20
수정 아이콘
페퍼 국내 공격수들 가운데 제일 잘 하는 듯 싶습니다...
Grateful Days~
21/12/13 12:21
수정 아이콘
정윤주선수 보면서 페퍼는 왜 저런선수를 안뽑았을까 했는데 어제 박은서 선수 경기보고 약간은 끄덕였습니다.

@ 이상하게 약간 예전 호남정유 정선혜선수가 생각나네요.
kogang2001
21/12/13 12:34
수정 아이콘
정윤주, 박은서 선수 잘크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현건의 정지윤 선수와 국대경쟁을 할 정도로 잘 컸으면 좋겠습니다.
뜨와에므와
21/12/13 13:51
수정 아이콘
이 둘은 붙박이로 국대 뽑아서 키워야죠
어차피 국대 성적은 몇년간 망한건데 경험치라도 먹여야
Fullhope
21/12/13 13:01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 봤는데, 공격이 아주 시원하더군요. 프로레벨에서 쉽진 않겠지만 리시브 장착했음 좋겠습니다.
Cafe_Seokguram
21/12/13 13:27
수정 아이콘
키가 178인데 파이프(중앙후위공격) 시원하게 때리더군요.

소캡 뒤를 이어 국대 레프트 한 자리 차지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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