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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2 22:53
제 기준 이민우 최고는 용의 눈물 양녕대군이였고 정태우 안재모는 왕과 비 때였네요. 특히 안재모 연산군 연기는 진짜 멋졌습니다
21/12/12 23:03
이민우와 정태우는 아역배우라서 커리어가있지만 생각해보면 안재모는 이들에 비해 늦게 데뷔했는데 연기가 학교나 용의눈물에서 신인치고 안정적이었죠. 아직도 못깨는 최연소 연기대상자이기도하고
21/12/12 23:11
(수정됨) 문근영이 최연소 아닌가요??
안재모 1979년생 , 2002년 SBS연기대상 문근영 1987년생 , 2008년 SBS연기대상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97206589553456&mediaCodeNo=258
21/12/12 23:17
아마 스타일 님은 연기대상이 아닌, 연기대상 프로그램의 수상을 말씀 하시는것 같습니다
김희선 : 1998년 SBS 연기대상 - 대상 (만 21세 6월생) 문근영 : 2008년 SBS 연기대상 - 대상 (만 21세 5월생) 현재 최연소 연기대상자 두분입니다(굳이 생일까지 따지면 김희선 누나가 1위)
21/12/12 23:11
일단 이민우님 이전에
정태우님 누락된게 많습니다 조선왕조 오백년 (1989, MBC) - 어린 순조 역 동의보감 (1991, MBC) - 허준 아들 허겸 역 태양인 이제마 (2002, KBS2) - 이용운 역 장사의 신 - 객주 2015 (2015, KBS2) - 선돌 역
21/12/12 23:48
용의눈물에서 태종 VS 양녕대군 연기구도가 찐이었죠. 유동근의 포스가 어마어마 했었는데 이민우도 거기에 전혀 눌리지 않는 모습이 진짜 쩔었는데...
21/12/13 09:43
무인시대가 정말 연기 잘하는 배우들만 고루고루 모아놓은 드라마였죠.
오죽하면 박용우 연기가 아쉽다는 소리가 다 나오질 않나 덜덜덜 그것도 막판 경대승 흑화하면서 쑥 들어갔고.... 아. 박준규씨 연기가 좀 떨어지긴 했네요. 이보게 의방이!
21/12/13 06:51
이민우님 공주의 남자에서 배역은 부마 아니었나? 싶어서 검색해보니 이름이 정종이었네요. 계유정난 배경인데 왜 여말선초시대 인물이 나오나 했어요..
21/12/13 08:57
셋 다 방송에서 본 지 오래된듯 하여 검색해보니 그래도 정태우, 안재모 두 분은 활동을 하고는 계시네요.
이민우씨는 정말 본지 오래 된 듯..
21/12/13 09:07
공남때 이민우랑 홍수현은 메인커플이랑 버금가게 인기 많았죠.
둘 다 연기를 너무 잘하고 역사가 스포하는 비극이 정해진 커플이라 절절함이 어휴 능지처참형 당하기 직전 표정 연기는 그 중 백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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