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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12 16:05:31
Name valewalker
File #1 ㅅㅊㄹ.png (30.6 KB), Download : 6
Link #1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46484
Subject [연예] 태종 또방원 1화 시청률 8.7%


닐슨 코리아 제공 시청률에서 3등을 차지했습니다. (1위는 신사와 아가씨, 2위는 옷소매 붉은 끝동)

또방원 또말선초라고 불만은 많지만 아무래도 정통사극에 대한 갈망이 큰데다 워낙 저 시대가 흥행보증수표다 보니 시청률이 괜찮게 나온 것 같네요.

저는 1화를 놓쳤는데 오늘은 챙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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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21/12/12 16:07
수정 아이콘
공식 영어 제목이 "The King of Tears, Lee Bangwon" 이더군요.
이방원은 사람을 찢어...
valewalker
21/12/12 16:10
수정 아이콘
이복동생도 찢어.. 애비 맘도 찢어.. 처남도 찢어.. 사돈도 찢어..
六穴砲山猫
21/12/12 16:13
수정 아이콘
하지만 아들들에겐 따뜻하겠죠
고란고란
21/12/12 17:33
수정 아이콘
King of fear... 같은데.
킹 오브 티어스 면 악어의 눈물 말하는 건가요...
Janzisuka
21/12/12 21:55
수정 아이콘
피튀면 눈 따가와요 눈물남
21/12/12 23:11
수정 아이콘
피눈물 흘리게 하는 왕.. 뭐 그런 뜻일지도 크크크
위르겐클롭
21/12/12 16:08
수정 아이콘
다 아는 내용이구만

근데 왜이렇게 재밌지...
六穴砲山猫
21/12/12 16:14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평이 나쁘지 않네요
21/12/12 16:30
수정 아이콘
이지란 역은 이제 아무도 못할듯..
valewalker
21/12/12 16:32
수정 아이콘
이숙번 역은 정태우던데 빨리 보고싶습니다.
21/12/12 17:43
수정 아이콘
기대되네요 정태우가 이숙번이라니
피해망상
21/12/12 16:31
수정 아이콘
색감이 이전 드라마들(정도전 / 징비록)에 비해 이질적인 느낌이 많더라고요.
UHD로 올라가서 그런가
닉네임을바꾸다
21/12/12 16:44
수정 아이콘
또방원 또말선초 하는게 다 이유가 있습...크크
21/12/12 16:46
수정 아이콘
인기 제일 많은 시댄데 대규모 전쟁씬도 안 넣어도 별 문제없어? 진행시켜
valewalker
21/12/12 16:50
수정 아이콘
1화 썰 들어보니 위화도 회군은 끝난것 같고 나중에 조사의의 난, 대마도 정벌 정도는 전쟁씬 나오겠죠?
서류조당
21/12/12 21:32
수정 아이콘
돈도 돈인데 지금은 그것보단 코로나가 문제라서.... 지난 NHK 사극도 코로나 때문에 전쟁씬 간략화해서 찍더라고요.
valewalker
21/12/12 21:53
수정 아이콘
아 그 문제를 잊고있었네요 ㅠㅠ
트리플에스
21/12/12 16:57
수정 아이콘
근데 크브스1치곤 시청률이 낮은거 같기도 하네요... 각 커뮤마다 반응은 있는거 같긴한데 크
Lord Be Goja
21/12/12 17:05
수정 아이콘
정통사극의 단점을 생각해보니 PPL이 매우 빡세다는점이 있겠네요
쌀로별이나 원할머니 보쌈만 나와도 불탈듯
21/12/12 17:43
수정 아이콘
주막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애플 만능천도 괜찮죠
StayAway
21/12/13 00:01
수정 아이콘
전설의 목우촌이 있긴합니다..
21/12/12 17: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몰입이 안되는게
정도전이나 용의눈물 배우들의 연기랑 자꾸 비교됩니다

우왕이랑 최영도 그렇고
원경왕후 민씨도 좀 그렇고...
valewalker
21/12/12 17:51
수정 아이콘
아직 못봐서 평가는 못하겠고 32부작인게 좀 걸리네요. 굵직굵직한 사건들만 다뤄도 회차가 부족할것 같아요.
21/12/12 20:46
수정 아이콘
200% 공감합니다

용의눈물과 비교하게 됩니다..뭘봐도 그냥 귀여워요..
valewalker
21/12/12 21:04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용의 눈물이 너무 사기라 오히려 이후 사극들을 너그럽게 보게 되는것 같아요.
제 인생 첫 사극을159화짜리에 저 정도 퀄로 경험하니깐 그냥 제 인생 올타임 넘버원 박아두고 비교를 안하게 됩니다ㅠㅠ
21/12/12 18:59
수정 아이콘
1화에 정도전은 나왔나요?? 이번에 이광기씨가 맡았던데 그 분 보면 소생 하륜이옵니다 밖에 안떠올라서요 크크크
valewalker
21/12/12 19:07
수정 아이콘
저도 아직 못봐서 모르겠는데 위화도 회군 관련 내용인것 같고 정도전 언급한 글은 아직 못본것 같습니다.
김택진
21/12/12 19:18
수정 아이콘
안 나왔어요
터치터치
21/12/12 19:57
수정 아이콘
그냥 재밌음 크크
Liberalist
21/12/12 21:25
수정 아이콘
저는 대하사극 명맥을 잇는 것 자체가 좋아서 무조건 본방 시청 갑니다. NHK 대하사극 같은 전통이 계속 이어져야 여말선초 말고 고려 현종이라든지 다른 시대도 좀 만들고 그러겠죠.

퀄 자체도 1화만 놓고 보면 초반 양위 장면이 좀 별로였지, 그 뒤로 가면서는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불굴의토스
21/12/12 22:41
수정 아이콘
2화 봤는데 볼만하네요 응원합니다

마지막에 팔관회 할때 돈 많이 쓴거 보여 눈물이...

계속 사극 찍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켜보고 있다
21/12/12 22:43
수정 아이콘
2화 꿀잼이네요 크크크
전개속도가 무슨 크크크
valewalker
21/12/12 22:48
수정 아이콘
방과형님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1/12/12 23:42
수정 아이콘
1화는 안 보고 2화 후반부만 봤는데 전개속도가 무슨...
조민수 조지는 걸 그렇게 넘겨...?
StayAway
21/12/13 00:02
수정 아이콘
32부작이라 정도전의 3분의 2정도 분량인걸 감안해도 과하게 빠릅니다.
1,2차 왕자의 난에서 분량을 좀 쏟아 붓지 않을까 예상되긴 하네요.
다크서클팬더
21/12/13 00:39
수정 아이콘
사극 재활기간 가지는 느낌입니다. 호흡 빠른건 32부작이라 그런거 같고...

그것보다, 정통 사극을 지향하는 현대극? 혹은 퓨전 사극 느낌이 납니다.
얼마 전에 용의 눈물, 태조 왕건 봐서 그런가... 예전 사극 특유의 선 굵은 연기보다는 조금은 둥글둥글한 느낌같기도 하고.

일단은 계속 볼 예정이긴 합니다.
Arsenal.
21/12/13 10:56
수정 아이콘
아 1,2회 놓쳤네요.. 오늘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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