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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30 00:39
무려 공식 한국어 자막이 있습니다.
그리고 3분 44초 보면 나코 머리카락 움직임과 다른 멤버들 머리카락 움직임이 좀 차이가 있네요. 흔히 케이팝 아이돌은 머리카락도 춤춘다는 그런 거요.
21/11/30 00:51
후.. 이거 티져보고 3초정도는 우와.. 이정도면.. 이라고 생각했다가 군무와 카메라워크보고 급 짜게 식었습니다.
아무리 K뭐시기 맛 첨가한다고 하더라도 뽕삘가득한 일렉전주, 파트분배없는 떼창과 보컬트레이닝 받지않은 일본여성 특유의 비음음역대에서 나오는 갑갑함 진부한 교복의상, 무지성 클로즈업 얼굴빡샷 고치기는 힘들겠죠 나코도 아직 01년생이라 문이 완전히 닫힌건 아닐껀데 계속 HKT 수호신될지 궁금하네요
21/11/30 01:41
센터여서 그렇다고 하기엔 나코랑 다른 멤버들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데요....
물론 의리라는 것도 있고, 저도 아무 이득도 없지만 굳이 고향 살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직장까지 옮기면서 돌아온 사람이라 나코가 HKT로 돌아온 게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지만, 제가 그랬듯 나코 역시도 한국에 있는 게 훨씬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21/11/30 09:15
불러주는 데가 있어야 한국에 남던가 하죠. 아이즈원 때야 프듀48에서 쌓아온 서사가 있었으니 그나마 수용가능했지만, 신체적 약점이 너무 분명해서 한국에서 아이돌로 활동하기 어렵죠. 영세한 소속사의 오퍼는 있었을지 몰라도, 그런데 갈 바엔 지금처럼 일본서 안정적으로 활동하면서 한국통으로 예능에서 셀럽 역할을 하는 편이 낫죠.
21/11/30 14:28
불러주는데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모르지만 솔직히 4대 기획사 이하 회사에서 오퍼 오는걸 받느니 그냥 일본 돌아가는게 더 낫긴 하죠. 일본에서의 활동이 그렇게 부진한 것도 아니고요.
21/11/30 08:56
요즘 일본에서 활동하는거보면 일본에서 활동하는게 좋은 선택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이 방송 저 방송 다 나오는거 같더군요
일본에서 자리 제대로 잡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그러다 나중 되면 한국 왔다갔다 하면서 활동해도 되구요
21/11/30 13:47
있지같은 퍼포먼스그룹까진 갈것도없이 트와이스같은 비쥬얼그룹이랑 같이 비교해도 기량차이가 너무 현격해보이네요.
댄스가 아니라 율동이라는 말이 어울려보이는.. 가끔볼때마다 깜짝 놀랍니다. 엊그저께 니시무라호노카가 "한국아이돌 너무 빡세보여, 일본아이돌은 그냥 귀엽게 있으면돼"라는 말이 확 와닿네요.
21/11/30 19:51
헉.. 트와이스가 AKB하고 춤을 비교당하다니.. 비주얼이 좋은 거지 춤을 못 추는 게 아닐거에요. 오히려 춤만 보면 트와이스보다 확실히 낫다할만한 그룹이 별로 안 떠오르는데요.
21/12/01 01:07
사실 노래 자체가 문제라기보다... 인원수에 따른 파트배분, 그걸 유니존... 아니 떼창으로 해결하려는 방식이 더 근원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예전엔 조금만 K팝 냄새가 나도 기존 팬들이 거부감 보이는 게 꽤 심했는데 지금은 어쩐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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